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회원여러분 한국조형예술연구소의 multiple artiste 이 명환입니다.
차이코프스키의 “ 잠자는 숲 속의 미녀”중에 왈츠 곡을 감상하시며 ,즐거운 일요일 끝자락에서 활기찬 새 주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김주원&이원철.

Anna Zharova & 이원국.
“Sleeping Beauty 잠자는 숲 속의 미녀”
“Sleeping Beauty 잠자는 숲 속의 미녀”는 먼 이국여행을 통하여 느껴지는 낯설음의 경험과도 같음과 또 다른 하나의 현실과 밀접한 가장 생경한 것들 중 하나의 아름다운 인체율동으로부터 감흥 되어 눈으로 만지는 시공간 접촉코드이다.
스승의 날에 감상한 “잠자는 숲 속의 미녀”는 예술의 전당으로부터 특별초대권 (VIP)자리에서 감상을 하였는데, 나에게는 과분한 자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싶다.
internet에 익숙한 세대들이 누리는 정보접촉과 공유는 문명의 발달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선 긍정적인 반응이 될지언정 디지털 화상을 접하며 모니터와 대화를 통한 미비한 감흥을 흡수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 것은 “꿈으로 만나본 감흥”도 사적 감성이 전이 되어 나타나는 무의식 속의 정신 권과 교감을 통한 무의식의 집합구성물들의 확인되는 순간보다 보다 감흥의 빈도가 낮음과 정보의 확인 성과 자아의 교감이 아닌, 자아를 제공받는 차원의 영역을 지닌다는 특징을 갖는 원인이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 일 것이다.
analogue 율동과 digital적으로 전개되어 율동의 조건이 만들어 내는 자아와 자아의 결합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거대한 집합표상 이였다. 즉, 현실속의 무수한 요정들의 다양한 율동은 동일한 반복율동 속의 조화로서 마치 digital이 보여주는 image를 통역하듯 말이다.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위대한 감흥의 생산코드의 심장부에는 모든 관람객의 마음이 집결되어 입체영화가 갖는 시각과 마음의 접촉은 허상이 전달해주는 비현실성이라는 점과 대조를 이루는 특징을 갖고 있어 심리적이 항변으로 더욱 우리는 그 속으로 빠져 들어 가는 것이 아닐까한다.
분명 발레는 고전이다. 이 말은 여러 의미를 갖고 있는데 외전(턴 아웃),포인트 기교를 갖는 특징을 다른 무용과 구분하여 고전이라 하며, 19세기 후반에 완성된 어더 생-레옹 과 마리우스 프티파..등의 안무가들의 의해 발전되어 엄격하게 고수된 그랑 파드되 형식의 안무가 고전발레라 말하겠지만 발레는 매우 현실적이다. 과거를 말하지만, 현재에 있고 미래에도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에게 역사와, 추억과, 현재와 꿈을 심어 주는 미래가 있는 천사의 감성적인 율동이 말하는 아름다운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잠자는 숲 속의 미녀”작품은 “고전 발레의결정적 진술”이라고 평하는 19세기 러시아 발레의 총결산이라 할 만큼 대형 발레 작으로 러시아발레의 빛나는 업적을 남긴 이반 브세볼로쥬스키가 세계적인 명작으로 정평이 나있는 대작으로 무대에 올렸던 이 작품은 환상적인 안무와 무대장치로 흘러나오는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타고 opera장은 total예술무대로 예술의 기가 교감이 되는 순간들의 연속은 그 자체로 "감흥"이였고 모든 이들을 사로잡았다.
감흥 받는다는 것은 마치 폭포의 낙수를 거슬러 올라가 계곡으로 오른 후의 감격스러운 마음과도 같을 것이다. 익숙한 생활습관에 노예가 된 현대인에겐 더더욱 감성에 의한 즉흥적인 발상이 필요로 할 때이다.
담겨진 programme, 담겨진 정서인 피동적 감성접촉의 익숙함으로부터 코드를 바꿔 능동적 감성, 즉 즉흥적 감성의 코드에 의한 색다른 영역의 접촉은 바로 멀지 않은 우리 주변에 산재되어 있는 “고정관념”이며, 그것으로부터 탈피는 새로운 코드를 접촉하는 ” 보물들”이다. 스승의 날 저녁시간을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관계 분께 마음깊이 감사를 드리며 꿈으로 여행한다.
-글쓴이: Multople Artiste 이 명환(현:호원대학교, 인천대학교 대학원외래교수)-
Choreography/안무.
프롤로그에는 공주에 세례식에 초대 된 각 요정이 공주에게 주는 선물을 특징짓는 바리에이션으로 이루어진다.
“Candide(천진한)”이라고 불리는 첫 번째 요정은 커다란 움직임으로 느리게 펼쳐지는 바리에이션을 춤춘다.
이는 연약한 가지 위에 흔들리면서 피어나는 꽃의 이미지이다. 이 요정은 오로라 공주 에게 순수함을 선물로 준다.
프티파가 “coulante/흐르는”와 “밀가루 꽃”이라고 각각 이름 붙인 두 번째 요정들은 그들이 바리에이션에서 흐르는 듯한 유연성과 역동성을 표현 한다... (생략: 문화예술의 전당Web Site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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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시각적 접근"
평면: Regis Rizzo.
사진: Etienne Begouen , Philipe Fabian.

D"un jour à l"autre 78, 2003
Jet d"acrylique et huile sur toile
100 cm x 100 cm
Oeuvre uniq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