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금요일 두번째 수업은 원예수업 입니다. 오늘 원예수업은 추억의 조약돌 아트 입니다.
여러분은 조약돌에 대한 추억이 있습니까?
선생님께서 우리 아이들에게 여름방학 추억을 여쭈어 보시네요. 수업과 관련이 있나봅니다.
조약돌은 작고 동글동글한 돌이라는 뜻이라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네요.
오랜 세월 비바람을 견뎌 동글동글해진 조약돌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조약돌처럼 동글동글하게 살면 좋겠습니다.
이제 조약돌을 꾸며보는 시간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완성품과 재미있는 도안을 보여주시네요. 아크릴로 이쁘게
색칠된 조약돌에 우리 아이들의 마음과 추억을 담아 완성해보길 ......
그림도 좋지만 이쁜 단어나 글귀를 적어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우리 친구들 조약돌에 도안을 그리고 아크릴물감, 유성매직, 네임펜 등으로 이쁘게 색칠합니다. 1회용 접시에 자갈, 수정토,
색모레, 스팡클, 이끼 등으로 꾸며줍니다.
저학년 남학생들은 만화캐릭터 도안을, 고학년 여학생은 조약돌 화이트 바탕에 자기만의 느낌과 개성을 깔끔하게 표현하였고 조금 산만한 분위기에서 수업을 시작하였으나 점점 집중하여 수업에 참여하였고 조약돌 아트를 완성하는 즐거움에 만족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여러개 작품을 만든 친구들도 있을 정도로 수업의 참여도가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