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매.
봄의 전령사라고 하는 납매
아직은 봄 이야기하는 것은 이른듯 한참은 더 있어야 개화가 될듯...
그냥 가면 섭섭할까봐 딱 한송이 피었다..
이것은 반성수목원의 납매..
애기동백..
풍년화...
보통 납매찍을때 풍년화를 찍는데 올해는 납매는 이르고 풍년화는 풍년이다.
벌써 꽤 많이 피었는데 이렇게 추운겨울에 어떻게 수정을해서 열매를 맺을까 급 궁금 ?
노아시..
하나 따 먹어봤는데 맛 있었어요
그런데 절반이상은 씨앗으로 가득차서 먹을게 없답니다...
숫명다래나무꽃..
잎
잎은 마주나기하고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며 미철두 또는 첨두이고 넓은 예저이며 길이 3-6cm로서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 주맥에 털과 연모가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엽병은 길이 2-4mm로서 잔털이 있다.
꽃
꽃은 녹색으로 5~6월에 피며 암수딴그루고 취산꽃차례로서 새가지 기부에서 액출(腋出)하며 꽃차례에 담갈색 털이 있다.
화경은 길이 8-13mm로서 털이 없고 포는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며 길이 6-8mm로서 연모가 있다.
열매
열매는 장과로서 구형 또는 짧은 원주형이며 2개가 대부분 합쳐지고 9~10월에 녹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타원형이고 길이 3-3.5mm로서 작으며 오목한 무늬가 있다. 과실은 선후도라 한다.
줄기
가지는 속이 차 있으며 백색이고 일년생가지는 붉은색이 돌며 털이 없다.
<국생정발췌>
반성수목원에가면 길마가지나무라고 팻말이 붙어 있어요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 의하면 일년생가지에 털이 전혀 없는것으로 봐서
숫명다래나무일 가능성이 높아요...
보통 1월쯤에 오면 한두송이 정도 피어 있었는데 올해는 꽤 많이 피어 있답니다..
숫명다래나무꽃도 잎자루에는 털이 있답니다...
길마가지나무..
산기슭의 숲 가장자리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높이 1-3m이다. 잎은 마주나며,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거친 털이 난다.
잎자루는 짧고, 거친 털이 난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어린 가지의 아래쪽 잎겨드랑이에서 2개씩 피며,
노란빛이 도는 흰색이다. 포엽은 피침형이고 털이 난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다. 화관 통부의 아래쪽은 불룩하다.
열매는 장과이고 5-7월에 붉게 익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숫명다래나무와길마가지나무는 꽃이나 열매로서는구분할수없고
육안으로 가장 구분하기 쉬운방법은 1년생가지에 털의 유무에따라 구분할 수 있는데
아래 사진처럼 털이 있으면 길마가지나무라고 해도 무방할듯...국생정의 설명대로라면...
반성수목원의 이 나무엔 아무런 표식이 없다..
첫댓글 경남수목원에 있는 길마가지나무라고 팻말이 붙어 있는 나무는 숫명다래나무이고
그 옆에 아무 표식도 없는것이 소지에 강모가 많이 나 있어 길마가지나무인데
이직도 고치지 않았나 보네요.
작년에 이야기 했는데......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길마가지 팻말 되있는것 숫명다래나무 맞고
팻말없는것은 길마가지나무 맞는데 어떤 사람은 둘다 길마가지나무라고 하는사람도 있는데
우리는 국생정의 정보를 믿고 따르는것이 정확한 판단이겠죠...
그래서 저는 수목원의 팻말 무시하고 국생정의정보대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저위 나무중이 본듯한 것이 동백인줄...
그리고는 생강나무인듯 보이는데 아니네요^^
네 애기동백은 그냥 동백하곤 좀 달라요
꽃 모양도 다르고..
생강나무는 3월 돼야 필건데요..
풍년화는 추울때 젤로 먼저 피는것 같아요..
못 생겨서 귀염 받을려구...ㅎ
어디선가 설핏 들었는데
두 아가..합병되었다꼬~
울 동네 길마가지나무
이제서야 예쁜 꼬까신 살짝 내밀었어요~~
설마 길마가지나무와 숫명다래나무가 합병된것은 아니겠죠..
동네 길마가지나무 있으면 1년생가지에 털이 있나없나 자세히 관찰해 보세요..
털이있으면 길마가지
없어면 숫명다래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