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저널)동네 문구점 상생을 위한‘작은 협의체’ 구성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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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문구점 상생을 위한‘작은 협의체’ 구성 환영
지난 4월 10일(수) 학습준비물 지원 사업으로 인한 동네 문구점과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학습준비물 사업 취지에 맞는 예산의 효율적 집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네 문구점과 상생을 위한 작은 협의체’가 구성되어 첫 회의를 가졌다.
본 협의체는 작년 12월 16일(일)과 올해 1월 7일(월), 김형태 교육의원이 문구업계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이후에 토론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245회 임시회에서 재차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여 얻어낸 결과였다.
협의체는 분기별 1회 회의를 실시, 교사와 행정실장, 학부모, 서울시청 관계자,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문구업계 종사자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대책 마련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네문구점과 상생 방안을 마련하여 문구업계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학교의 예산 집행 효율성 및 투명성을 담보하며,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구매를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형태 교육의원은 “학교 앞 문구점과 문구업계 소상공인을 살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의체를 만들자고 서울시와 교육청에 제안했는데, 서울시의 경우 곧바로 환영의사를 표현하였으나, 무슨 이유인지 계속 미적거리던 서울시교육청이 제안을 받아들여, 마침내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며, “협의체 구성을 환영하고, 이 협의체가 실질적인 역할을 하도록 관심있게 지켜보겠다”고 하였다.
서울시의회
재창간 189호
현재시간은 2013-05-03 오후 5:02:45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