과연 그럴까요?
2007년 6월 28일 세계 최초로 트랜스포머가 개봉했었죠
트랜스포머는 북미를 제외하면 세계적으로 한국에서 가장 많이 흥행한 영화였습니다.
그때 2007년 당시에 유독 한국에서 파라마운트사의 영화가 곧이어 흥행을 하는덕에
영화 팬들과 영화 관계자들은 이런의미에서 파라마운트사는 한국에게 절을 해야한다는 농담이 돌았죠
저 또한 그랬고요
그리고 또한 트랜스포머 감독인 마이클베이의 또다른 작품 "아일랜드"가 전세계적으로 쪽박을 찼을때
유일하게 흥행에 성공해 마이클베이를 구원해준 나라는 다름없는 한국이였죠
그만큼 한국에 대한 대접은 높게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찰나..
그런데 이게 왠일?
트랜스포머 시사회 출연진들 폭우속에서 약 2시간 30분 지연?
그것도 모잘라서 한국 땅을 밟자마자 얼굴을 내내 찡그리고 다녔다고?
한국 시사회때 무례하고 성의 없게 대답해?
마이클 베이는 요번 영화에 사무라이의 혼이 담겨져있다고 말했다고?!!
헐
안볼꺼야!!!!!!!!!!!!!
OH, NONONO!!
구로디망 ㅠㅠ
실제로 신문기사에는 트랜스포머2 팀이 내한 시사회때 굉장히 거만한 태도와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과연 진실을 알고 있는분들은 몇분이나 될까요.
우리모두 왜곡된 사실을 믿고 있는게 아닐까요?
사진 출저, 자료 출저 (http://blog.naver.com/jirachi23/68475672)길에스텔님 블로그
실제로 신문 기사들은 왜곡되어있거나 크게 과장 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요번 시사회의 제일 큰 잘못은
오히려 시사회를 주최한 주최측인 CJ엔터테이먼트사의 잘못이 큽니다. 더군다나 통역사도 한몫했죠.
2시간 30분동안 지연이 되어서 우리나라를 굉장히 깔본다. 라는식의 신문기사들이 많이 나돌아 다니고 있는데,
실제로는 좋지 않은 날씨덕에 일본에서 비행기가 연착이 되어 버려 예정 시간보다 훨씬 늦게 도착 한것입니다.
게다가 CJ쪽이 억지로 스케쥴을 우겨 넣는 바람에 안그래도 없는 시간 쪼개서 급하게 넣은 일정이다 보니까 이런 비상사태에
대한 대비책은 전혀 세워 두질않았던 잘못이라고도 할수있죠.
게다가 날씨에 대한 대응책은 국내 시사회장에서도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에 허름한 천막으로 가리려다가 결국엔 안되자 모든 분들에게 우비를 나눠 주는둥, 헐렁헐렁하게 진행했다고 하더군요.
만약에 이런 사태에 대비를 했더라면 시사회를 기다리는 사람이 지루하지 않게 여러가지 일정을 짯겠지만, CJ측에서는 전혀 준비를 하지 않아서MC진행을 맡은 유상무씨가 예정에도 없던 사비를 털어서 이벤트를 하는둥, 화난 관객들 달래주느라 진땀 빼는 모습을 보여주셨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화가 난다고는 하지만 1부시사회때 퍼포먼스를 하는 분들에게 '집어치워!' '배우들보여줘!'라고 소리를 지르는둥 , 한국팬들또한 매너있는 행동을 보이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화가나고 짜증나는건 당연하지만 그걸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였을 분들에게 그러는건 정말 아니였지요.
게다가, 제일 구설수에 오르는 트랜스포머팀들이 매 일정때 마다 2시간 30분이나 3시간을 늦는둥 성의 없는 태도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각각 늦은 시간은 20분이랑 70정도고 기자들이 부풀려서 기사를 낸것입니다. 그리고 예정시간이 8시라고는 하지만
실제 시간은 9시에 레드카펫 일정이 있었어요.
하지만 비가 오고 시간이 많이 지연되는 바람에 생략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싸인한장 안해주었다고 하는데 안그래도 늦었다고 아우성인 관객들인데 비까지 오는날에 싸인을 할 여유 조차 없지 않았을까요?
↑내한중 트랜스포머 감독 마이클베이
특히나 트랜스포머 출연진들이 굉장히 건방지고 무례하고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고 하는데
시사회에 다녀온 사람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 하지 않고있습니다. 오히려 자신들이 비맞으면서 촬영을 했기에 뿔난 기자들이 이에 대해 신나게 까기 시작한거죠.
그리고 "트랜스포머 출연진들은 한국을 방문한후 얼굴을 내내 찌푸리는둥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라고 합디다
하지만 안그래도 일정이 빠득한데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바로 날라온 트랜스포머 출연진들이 도착을하자 비가 내리니 싫어도 얼굴이 자연스럽게 찡그려 지게 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게다가 내내찌푸리는 표정이라고 했는데 시사회 영상을 보면
대체적으로 다들 웃는 얼굴과 즐거운 표정들이였습니다. 전혀 찡그리거나 불만가득한 표정을 짓지 않았어요
게다가 극중 트랜스포머 남주인공인 샤이아 라보프는 주머니를 손에 낀채 거만한 행동을 취했다고 하는데.
샤이아는 사실 작년 트랜스포머 촬영 할 시기때 손을 다쳤습니다. 게다가 손이 으스러져서 자칫 잘못했다간 손가락을 절단할뻔한 아찔한 사고였기 때문에 부상의 심각도가 너무 심해서 아직까지도 붕대를 두르고 다니죠.
샤이아로써는 안그래도 비가 내리니 손을 보호하려고 주머니에 손을 넣어 둔것같습니다.
깁스 하셨던 분들은 다 아시겠죠, 깁스를 했을때는 병원에서 절대로 물에 닿지 말라고 말하죠.
하지만 기자들은 놓치지 않고 샤이아의 이런 모습까지도 과장해서 기사로 내보냈습니다.
건방진 모습의 트랜스포머팀 이라고요
↑문제의 스테이크 영상, 3-4분 정도때 스테이크 장면이 나옵니다.
영상 출저(http://blog.naver.com/syung17/90048797813)
시사회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밝고 좋은편이네요
기사중에 이런 기사가 있었지요
"MC진행을 맡은 유상무가 샤이아 라보프에게 한국음식중 무엇을 먹고싶느냐 라고 묻자 샤이아 라보프는 '스테이크'라고 대답하는둥 아주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허이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깔께 없어서 스테이크를 깝니까
사실 원 대화는 이렇습니다
유상무 샤이아
"한국음식중 무엇이 드시고 싶으세요?"
"음.. 잘 모르겠어요 당신은 뭘 먹고싶나요?"
"음 전 스테이크요"
"???"
"아 한국인으로써 스테이크가 먹고싶다고요"
"아 그럼 전 한우로 만든 한국식 스테이크가 먹고싶네요"
잠시 후
"떡볶이와 김치도 먹어 보길 바랍니다"
"아 꼭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대충 이런 대화인데 기자들이 그걸 놓치지 않고 같이 까기 시작한거죠. 애꿎은 샤이아만 건방지고 무례하다는 둥 ..
애꿎은 샤이아만 욕먹게 된거죠.
게다가 마이클 베이의 사무라이 정신이라고 말해서 논란되었던 말은, 마이클 베이가 전사의 정신(워리어 스피릿)이라고 말한장면을 번역가가 사무라이의 정신이라고 오역한것이 큰 실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CJ측에서는 전혀 사과 하지 않고 오히려 트랜스포머 출연진들의 잘못이라며 잘잘못을 떠넘기고 있는 상태지요.
게다가
제일 레전드 오브 레전드였던 통역가 언니
모든 번역가나 통역가가 원래 말보다 과장을 하거나 유머러스 하게 설명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언닌 완전 뜻을 다르게 설명해서 내보내는 경우가 허다하더군요
게다가 아예 말하지도 않은내용을 오히려 덧붙이는경우도 있더군요.
비가 쏟아지는 상황해도 팬들이 꿋꿋하게 기다려 준 팬들의 모습을 보고 감동을 먹은 마이클 베이감독은 다시 올라와 이런말은 합니다
"비가 쏟아지는데도 기다려 주다니 대단한 분들이다, 파라마운트사와 드림웍스사가 여러분들에게 영화 티켓을 한장씩
나눠 줄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레전드 통역가 언니는 흥분하며 이렇게 번
역을 하지요
"감독님이 여기에 계신 모든분들이 비를 맞으면서 까지 이렇게 기다린것이 너무나도 훌륭하다고
지금 당장 올라가서 시사회에 참석해서
영화를 관람할수있는 기회를 드린답니다!
지금 올라가서 보세요!!"
헐
이게 무슨 경우라고 생각합니까. 영상이 오류가 걸려서 차마 올리지는 못했는데 그걸 듣던 시사회에 미당첨자들은 너도나도 흥분해서 위로 뛰쳐 올라가지요.
그렇게 되는 바람에 당첨자+미당첨자+다른영화를 보려고 온사람들이 뒤죽박죽 섞여 버리는바람에 안그래도 좁은 영화 에스컬레이터앞에 막혀버리고 혼잡해지는 바람에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런 사태에 전혀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한 CJ측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였고요.
결국, 통역사의 오버 한마디가 재앙을 초래했지요.
일부러 안으로 비집고 들어가서 본 미당첨자도 있는것 같고, 게다가 입구를 감독과 배우도 같이 이용했기 때문에 사태는 점점 심각해졌습니다. 도로 나오던 관객들이 배우에게 달려가는둥, 매너를 보이지 않았죠..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오해로 범벅되어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요번 내한때는 트랜스포머 팀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CJ의 대응책없이 우겨서 넣은 내한 스케쥴 + 팬들의 무례함 + 짖궂은 날씨 + 기자들의 설레발
이 될수가 있네요.
트랜스포머 팀이 일본에가서 성대하게 치르게 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몇년전부터 파라마운트사에서 기획해 월드프리미어라는 이름으로 성대하게 치른 행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급하게 우겨넣은 내한 시사회랑은 갭이 큰게 당연하죠.
아무리 한국이 전세계 순위 1위라고는 하지만, 1편에서 약간 부진했던 일본을 상대로 마케팅 전략을 한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따지고 보면 한국은 영화를 많이 보지만 2차 상업적인 면에서는 부진하다고 볼수 있죠..
일본시사회랑 비교하면
일본시사회는 이렇더라
이러는데 그건 트랜스포머랑 파라마운트사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그냥 대충 시사회를 열어버린 CJ쪽잘못이 크죠
아무런 대책없이 "시사회 하자"이래서 시사회를 열어 버린거죠
이렇게 따지고 보면 트랜스포머팀들은 정말 억울할정도로욕을 먹는건데
지금 다음에는 "트랜스포머2 극장에서 안보기 운동" 이라던가
"트랜스포머2 다운받아서 보자" 라는둥 정말 보기 안타까울 정도군요
기자들의 설레발이 너무 심한 나머지 오히려 트랜스포머가 떡밥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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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오해점들이 많은데
제가 잘못 서술했거나
아니면 맞춤법 같이 틀린점을 알려주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궁금한점 쪽지로 질문하시거나
댓글로 써주시면 감사해요
저도 맨처음에 멋모르고 사람들 말하는거 보고 화냈는데
화내는거 보고 몇몇분들이 오해하지 말고 읽어보라고 해서
시사회 다녀온분들 후기 읽으니까
기사랑 틀린점이 너무 많고
아직까지도 오해하는 분들이 많아서 올려봤어요
그래도 정모르게쪄 ㅠㅠㅠ 혹시 이냔 제작사측의 스파이가 아닐까 ㅋ
이렇게 의심가면 제가 자료 퍼온곳으로 가서 글 그냥 죽 흝어보셔도 괜찮아요
변명하는 느낌이 적지 않아 있는데
그냥 몇몇분들 너무 흥분하고 기자들 말만 믿는것 같애서 글썼어요 ㅠㅠㅠㅠㅠ
통역사가 잘못 번역한건데요 ㅎㅎㅎㅎ
기자들 잘못하긴 했지만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쪽도.. 그런데 전 자꾸 우리나라가 일정에 안잡혀 있던게 기분이 나빠요. 그냥 트랜스포머 전 보지도 않고 관심도 없지만 그냥 그게 자꾸 걸려요..ㅠㅠ 이유는 모르겠고 계속 기분이 나쁘고. 억지로 일정에 밀어넣어져야만 했던 것도 기분이 나쁘고. 차라리 넣지도 말고 거절해서 오지를 말지...
통역은 근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통역해도 저것보다는 .....
왜들 이런거징???????????나만 혼자 뭔말인지 모르겠덛여 ...원래 뭔 일이 또 있었나여?
트랜스포머 출연진들이 6월 9일날때 시사회를 열었었는데 트랜스포머 출연진들 태도가 불량했다느니 건방졌다느니 싸가지 없었다느니 별걸 다 물고 늘어져서 좀 떠들썩 헀어요 ㅋㅋ 덕분에 안보러 가겠다는둥 다운받아보겠다는둥 말 많았지요
내한 행사 전날 감독이랑 배우들 이태원에서 밤새도록 술먹고 놀았어요;;우리나라 배우들이랑; 저런 돼먹지도 않은 변명은;;;;;갑자기 불안해진거겠지요.
이거 진짜 에요?? 어디서 들으셨는지 증거있어요? 누구한테 들으셧어요? 확실한게 아니면 제발 이런 거 퍼트리지 마세요..
확실한 말씀이십니까? 일본 기자회견을 갖고 바로 오려다가 비행기 연착되서 늦게 온걸로 알고있는데요. 설마 다른 외국인도 아니고 할리우드급 되시는 분들이 그러겠어요?
읭 이건 정말 처음 들어보는 소리.. 루머인것 같아요 제가 트포 관련 사이트는 거진 다 꿰고 있는데 어느 곳에서도 들어본적 없음
행사하는 날 7시쯤에 급하게 입국했는데.. 일본에 있던 사람들이 무슨 이태원에서 술을 마셔요 헛소리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이거 신고 돼요?
저기 님들이 좀 더 어이가 없으신 듯; 이거 거기 있던 사람들은 알고 있고 누가 블로그에다가도 올렸네요 네이버 검색창에 메간폭스 이태원 치면 나와요;;
네이버에 검색하니 정말 있네요~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깬다..헐~
이거 사실이라고 알고있는데요?? 그리고 신고 돼요? 가 뭡니까 ㅡㅡ 눈쌀찌푸리게 만드시네
통역병맛
22 쩜 그렇네요 ㅋㅋ 이휴.. ㅜㅜ 대구에 트랜스포머 1도 하던데.. 고거나 봐야지
33..쪽팔려.. 뭐저딴..
44..저런기사 외국에 나가기라도 했으면...악
어찌됐든간 난 볼껀데..........전 그렇게기분나쁘진않던데 ㅜㅜㅜㅜㅜㅜㅜㅜ
그렇지만 난 다운.
국제망신 시키시네요
국제망신까지야-_-
이분 트랜스포머 글에 아주 적극적으로 다운 받아보신다고 그러네요 ㅋㅋ 내비둬요
그래도 뭔가 기분 나빠요...
섹션티비 인터뷰보니까 나쁘진 않던뎅
싸가지 없고 실망스러워서 안보겠다..라는건 상관없는데 무슨 또 p2p로 다운받아서 봐주겠다는 생각은 대체 무슨 개념인지 알수가 없음. 불법 다운으로 많이 봐서 흥행 실패하면 감독이나 제작사가 굽신거리면서 항복 하는것도 아니고 참나..ㅋㅋㅋㅋ
통역가뭥미....
도레미파솔라악 트포2광팬이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댓글마다 리리플다는 성의까지보여주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2222ㅋㅋㅋㅋㅋ
근데 무슨 영화든 다운 받아보는건..휴 요즘엔 좀 위험하지 않나요; 그리고 불법복제 천국이라는 오명도 결국 벗을수 없는거구요..ㅠ
난 원도 안봤는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