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하나님은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한다.
이 질문에 우리는 분명한 답을 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존재를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정체성의 문제이기도하다.
나의 존재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없다면 어려움이 닥칠 때 쉽게 넘어질 수 있다.
그래서 존재인식이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세상에서도 자기 자녀를 끔찍이 사랑한다.
누가 내 자녀를 비난하면 기분이 좋지않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분명한 자기 인식이 중요하다.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의 보혈을 통해 낳아주셨다.
이 멀마나 귀한 가치인가?
이것을 매일 인식하고 감사하는 자가 믿음이 있는 자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행함이 되어야 한다.
자기 존재인식의 부재를 가지고 행함이 먼저 된다면 어려움과 힘듦이 있을 때 낙심하고 좌절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은 “너는 내 것이라”고 계속 말씀하신다.
바울도 자신의 존재인식에 대해서 편지를 쓸때마다 강조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나님은 누구신가?
그는 나의 영원한 아버지시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우리를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
이 땅에 살아가면서 어렵고 힘든 일이 수없이 많이 일어난다.
지금까지 우리 삶에 참으로 많은 일이 일어났다.
예수 밖에 있었을 때와 예수 안에 들어와서 발생된 문제들에 있어서 대응하는 모습이 다르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약속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으로 약속하셨다.
그 약속을 믿고 믿음으로 기도하고 의지하는 자들에게 그 약속을 이루신다.
때로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한다.
인내의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믿음에 대한 하나님의 테스트이기 때문이다.
그러데 이 부분에서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존재인식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어떤 상황에서든지 승리하는 것도 분명하지 않다는 것을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늘 부족하고 연약하다.
힘 있는 것 같아서 나아가다 보면 지치고 넘어질 것 같은 때가 온다.
그 때에 자신의 존재인식이 제대로 되어지면 성령의 인도하심과 은혜와 능력으로 힘을 주신다.
이 말이 어쩌면 1차원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가장 중요함 부분 중의 하나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의 존재와 우리의 존재부분을 항상 강조한다.
감사하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과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심이 감사하다.
어차피 이 세상은 끝이 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살지 않는다.
우리가 가야 할 저 하늘, 천국이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
나에게 믿음을 주신 주님께 감사한다.
내가 믿음이 없었다면 나의 인생은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을 해 본다.
그래서 더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