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15.목 새벽예배 설교
*본문; 대하 34:19~21
*제목; 말씀이 모든 믿음의 삶과 은혜의 출발점이다.
“19 왕이 율법의 말씀을 듣자 곧 자기 옷을 찢더라
20 왕이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의 아들 압돈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1 너희는 가서 나와 및 이스라엘과 유다의 남은 자들을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 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준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쏟으신 진노가 크도다 하니라” (대하 34:19~21)
어리석은 므낫세왕을 거처 아몬이 유다의 왕이 되고, 이어서 ‘요아스’가 왕위에 오릅니다.
그가 왕위에 오른 나이가 불과 ‘여덟 살’이었다고 ‘1절’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선왕으로서 이스라엘의 종교를 개혁한 왕으로 유명합니다.
어떻게 여덟 살짜리 아이가 이렇게 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었을까요? ‘2절’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2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길로 걸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대하 34:2)
그의 영적 모델이 바로 “다윗왕”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길을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온전하게 따랐다고 합니다.
그러니 다윗의 길을 가게 되고, 다윗은 은혜를 누리며, 다윗의 열매를 맺게 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이 따르는 영적 모델은 누구입니까? 이를 잘 설정하는 것이 믿음에서 너무도 중요합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제 갈 길로 가’ 늘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이리 저리 향방 없이 방황합니다.
그러므로 영적 모델을 분명히 세우고 가는 것이 믿음에서는 매우 중요한 작업입니다.
요시아왕의 바른 왕으로 설 수 있었던 두 번째 비결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 중심의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가 성전을 정비하다가(이는 선왕들의 특징입니다. 성전이 회복되면, 예배가 회복되고, 믿음과 은혜가 회복됩니다.) “율법책”을 발견합니다.
그 말씀을 읽다가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부족한 지, 유다는 얼마나 하나님 앞에 부족한지를 깨달고 회개하고 늘 그 말씀으로 자신들을 바로 세워갔습니다.
이것이 바로 말씀의 기능입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바른 믿음의 삶과 은혜는 말씀을 따름으로 받는 것입니다. 그 은혜를 풍성히 누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첫댓글 요시아왕이 바른 믿음의 길을 갈 수 있었던 첫번째 비결은 "영적 모델"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항상 "다윗의 길"을 갔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다윗의 복과 은혜와 열매를 누렸던 것입니다. 두번째 비결은 "말씀 중심"의 삶을 살았습니다. 성전에서 발견된 율법책으로 자신과 유다백성들의 삶을 새롭게 고쳐갔습니다. 그 위에 하늘 복이 임한 것입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바른 믿음의 삶과 은혜는 말씀을 따름으로 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