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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4월 23일(日曜日), 08시 00분.
♥ 場所 : 경남 거제 시루봉(356.7m), 대금산(大金山, 437.5m).
☞ 가는 길 : 08:00(삼천포 시외버스터미널 옆 출발) → 08:15(진분개마을) → 08:41(동고성 IC 진입) → 08:50(통영 IC 나옴) → 08:53(거제대교 진입) → 09:20(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외포항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외포항주차장 → 상포마을 → 도해사 → 시루봉 이정표 쉼터 → 시루봉 정상 → 진달래 군락지 → 대금산 정상 → 진달래 군락지(진달래 축제장 표시석) → 임도 → 외포항주차장(약 6km. 3시간 45분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30 : 외포힝 대구조형물 산행시작. 국내 제일 대구 집산지로 2005년부터 매년 대구 축제 개최.
09:39 : 외포 초등학교.
09:42 : 외포중학교 상포마을 버스정류소.
09:46 : 대금산 진달래 축제 조형물 왼쪽 진입.
09:50 : 거가대로 아래 상포마을 굴다리 통과.
09:53 : 도해사, 큰 불상아앞에서 50여명 앉아 행사.
10:02 : 약천사(오른쪽), 왼쪽 임도로 진행, 등산로, 임도 만남.
10:10 : 임도에서 대금산 진달래길 등산로 진입, 대금산 진달래길 안내도, 이정표(↖ 시루봉 0.6km, 대금산 1.6km, 진달래군락지 3km/↘ 외포 1.5km).
10:05 : 통나무 계단 경사가 심한 오르막.
10:35-42 : 시루봉(증산, 356.7m), 이정표( ← 대금산 정상 1.1km. → 임도 0.6km).
10:43 : 통나무 계단길을 천천히 하산. 주위 진달래는 꽃잎이 다 떨어져 간혹 늦게핀 진달래 터널.
10:46 : 편백군락지.
10:48 : 삼거리 이정표(← 임도 0.3km/↗ 시루봉 0.3km/→ 철쭉군락지 0.5km). 철쭉군락지 진행.
11:05 : 삼거리 이정표(← 대금산 정상 0.3km/↓ 시루봉 0.6km/→ 철쭉군락지 0.2km). 진달래터널.
11:06 : 절골마을 갈림길 이정표(← 대금산 정상 0.4km/→ 시루봉 0.8km/↘ 절골마을 1.4km).
11:09 : 진달래 군락지. 진달래축제기념비, 이정표((← 시루봉 0.8km/→ 정골재 0.6km). 넓은 평원.
11:20 : 대금산 정상 직전 바위조망터.
11:28 : 대금산(大金山, 437.5m) 정상석, 데크전망대. 가장 멋진 조망처 쉼터, 정지쉼터,
11:34 : 정상 아래 육각정자 아래에서 점심(11:36-12:00). 4명은 정상에서, 6명은 정자아래 방향으로 하산.
12:26 : 10시 48분에 만난 삼거리 이정표(← 임도 0.3km/↗ 시루봉 0.3km/→ 철쭉군락지 0.5km).
12:30 : 너들지대.
12:32 : 임도 도착 이정표(↑ 대금산 1.1km/← 진달래 군락지 2.1km /→ 외포 2.4km).비단골샘,
12:44 : 10시 10분 이곳에서 대금산 진달래길 등산로 진입한 곳,
12:54 : 도해사, 아직까지 행사가 진행중.
13:15 : 외포힝의 넓은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4명은 망월산 산행. 우린 외포항 산책.
13:20 : 거제수협 외포 위판장, 대구 알을 부화시켜 키워 방류하는 모양.
13:25 : 하얀등대까지 산책. 등대에서 본 외항과 대금산. 시루봉.
13:58 : 외포항 망월산으로 오르는 첫 데크계단(256계단) 입구.
14:13 : 외포항에서 매미성으로 이동.
▲ 14:24-14:50 : 거제시 장목면 대금리 매미성 도착. 주차장은 차량이 많아 통제.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백순삼씨가 쌓아 올린 매미성. 거제도의 관광명소가 되버린 매미성!
☞ 오는 길 : 15:00(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외포항 주차장 출발) → 15:23-30(거제대교 통영타워) → 15:39(통영 IC 진입) → 15:47(동고성 IC 나옴) → 16:30(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망월산(望月山, 226.4m).
♥ 산행 위치 : 경남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시방리. 대금리. 연초면 명동리.
♥ 특기사항 : 대금산(大錦山, 437.5m)은 경남 거제시 장목면 대금리와 연초면 명동리 경계에 있는 거제도의 북단에 위치한 산으로 신라시대에 쇠를 생산했던 곳이라 하여 대금산(大金山)이라 불리어지다가 진달래 동산으로 산세가 순하고 비단폭 같은 진달래와 풀이 온 산을 덮고 있어 ‘크게 비단을 두른 산’이라는 뜻으로 대금산(大錦山)으로 바뀌어 1997년부터 진달래 군락지에 진달래꽃이 만개되는 시기인 4월 초순에 진달래꽃 축제가 열리는데 올해는 꽃이 일찍 피어 3월 30일 축제가 열린 아름다운 산이다.
▲ 08시 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 옆에서 치량 2대에 9명이 탑승하여 출발하여 08사 15분 진분개 마을을 지나 08시 41븐 동고성 IC 진입.
▲ 통영 1, 2, 3터널 통과.
▲ 08시 50분 통영 IC로 나와.
▲ 08시 53분 거제대교 진입. 옆에 통영 타워 전망대.
▲ 09시 20분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외포항 주차장 도착하니 바다를 매립한 넓은 주차장으로 긴 방파제의 흰 등대와 빨간 등대, 방파제 안으로 많은 어선이 정박해 있고 수협 위판장, 수산물 시장이 있다. 용인에서 온 산행 회원이 우릴 기다리고 있어 10명이 동행.
▲ 외포항 대구조형물과 안내판에는 전국 대구 출하량의 30%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제일 대구 집산지로 2005년부터 매년 대구 축제 가 개최된다고 한다. 오늘 산행코스는 외포항주차장 → 도해사 → 시루봉 정상 → 진달래 군락지 → 대금산 정상 → 진달래 군락지 → 임도 → 외포항주차장으로 원점회귀, 09시 30분 산행 시작.
▲ 09사 39분 넓은 운동장과 깔금한 외포 초등학교, 유치원 건물 앞으로 지나.
▲ 09시 42분 외포중학교, 상포마을 버스정류소를 지나.
▲ 09시 46분 얘쁘게 얼굴을 내민 대금산 진달래 축제 조형물의 왼쪽으로 진입하니.
▲ 09시 50분 4차선 거가대로 아래 상포마을 굴다리 통과.
▲ 09시 53분 큰 불상이 있는 도해사 도착하니 50여명의 신도들이 모여 앉아 모임 행사를 하고 있어 왼쪽 등산로로 가지 못하고 오른쪽 임도로 조용히 진행하니.
▲ 대금산, 약천사 이정표가 있다.
▲ 임도를 따라 오르니 10시 02분 오른쪽으로 약천사 가는 길, 우린 왼쪽 임도로 진행, 등산로, 임도 만남.
▲ 임도에서 지름길인 리본이 많은 등산로로 올라가니 지그제그 임도를 만나고.
▲ 10시 10분 임도에서 대금산으로 오르는 진달래길 등산로 입구.
▲ 대금산 진달래길 안내도와 이정표(↖ 시루봉 0.6km, 대금산 1.6km, 진달래군락지 3km/↘ 외포 1.5km)가 있다. 진달래 군락지와 시루봉 방향인 등산로 진입.
▲ 10시 05분 원목 통나무 계단으로 경사가 점점 심해지는 오르막, 한번 쉬었다가 시루봉까지 헉헉!!!.
▲ 큰 편백나무?가 있는 벤치 쉼터. 걸음이 빠른 회원 4분은 대금산으로 진행.
▲ 10:35-42 : 시루봉(증산, 356.7m) 정상 도착. 시루를 얹어 놓은 모양을 닮은산의 뜻으로 정상석 대신 돌탑에 고맙게 글을 써 놓았고 이정표( ← 대금산 정상 1.1km. → 임도 0.6km)가 있다.
▲ 대금산 시루봉에서 본 조망 : 가까이 이수도(利水島)와 동산, 거가대교와 저도. 멀리 가덕도.
이수도는 거제시 장승포항 북쪽, 시방리 해안 동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섬의 모양이 두루미와 닮아 본래 학섬이라 불렀으나, 후에 대구의 산란 해역으로 알려지고 멸치잡이 권현망이 들어와 마을이 부유해지자 바닷물이 이롭다는 뜻의 이수도(利水島)로 바뀌었다고 한다. 지금은 육지에서 남강물을 끌어다 쓰고 있지만, 오래전 부터 물이 좋아 건너 시방 사람들은 이수도까지 건너와 물을 길어다 먹었을 정도라고 한다.
▲ 대금산 시루봉에서 본 조망 : 당겨본 거가대교와 길게 늘어진 섬 저도.
▲ 대금산 시루봉에서 본 조망 : 공사중인 임도.
▲ 대금산 시루봉에서 기념사진 ▼
▲ 10시 43분 통나무 계단길을 천천히 내려간다. 주위 진달래는 꽃잎이 다 떨어졌지만 늦둥이 꽃이 반겨주는 진달래 터널.
▲ 10시 46분에 만난 편백군락지.
▲ 10시 48분에 만난 삼거리 이정표(← 임도 0.3km/↗ 시루봉 0.3km/→ 철쭉군락지 0.5km). 철쭉군락지 진행.
▲ 대금산 정상의 암봉.
▲ 11시 05분 삼거리 이정표(← 대금산 정상 0.3km/↓ 시루봉 0.6km/→ 철쭉군락지 0.2km). 진달래 군락지 진행.
▲ 11시 06분 절골마을 갈림길 이정표(← 대금산 정상 0.4km/→ 시루봉 0.8km/↘ 절골마을 1.4km).
▲ 11시 09분 진달래 군락지 능선에 오니 진달래 축제 기념비와 이정표(← 시루봉 0.8km/→ 정골재 0.6km)가 있고 넓은 평원엔 많은 등산객들이 둘러 앉아 간식을 먹고 있다.
▲ 진달래 축제 기념비 뒤로 가야할 대금산 정상.
▲ 진달래 축제 기념비에서 기념사진.
▲ 대금산으로 오르는 데크 계단에서 되돌아 본 진달래 축재 평원.
▲ 데크 계단은 계속 이어지고....
▲ 11시 20분 대금산 정상 직전 뿔쥐바위 전망대.
▲ 바위위에 올라 기념사진 ▼
▲ 뿔쥐바위 전망대 조망 : 시원한 조망처로 대금산 데크 전망대.
▲ 뿔쥐 바위 전망대 조망 : 진달래 군락지 평원, 망월산, 이수도와 동산, 거가대교와 저도. 멀리 가덕도 조망.
▲ 뿔쥐바위가 좋아 내려오기 싫어 누워보니 마음이 한결 포근해진다.
▲ 11시 28분 대금산(大金山, 437.5m)정상에 오르니 정상석, 데크전망대. 정지쉼터가 있고 앞서간 회원 4명이 기다리고 있다. 진달래 동산으로 산세가 순하고 비단폭 같은 진달래와 풀이 온 산을 덮고 있어 ‘크게 비단을 두른 산’이라는 뜻인 대금산 정상에서 10명 기념사진 ▼
▲ 대금산 정상의 데크전망대 조망 : 가장 멋진 조망처 쉼터로 시루봉과 건너 망월산, 우측으로는 산행들, 날머리인 외포항, 이수도와 동산, 뒤로 거가대교를 연결하는 긴 섬인 저도. 멀리 오른쪽으로 부산신항과 가덕도 ▼
▲ 대금산 정상에서 개인 기념사진.
▲ 11시 34분 정상 아래 육각정자 쉼터.
▲ 정자에는 바람으로 추워 정자 아래에서 맛있게 점심식사(11:36-12:00). 4명은 정상에서, 6명은 정자아래 방향으로 하산.
▲ 정자에서 내려다 본 산행들, 날머리인 외포항과 왼쪽의 망월산.
▲ 12시 26분 삼거리 이정표를 지나 2분 정도 가니 10시 48분에 만난 삼거리 이정표(← 임도 0.3km/↗ 시루봉 0.3km/→ 철쭉군락지 0.5km)가 나타난다 우린 진달래 군락지로 갔었는데 지금은 대금산 정상에서 하산하면서 접하게 되었다. 우리회원 4명이 임도로 내려온다는 전화를 받고 임도로 하산.
▲ 12시 30분 너들지대.
▲ 12시 32분 임도에 오니 이정표(↑ 대금산 1.1km/← 진달래 군락지 2.1km /→ 외포 2.4km)가 있고 우리 회원들과 만나 같이 하산.
▲ 이정표 옆의 비단골샘, 시원하게 한컵 마시고 임도를 따라 외포로 하산
▲ 임도를 따라 내려오니 10시 10분 이곳에서 대금산 진달래길 등산로 진입한 곳이기에 반갑다.
▲ 12시 54분 등산로를 따라 내려오니 도해사의 행사가 진행 중이라 조용히 하산.
▲ 거가대로의 다리.
▲ 외포 초등학교를 지나.
▲ 13시 15분 외포힝의 넓은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4명은 망월산으로 가고 나머지는 외포항 산책.
▲ 외포항 산책. '새벽을 여는 사람들'이 많은 거제수협 외포 위판장. 거제 외포는 대구가 많이 잡히기로 유명한 곳으로 외포항 수산시장은 겨울의 대표 생선인 대구를 건조하고 판매하는 풍경이 이색적이다. 이런 풍경은 12월부터 2월까지만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지금도 대구를 많이 말리고 있다.
▲ 어부들이 멸치를 잡아 그물을 털고 있는 모습.
▲ 외포항의 붉은 등대와 이곳의 하얀등대 ▼
▲ 하얀 등대까지 천천히 산책. 건너편은 망월산.
▲ 망월산으로 오르는 데크계단이 보인다.
▲ 하얀등대에서 본 거제수협 외포 위판장, 대구 알을 부화시켜 키워 방류하는 모양이다. 멸치회를 2만원어치 구입, 삼천포에 와서 먹을 예정.
▲ 하얀등대에서 본 외포항과 뒤로 우리가 지나온 대금산 정상과 시루봉.
▲ 하얀등대에서 거제수협 외포 위판장을 지나 외포항 주차장 도착.
▲ 망월산에 간 회원들을 기다리다가 시간 여유가 많아 망월산 첫 데크게단으로 오르니 너무 길어.
▲ 망월산 데크계단 마지막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며 계단을 세어보니 256계단.
▲ 데크계단을 내려오면서 본 외포항의 넓은 주차장, 건너편은 수산시장과 수협공판장.
▲ 14시 13분 외포항에서 여유시간이 많아 승용차를 타고 매미성으로 이동.
▲ 14시 24분 거제시 장목면 대금리 매미성 도착. 주차장은 차량이 많아 통제.
매미성은 대우조선 연구원으로 있던 백순삼씨가 은퇴후 경작지를 마련하였던 곳으로 2003년 태풍 매미의 피해로 경작지가 유실되자 자신의 논밭을 지켜줄 옹벽을 쌓던중 바닷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환경에 어울리는 벽을 20여년 가까이 쌓은것이 오늘의 매미성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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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미성으로 내려가는 길가의 상가.
▲ 잘 가꾼 멋진 정자나무.
▲ 매미성으로 내려가는 바닷가의 입구.
▲ 멋진 성벽과 몽돌해변.
▲ 바다근처에 네모 반듯한 돌을 쌓고 시멘트로 메우길 반복하면서 20년간 쌓은 성이 유럽 중세시대의 성을 연상케 한다 ▼
▲ 규모나 디자인의 설계도 한장없이 쌓았다고 하며 지금은 거제도의 관광명소가 되버린 매미성!
▲ 우리회원이 즐거운 표정으로 폼을 잡고, 뒤로 부산에서 온 산악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찍으려는 모양.
▲ 아래에서 보니 매미성이 더 장엄하고 아름답다.
▲ 14시 50분 매미성의 몽돌해변, 매미성을 산책하고 14시 50분 매미성 주차장 도착.
▲15시 정각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외포항 주차장 출발하여 15시 23분 거제대교 통영타워 건너편 휴게소(호텔)에서 5분정도 휴식.
▲ 휴식하면서 포토죤에서 회원 한컷!
▲ 15시 39분 통영 IC 진입.
▲ 15시 47분 동고성 IC로 나와 16시 30분 전 회원 무사고 삼천포 도착, 식당에서 육고기와 거제에서 사온 멸치회와 같이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고 귀가. 오늘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산을 사랑하는 번개회원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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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 드립니다
가까운 거제 시루봉 정상과 진달래 군락지, 대금산 정상 산행을 동행하여 즐거웠습니다. 진달래는 늦은철이 되어 아쉬웠지만.....
@김천권 그래도 조금 모자라도 즐겁게 보여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