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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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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부부에 관한 전생이야기
라엘 추천 2 조회 1,672 20.05.29 21:04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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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끝없는 이노무 윤회의 수레바퀴에서 벗어나기위해 그래서 다시 홀로되는 것이겠지요

  • 20.05.29 21:28

    전생이야기는 진위를 떠나
    나 자신을 돌아보고 겸손하게 만들어주는 거 같습니다.

  • 20.05.29 22:07

    좋은글 잘봤습니다 동감합니다 선행이든 악행이든 언젠가 꼭 돌아오고 그대로 받는다고 봅니다 전생도 아마 있을것같습니다 ㅎ

  • 20.05.29 23:22

    "선과악은 없지만,원인과 결과는 있다" -신과 나눈 이야기-

  • 20.05.30 02:50

    아마도 전생에 저는 사기꾼이었나 봅니다,
    제가 잘해줘도 돌아오는것은 배신뿐입니다,
    와이프에게도 열심히 일해서 번돈을 한푼도 챙기지 않고 다 줬는데요,
    처갓집에 보내서 처남이 다 멀어먹었어요,
    13년전 당시로 요,
    세종시에 임야 7,000평,
    대전 동부 터미날앞에 5층짜리 주상복합였네요,
    그걸 다 잃고난 후,
    충격으로 당뇨병이 왔어요,
    13년전 그 이후로는 돈을 벌어서 주지 않았지만요,
    부부가 같이 공유했던 은행계정과 C/C,
    계속해서 마이너스 발란스와 오버리밋,
    거기에 2만 달러가 급히 필요하며 3개월후에 돌랴주겠다하여,
    빌려준 게 3년인데요,
    갚을려고 생각을 안해요,
    이혼을 생각해 봤어요,
    혹시 전생에 지은 죄를 다 갚지 못한 상태에서 이혼하면 내생까지 쫓아올 것 같아서요,
    이혼도 못하고요,
    이혼은 못하더라도 별거는 하고 싶네요.

  • 작성자 20.05.30 17:47

    헉... ㅜ.ㅜ

    박진여의 책에 님과 어느정도 비슷한 사례가 나오는데 돈 날리는것이 과거생과 연관있는걸로 나오네요

  • 저는 기회가 왔을때 뒤돌아보지 않고 모두 털고 나왔지요 다 줘버리고.. 뭐가 맞다고 할 자격은 없지만 현재 인생은 소중한 것입니다

  • 20.05.30 05:43

    98년 5월에 결혼해서 03년 2월에 헤어졌죠
    같이 계속 살았으면 서로에게 독이 되어 안 좋았을 겁니다
    한마디로 인연이 아녔죠

  • 작성자 20.05.30 17:44

    스님법문이나 전생리딩이나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면 헤어지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헤어졌다니 다행이네요

  • 20.05.31 00:09

    다음생에 나머지 갚으라고 또 오면 어떻게 하죠?

  • 작성자 20.05.31 08:58

    @칸츄리꼬꼬(미국)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헤어져도 마음에 집착이 많이 남으면 내생에서 다시 부부나 가족관계로 만나고 적으면 가족이 아니더라도 적은만큼의 인연으로 만난다고 해요
    이런 경우는 현생에서 헤어져도 완전히 끝난게 아니라고 해요

    그런데 서로간의 주고받음이 끝나면 자동으로 멀어진다는 말도 하던데요
    자동으로 멀어진다는 뜻은 어떤 방식이든 헤어지고 한낱 지나간일로 기억은 나되 마음의 집착이 없으면 안만난다고 합니다

  • 20.05.30 06:37

    인간사의 목적은 진화를 위한 배움이고,배움의 지름길은 고통이며,가장 큰 고통은 결국 가족 관계의 애증에 있고,애증의 원인은 이렇듯 전후와 과거와 미래 즉 인과를 모르는 우리의 무지로 인한것이라.. 그대나 나나 "다만 공부다!" 라는 한생각을 일으켜 고통을 잠시 가라앉힐수 있기를, 오로지 눈을 더욱 깊게 뜸으로서 고통이 즐거움으로 화변되기를..
    영산석일여래촉 위진강산도중생 만리백운청장리 운거학가임한정

  • 20.05.30 10:59

    세상사 좁다는걸 모르는 소인배들이 많죠. 대표적으로 하루살이 돈에 목숨거는 노예들이 대표적인데.. 재벌급 아닌이상에야 어디에서든지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친구 결혼식장에서 타 동호회 임원을 만났고, 알고 봤더니 친구 아버지 대학교 친구였죠.

  • 작성자 20.05.30 17:51

    제가 예전에 자취방을 잡았는데요

    자취방 잡고 2년 지나서야 알게되었는데, 초중고 동창생 집이었어요 ㅋ
    그동안 서로 바빠서 못 알아보다가 우연히 현관문 앞에 마주치고 나서야 알게되었죠
    그때서야 세상 좁다는 걸 다시 한번 알게 되었어요

  • 20.05.30 14:31

    저는 최면을 배우면서 지금의 생과 연관이 있는생으로 갔더니 딸아이 아빠가 우리집 하인 이었어요ㆍ견눈질로 나를바라보고 흠모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현생에서 제가 집안에서반대하는결혼을 하였는데 늘 제가 남편을 무시하였어요 결코 한16년 살고 서로 좋은길을 택 했네요 지금은 모든사황들이 감사해요

  • 작성자 20.05.30 17:45

    비슷한 사례가 박진여의 책에 나오네요

  • 20.05.30 15:03

    이글을 토대로 추측해보니 저는 전생에 사기군이었나 봅니다...

  • 20.05.30 18:04

    끝없는 윤회의 수래바퀴도
    최종적으로 하느님을
    알기위한 여정이지요

    우주의 주인인 하느님을
    알고나면 윤회는 멈추죠.

  • 20.05.31 00:13

    우주의 주인이 하느님인 줄 알았는데요,
    유체이탈로 우주 한복판에서 보니,
    제가 우주의 주인이더라고요.

  • 20.05.31 11:33

    @칸츄리꼬꼬(미국) 높은 경지에 오르셨군요.

    왜나하면 인간은 하느님의 일부니까요.

  • 20.05.31 13:40

    저는 이런 논리로 세상을 받아들이는 건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세상의 부조리를 어떻게 해서든 합리화 해보려는 인간의 발부둥 아닐까 합니다. 전생이 있든 없든 현생의 사람이 전생을 알 수는 없는 것이라 생각하고, 세상이 인과관계에 기초해 있다한들 그것이 곧 모든 것이 정당화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전생 논리에 따르면 서세원도 비난할 수 없겠죠. 받은대로 되갚은 것일 뿐이니..

  • 작성자 20.05.31 23:58

    어차피 전생을 믿는 분은 믿고 안믿는 분은 안믿습니다

    그렇지만
    서세원이 전생에서 서정희에게 당했기에 현생에서 서세원이 갚아준다는 것에서 전생논리라고 보는건 비약이 있습니다
    저도 본문에서 그렇지 않았을까하는 추측성으로 적었습니다

    다만 부부와 관련한 전생사례를 보자면 그런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아닌 경우도 꽤 있습니다

  • 20.06.01 10:23

    @라엘 제 말의 요지는, 전생론자들이 말하는 "그런 경우가 많다"에 해당하는 경우가 바로 현생에 일어나는 일을 받아들이기 위한 노력으로 발생하는 논리가 아닐까 한다는 겁니다. 서세원서정희는 예로 드셨기에 저도 그 추측을 전제로 한 말이구요.

  • 작성자 20.06.01 17:02

    @미래소년 님처럼 현실을 받아들이기 위한 발버둥이나 노력으로 보시는 분이 있는가하면

    명상, 최면을 통해서 전생을 봐서 말하는 것을 실제로 추적가능한걸 추적해보니 전생이라는게 있을 수 밖에 없겠구나하면서 전생에 대한 믿음과 함께 인과응보를 믿고 선을 실천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분야는 딱 부러지게 증명하기 힘드니 각자의 믿음대로 살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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