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들 다시 고향으로.. 독일에서 고향인 카자흐스탄으로 돌아오고 있다. 하루빨리 독일로 이주하려던 카자흐스탄 국민들은 더 이상 서두르지 않고 있다. 또한 예전에 이주를 한 이주민들도 자신의 고향인 카자흐스탄으로 돌아오려고 애를 쓰고 있는 현실이다. 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독일인들도 역시 독일국적을 따내려 서두르지 않고 있다. 영국에는 이와 유사한 통계를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카자흐스탄으로 돌아오려는 이들의 청원서의 수는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독일 정부 전권대표 이주민담당 크리스토프 베르그녜르는 "독일로 이주한 이주민들이 나중에는 자신의 고향인 카자흐스탄으로 돌아오고 싶어하는 일이 종종 있는데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데로 선택할 수 있으며 나는 150명이 카자흐스탄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청원서를 작성했다는 말을 들었다. 현재 카자흐스탄에는 20만 명 이상의 독일인이 살고 있으며 1980년도에는 약 100만 명에 이르렀지만 이들 중 매년마다 많은 수가 실업으로 인해 더욱 나은 생활을 찾아 떠나갔고 그 당시 안정된 직업과 보장된 보수만 있었더라면 떠나지 않고 모두 남아있었을 것이다. 독일배우 카타리나 쉬메예르, 그녀도 독일로 떠난 뒤 2년 전에 다시 돌아왔다. 이곳에서 그녀는 어느 곳에서나 일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 많은 이들이 독일로 이주해 적응하지 못하고 카자흐스탄으로 돌아오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배우이자 독일의 연극 감독인 카타리나 쉬메예르는 "나는 독일에 있으면서 고향이 너무도 그리웠다. 독일과 카자흐스탄 두 국가 모두 나의 고향이긴 하지만 독일인들은 우리와는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 적응하기가 매우 어려운 곳이다. 나는 인도적 지원을 받아 카자흐스탄으로 돌아오기 위해 독일 정부에 200만 유로를 지불했다. 이 돈으로 카자흐스탄의 독일인들은 자신들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심정을 밝혔다. /31채널/
"아시아올림픽게임 준비" 행사 12월 1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메데우에서 "아시아올림픽 게임 준비를 위한"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알마티 시청과 2011년 동계아시아올림픽 게임 준비위원회가 함께 주최하며 카자흐스탄 독립 16주년 기념과도 관련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카자흐스탄의 유명 가수 및 선수들이 참여하는 콘테스트 및 불꽃놀이 등이 펼쳐질 것이다. 메데우 - 2011년 아시아동계올림픽이 열릴 장소로 2008년 재건을 위해 문을 닫기 전 이번에 열릴 뜻 깊은 행사를 하게 된다. /카진포름/
안정적인 투자 유치 지난 제18회 외국투자자 회의 중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나라의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더욱 안정적인 투자유치 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까지 카자흐스탄 경제의 성장 프로그램이 승인되었다. 프로그램에 따라 국내 투자자뿐만 아니라 외국 투자업체가 카자흐스탄에서 활동할 경우 천연자원을 합리적으로 이용해야 하며 나라의 생태 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큰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정부의 명령에 따라 활동하고 있는 외국업체가 카자흐스탄 시장에 가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질 것" 이라고 강조했다. /아스타나. 카자흐스탄 시보드냐.
부가세 인하 정책 추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부가가치세 인하를 비롯한 감세 정책을 적극적으로 밀어붙여 이번 입법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1월 1일부터 부가세 예전 14% 대신 1%로 인하한 13%를 조성하게 될 것이며 금년 1월 1일부터 부가세 1% (15%부터 14%까지)인하되었다. 카자흐스탄 기업가 총 협회 대표 달르갓 아쿠오프는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부가세 인하 정책의 실시와 관련한 결심을 발표했지만 공식 명령은 아직까지 공포되지 않았다. 대기업에게는 1% 인하된 부가세라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소득세, 부가가치세를 감세하면 더욱 좋겠지만 아직은 실시할 가능성이 없다. 카자흐스탄은 부가세 감세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부가가치세를 인하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2009년부터 부가가치세를 12%까지 감세할 계획이 있다.
'에어-아스타나' 새로운 비행기 구입 지난 6일 ㈜ '에어-아스타나' 이사회에서 '삼룩' 대기업체 및 영국 'BAE System Ltd' 회사는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민영 항공사의 새로운 비행기를 구입하자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에어-아스타나' 이사회의 의장 카나스 보춤바예프는 "우리 회사는 9대의 비행기를 구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새로운 비행기가 카자흐스탄에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행기의 총 구입가격은 1700만 달러로 2015년까지 '에어-아스타나'가 소유하게 되는 비행기의 총 수는 17대에 달하게 될 것이다. /아스타나. 카진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