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기대에
이사야 5:1-7
(1) 심진보목사(송탄중부교회)주일(23. 10. 8)설교-하나님의 기대에(사 5:1-7) - YouTube
우리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을 보면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승리에 대한 기대와 메달에 대한 기대가 있기 떄문입니다. 기대가 클 수록 실망이 크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백성을 선택하시고 그들에게 기대를 갖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1. 하나님은 기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십니다. 본문의 포도원처럼 하나님은 기름진 산을 선택하시고, 땅을 파고 돌을 제하시고, 극상품의 포도나무를 심으셨습니다. 그러나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세워진 이스라엘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에게 기대를 갖고 계십니다.
2. 포도나무의 결과는 기대 밖입니다.
극상품의 포도나무는 최상품의 포도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들포도를 맺었습니다. 들포도는 시고 떫어서 먹을 수 없는 포도입니다. 주인이 심은대로 나지 않았습니다(2절). 주인을 실망시켰습니다(4절). 결국 들포도나무는 주인에게 버림 당하게 됩니다(5-6절). 우리는 지금 들포도를 맺고 있지는 않는가요?
3. 기대에 부응하는 백성이 됩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포도나무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이 바라는 열매는 '정의'와 '공의'입니다(7절). 그러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꼐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포도나무 가지가 열매를 맺으려면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하듯 우리는 주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도들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