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한여름 밤의 축제 개최
-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여름밤의꿈 라이브공연, 시민노래자랑 등 -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7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한국예총상주지회가 주최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상주지구협의회와 상주로타리클럽이 주관하며, 상주시의 후원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여름밤의 꿈 라이브공연, 시민노래자랑 등으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첫째날인 7월 27일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끼와 재치를 겨루는 청소년 어울마당 장기자랑대회가 개최되며, 7월 28일에는 경북지역 통키타 동호인단체에서 여름밤의 꿈 라이브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수준높은 음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마지막 날인 7월 29일에는 시민들의 노래와 장기를 뽐낼 수 있는 시민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하여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 성백영 시장은 “이번 축제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관람 할 수 있는 축제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이 될 것이며, 경북지역 통키타 동호인들과 함께 하는 수준 높은 음악공연 및 시민 화합 한마당으로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5대 상주시 쌀전업농연합회장 취임 및 고품질 쌀생산 교육
사)한국쌀전업농 상주시연합회에서는 7월 25일 11시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쌀 전업농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고품질 쌀생산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상주시 쌀전업농연합회는 1995년 우리 쌀의 경쟁력 향상과 주곡인 쌀의 안정적인 생산 공급을 위해 육성하여 왔으며, 현재 1,525농가의 회원이 상주 쌀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오고 있다.


이번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상원(54세) 신임 상주시쌀전업농연합회장은 7ha 벼재배로 연간 1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지역 쌀 전업농 리더로 쌀 전업농간의 화합과 상호 정보교환으로 상주쌀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 하였으며, 특히 식량의 주권이 나라를 지키는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쌀 전업농 모두는 잘 알고 있기에 현재 쌀 농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안정적인 식량의 생산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할 것이며, 여름철 일시 농한기를 맞아 고품질 쌀 생산 재배기술교육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한편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한 성백영 상주시장은 FTA체결등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규모 쌀 수출국의 수출 중단 및 금지 등으로 국제곡물가격의 상승에 따른 농업환경의 중요성을 쌀전업농 여러분들께서 깊이 인식하여 국민의 먹거리이며, 우리의 주곡인 식량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상토의 100% 무상공급과 못자리 없는 벼농사 실현을 위한 벼 육묘장 지원 및 건조저장시설의 확충 등 쌀농업의 노동력절감과 유통비용 절감으로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주경야독, 배움의 열정! 열대야를 이긴다.
- 상주희망학교 방문 성백영 상주시장 특강 -
성백영 상주시장은 2012년 7월 24일 19시30분 상주희망학교(상주시 남성1길 66)를 방문하여 어려운 여건에도 배움을 통해 제2의 인생을 개척하는 학교 관계자(교장 임철수), 자원봉사 선생님과 학생(성인문해반, 검정고시반 및 다문화반) 40여명을 격려하였다.


상주희망학교(대표자 임철수)는 2003년 출발하여 2008년 비영리민간단체 승인, 전국야학협의회 가입하고 2009년 경상북도 교육청 대안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특강에서 성백영 상주시장은 만학(晩學)의 열정을 불태우는 성인문해반 학생들에게는 배움이 결코 늦지 않았다고 용기를 가지라고 당부하였고 , 다문화반 학생에게는 한국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있다면 머지않아 진정한 한국사회의 주역될 수있다는 희망을 전달하였고, 주경야독하는 검정고시반 학생에게는 포기하지 않는 한 꿈은 이루어 질것이라고 하였다.
어려였던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담을 전하면서 열대야에도 불구하고 주경야독(晝耕夜讀)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는 상주희망학교 학생들에게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자세로 노력하다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 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시 착한가격업소 많이 애용해주세요!!!
상주시에서는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착한가격업소 23개소가 지난 6월 14일 행정안전부를 통해 추가 선정되어 착한가격업소임을 표시하는 표찰 및 지정서를 7.23일부터 업소마다 직접 부착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의 선정기준은 가격 60점, 서비스 20점, 공공성 20점 등이며, 우리시는 2011년 기 지정된 15개소와 추가로 지정된 23개소를 포함하여 38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있으며, 기 지정된 15개 업소는 이미 착한가격업소임을 나타내는 표찰이 업소 외부에 크게 부착되어 있다.
이번 착한가격업소 표찰 부착은 소비자들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투명아크릴판에 착한가격업소임을 크게 표시하여 업소홍보를 통한 매출을 증대시키는 한편 착한가격업소 확대 및 관리 강화로 물가안정화에 크게 기여토록 추진하게 된 것이다.
착한가격의 비결에는 부부운영을 통한 인건비 절감, 전통시장 내 저렴한 임대료, 직접재배 또는 산지직거래를 통한 재료구입이 있으며, 가격대비 음식의 맛과 종사자 친절도, 영업장 청결도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들이 꾸준히 노력해나간다면 소비자들에게 더욱더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우리시에서는 저렴한 가격, 소비자를 사로잡는 맛,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과 소비자들이 많이 애용할 수 있도록 홍보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한의대생 한방의료봉사활동 !
- 공성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실시 -
상주시 공성면에서 전국 한의대생 동아리 “월오사암침연구회”가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공성농협에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공성면과 공성면 농민회(회장 박성열)가 주관하고 공성농협의 후원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성면 농민회는 해마다 2회에 걸쳐 관내주민들에게 한방무료진료 서비스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올해들어 지난 2월 3일간의 봉사활동에 이어 두 번째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고 교통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각 이장들이 차량을 지원하고 진료장소에는 음료를 준비하는 등 진료를 받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정성호 공성면장은 이번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추진해주신 농민회와 동아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진료를 쉽게 받을 수 없는 어르신들이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한의대생 한방 무료 봉사활동
- 오지마을 주민 대상 한방무료 활동 펼쳐 -
모서면(면장 이정두)에서는 모서면 농민회(회장 조성욱) 주관으로 7. 25 ~ 7. 28까지 전국 한의대생 한방 무료 봉사활동을 모서농협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무료 봉사활동은 전국 한의대생 동아리인 “월오사암침(針)연구회”에서 모서, 모동, 화동면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침 시술은 물론 의료상담까지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히 점검해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2002년부터 시작된 한방 무료 봉사활동은 시내와 거리가 먼 오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모서면 농민회원(회장 조성욱)들은 진료를 받으러 오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없도록 주민수송, 노약자 안내, 음료제공 등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두 모서면장은 농민회원에게 “몸이 아파도 병원이 멀어 진료가 어려운 노인분들이 쉽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행정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서면 여성단체“홍초 향기 나는길”가꾸기
외서면(면장 채영준)에서는 여성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봉강리와 이천리에 이르는 ”홍초향기 나는길” 3km구간에 걸쳐 환경정비를 통해 사계절 아름다운 상주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순자)를 비롯한 외서면 7개 여성단체 회원 100여명은 7월 23일 07시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홍초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거름을 주는 등 작업을 재촉하였다.
봄에 식재된 홍초는 한껏 자라나 이제 막 꽃망울이 맺히는 등 홍초 특유의 자태를 뽐내기 시작하였으며 8~9월에는 정열적인 붉은꽃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작업을 마친 자리에서 채영준 외서면장은 “그동안 몇차례 작업을 통해 잡초제거 작업을 하였으나 오늘 우리면 여성일꾼들의 땀흘린 노력의 결과 빨간색 홍초와 화려한 백일홍 가로수, 여유로운 녹색들판과 더불어 우리면의 아름다운 명품꽃길로 재탄생할 것으로 확신한다.” 고 소회를 밝혔다.
외남면 자연보호협의회의 지역사랑
외남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세철)에서는 7월 25일 오전 6시부터 주요도로변 코스모스 보식작업과, 소은리에 위치한 곶감테마공원 일대에서 정재현시의원과 회원 10여명이 함께 제초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주요도로변 코스모스 보식작업은 외남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명품코스모스길 만들기의 일환으로 약 20km구간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곶감테마공원 일대에서 실시한 제초작업은 지역 시의원인 정재현시의원이 함께 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