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 사회봉사단 무등산 자연정화활동에 나서

[바람]

 광주전남지회 사회봉사단 자연팀(팀장 박상점 / 산악회 회원으로 구성되 팀)은 지난 9월 8일 광주의 자랑인 국립공원 무등산 자연정화활동에 나섰다. 그동안 길었던 장마와 폭우로 인하여 지반이 약해진데다 태풍 카눈의 피해로 고사목 등이 쓰러져 등산로를 막고 있고, 이로 인하여 등산객이 위험에 노출됨은 물론 산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곳이 많았던 것이다. 이날 10명의 봉사단 팀원은 무등산 새인봉 등산로에서 쓰러진 고사목을 안전하게 정비하고 막힌 등산로를 개척하면서 땀을 흘렸고 광주시민과 함께 건강한 자연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