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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02 |
연락처 |
: (031)582-2181~5 |
주차시설 |
있음 당일 기준 대형 : 5000원 , 소형 : 4000원 |
입장료 |
어른 : 5000원 , 청소년 : 3500원 , 어린이 : 2500원 , 단체(30인 이상) : 할인 적용 |
개장시간 |
오전 8시부터 오호 10시까지이며 연중무휴. |
추천대상 |
연인, 가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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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198번지에 자리하고 있는 남이섬은 오히려 경기도 가평군에서 더욱 가깝다. 배를 타는 선착장의 주소는 경기도 가평이고 섬의 행정구역상 주소지는 강원도 춘천시이다. 남이섬은 주로 MT나 회사 야유회 장소로 더욱 많이 알려져 있지만 가족나들이나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다. 남이섬으로 들어가려면 우선 남이섬유원지에서 5분 정도 유람선을 타고 섬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뱃시간이 일정치 않고 수시로 운항하고 있다. 또한 남이섬유원지에는 번지점프나 수상스키를 즐길 수 있어 레저 스포츠 장소로도 알려지고 있다. 남이섬은 14만평의 드넓은 종합휴양지로 파란 잔디와 야생꽃들 그리고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주로 단체객을 위한 운동경기장과 위락시설 그리고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행사 장소로 이루어져 있다. 남이섬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남이 장군의 묘가 이곳에 있기 때문에 이름을 본따 남이섬이라 지칭했다 한다. 남이장군의 묘는 남이섬 입구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에 단정히 자리하고 있는데 남이장군은 조선 세조 때의 장군으로 잠시 이곳에 귀향을 왔었다고 한다. 26세에 병조판서에 올랐으며 왕가의 친척이라는 이유로 시기와 질투가 끊이지 않자 친익척 비리와 역모에 연루돼 처형당했다고 전해진다. 남이장군의 묘를 지나 섬 중앙 통로 양옆으로 오래된 아름드리 나무숲과 가끔씩 들리는 꼬마기차의 기적소리를 들으며 숲길을 거닐게 된다. 중앙 통로를 기준으로 하여 오른쪽으로는 단체숙소와 식당가 그리고 아트센터 등이 있다. 아트센터 바로 옆 장승터라는 곳에는 역사 속의 인물들을 장승으로 만들어 놓아 무척 이색적인 공간이다. 또한 왼쪽으로는 어린이 놀이터와 낭만열차역 그리고 수영장, 도깨비집 등 놀이시설과 소규모 동물원이 있다. 그리고 섬 둘레에는 선착장과 보트장 그리고 방갈로와 호텔 등 숙소도 갖추고 있어 넉넉히 1박 2일 여행을 즐길 수도 있다. 남이섬을 한바퀴 죽 따라 걸으려면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아트센터 부근에서는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므로 자전거 하이킹을 즐겨도 좋을 듯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섬 둘레에는 산책로가 잘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한적한 숲길 산책을 즐겨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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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운전 >
올림픽대로를 타고 구리I.C를 지나 46번 경춘국도를 이용하여 춘천 방면으로 직진을 하다가 경춘주유소(363번 지방도로)를 끼고 우회전한다. 그런 다음 약 3km 정도 직진을 하면 남이섬이라는 입간판을 보고 다시 좌회전하여 5분 정도 후에 남이섬유원지에 도착하게 된다. | | |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