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것 서실 모임이외엔 모임을 해보지 않았는데 어떤 맘으로 모임을 하자 제안을 했는지 잘 모르나 드디어 오늘 그 날이 다가왔네요..
새벽부터 일어나 새벽산책부터 집안 구석구석 돌아보구 정리하고 남편따라 병원에 왔어요 남편 검사하는거 보구 떠나려구.. 12시 40분차 예매했는데 좀더 일찍 가려구 바꾸려 차 시간 확인하는데 놀랐어요.. 예매 안하면 큰 날 뻔했어요. 이미 인터넷 예매는 3시까지는 다되어있네요..
여러분 모두 궁금하시죠.. 저도 모임를 안하다 이리 모임을 하니 많이 걱정되고 궁금하고 반면 설레여요..
제가 못가시는 분들 대표로 가서 우리 하얀 민들레 카페가 향후 얼마나 발전할수있을지 잘보구 올께요..
또 빠질수없잖아요ㅡ.. 지기님은 베트남가서 얼마나 돈을 벌어와 국위선양하고 우리카페를 잘 이끌어 갈수있는지..
동네님은 맘이 얼마나 넓으셔 그리 나눔을 잘하시는지 또 앞으로도 지금처럼 울 아얀민들래 카페를 얼마나 사랑 하실지..
강바다님은 눈이 몇개이고 손끝이 어찌 생겨 그리 깔끔하고 섬세한 솜씨를 자랑하시는건지..
포카님은 얼마나 술를 잘다뤝그 많은 술 병를 자랑 하시는지..
사랑님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나누시고 계신지..
여신님은 아내 사랑이 듬푹 이셔서 무우 배추 뽑아주고 김장 같이 못함을 위안 삼으신다죠...얌빔..또 뭐엿드라..대단한 열정 부러워요
더 생각이 안나요.. 제 머리가 좀 둔해서 기억력이 좀없네요.. 오시는분들 다 기억 못해드려 죄송하고요..
님들 다녀와 하하 호호 웃으며 나눈 애기 약초 농사 우리 일상 또 알려드리구.. 저 이유가 있긴 했지만 10년을 회 못먹었어요...오늘은 복 회 먹어볼라고 기대까지하고 있어요 한 솜씨하시는 강바닷님 음식 먹어볼 거 생각하니 마구마구 설래여요.. 물론 모두들 얼굴 보는게 우선이긴하지만요..
아무튼 오늘 자알 다녀올께요 우리 님들 다음엔 더 많은 분 다같이 하길 기대 해볼께요....
첫댓글 사람사는게 다 거그서 거그니 너무 기대는 하지말고 오세요...
기대치 없이 오세요.
걍 늙으막에 펑퍼짐한 아지매입니다.
글고, 복회는 하루전 예약자에게만 해당되어 드실수 없을것 같은디요.
찾는 이가 드물어 수족관을 놀리고 있답니다.
워낙 고가이기도 해서 예약받아 준비한답니다.^^*
기대만땅였네요.
워쩐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