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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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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역이민자 귀농모임 내고향 장흥 .
소나무 100년 추천 0 조회 962 17.12.14 15:2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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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2.14 15:48

    첫댓글 그래도시골은옛정취가남았어요

  • 17.12.14 17:11

    마음만이지요,강산이 변했어도 몇번 변했을 텐데요
    서글프신가 보네요 제 고향이기도 한데

  • 17.12.14 19:04

    지난날의 그리움에 찾았던고향에서 일까요? 많은 일이 있겠지요 세상이변해감에따라 우리네 인심도 달라지는게 삶이라 생각하심 되지 않을까요?
    만나는 사람에 따라 다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중에 또 사람다운 멀리서온이방인 맘을 어루만져줄 분을 못만나서 일겁니다.
    고향오신분을 반갑게 맞이 해 준분을 만나지 못했다고 넘 섭섭해 마시고 자신의 맘을 얼마나 열어 줬는지도
    많은 생각이 겹치겠지만 아직은 살아갈만한 세상이랍니다.

  • 17.12.14 19:12

    좋은글로 위로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우리도 도시에서 살다 3년전에 귀촌을 했지요 고향보다는 전혀 다른 낯선곳에 와서 살지만 처음엔 어설프지만
    다가 가니 좋은 분들이 더 많았어요 오히려 도시에서 귀농하신분들이 더 문제가 많았지요
    뻥치는 대가라고나 할까요 진솔하지 못한 삶은 모순이 많지요
    장흥은 참좋은곳이지요 친구가 있어 가끔들리기도 하지만 처음 귀촌지를 그쪽으로 해서 집 지어볼까하고 했지요 또다른곳이 있어 다른곳으로 갔지만
    장흥은 군에서 많은 사업을 하려고 노력하는것 같더군요
    또 다음에 고향을 찾으신다면 좋은 일이 있었으면 합니다. 글 솜씨가 이것 뿐이라 맘을 전할 수가 없어 죄송하네요
    건강하세요?

  • 17.12.15 01:46

    하지만 장흥만큼 포근한 고향도 없을겁니다..
    20분만 가면 청정한 바닷가에서 낚시도 할 수 있고
    토요시장엔 장흥한우,표고,키조개 먹을것 넘쳐나고
    천국이 따로 없지요.

  • 작성자 17.12.15 21:25

    정감가는 고향이고 엄마에 품같은 고향이지요 10여분만 가면 바다고 먹거리가 넘치는곳 또한 장흥이지요 새월이란 이념이 자리잡은데 괴리로 다가왔는지도 모릅니다 여러분들에 글들 참고 하겠습니다 년말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엔 축복이 있길 빕니다.감사합니다..

  • 18.05.30 06:56

    마음을 이해합니다. 저도 중학교 졸업 후 남도땅을 등지고 정처없이 다들 가는길 따라 ..지금 캐나다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늦어도 내년 정도에 모든걸 정리하고 역이민 예정입니다. 이렇게 결정하게된 이유는 삶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입니다. 그 가치관을 중심으로 생각하면 내 생각보다 많이 변해 버인 고향의 정서, 인심,....이것이 내 가치관을 변화 시킬수 없습니다. 어찌보면 이런 것들은 아주 마이너 한것 입니다.

  • 18.05.30 07:10

    어떻게 그런것들이 내 삶에 가치관을 변화 시킬 수 있겠습니까? 진정 고향이 싫거든 다른 곳을 찾아 보는 것이 어떤지요? 저도 고향을 생각 했다 지금은 강원도 쪽을 알아 보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 보길 권 합니다. 무엇이 중요 한지를...변해 버린 고향의 모든 것이 과연 마지막 내 삶의 꿈을 실현하고 싶은 것을 변화 시킬 수 있는지 말입니다. 다른 것은 시간이 변하면 받아 들여 지고 같이 할 수 있지만, 내 꿈의 좌절은 평생 후회로 남습니다. 그냥 두서 없이 썻습니다. 어르신 절대로 용기 잊지 말고 마지막 남은 그 꿈을 실현하세요. 진정으로 다시 박수 보냅니다. 힘내세요.

  • 18.05.31 11:59

    업무적이기는 하지만 세계 약30여개국 다녀 봤는데
    그래도 한국이 괜찮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나빠진 대기 환경만 제외하면요.
    개인적으로 이민가서 다른 나라에 살고 싶은 생각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 작성자 18.05.31 20:48

    그러게요 저또한 고향이 그립습니다 지금은 가자미회가 먹고 싶고 도란도란 둘러앉아 막걸리도 생각나고요 올봄엔 못갔습니다 ..

  • 19.03.31 17:27

    늦었지만 위로드립니다

  • 작성자 19.04.01 20:5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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