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
죽천교~여남갑등대~철미산~스페이스워크~영일대해수욕장~동빈항~송림솔숲~포항운하관~형산강변
207번 시내버스를 타고 장량하수처리장 하차
죽천교에서 시작해서 여남방파제길 따라 걷다가
여남갑등대로 올라서니 수많은 인파 주말이라 관광객이 많다.
오월의 아카시아꽃향기 코끝을 자극하는 향기로움에 취해
마스크를 벗고 봄을 즐기면서 산책을 시작한다.
전번에 다녀간 스카이워크를 당겨서 사진으로 남기고 5Km 산책 후
환여동 감사둘레길로 올라 쉼터에서 쉬었다
전망대를 지나니 공사 중이라 진행을 할 수가 없어
환호공원으로 내려서서 바닷길 따라 걸어서 스페이스워크를 보면서 올라서니 수많은 사람들
긴~줄을 보면서 역시 유명한 명물이 되었구나~!
산책로 따라 영일대 장미원으로 발길을 재촉한다.
아름답고 화려한 오월의 장미꽃 향기가 기분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영일대해수욕장 은빛 모래가 반겨주니
마음 급한 이들 해수욕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천천히 동빈항변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장미꽃 향기 더없이 기분이 좋다.
동빈큰다리를 건너서
송도 솔밭도시숲길 솔향기 가득 안고
포항 운하관을 거쳐 형산강변으로
이곳에도 수많은 장미꽃이 반겨주니 더없이 행복한 발걸음이 되었다.
17Km 5시간7분 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