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사진 미니쿠퍼 컨트리맨D 의 음질을 대폭 개선하는 스피커튜닝!! 전체방음 ＜오렌지커스텀＞

[토돌이[이현석]]

안녕하세요. 오렌지커스텀입니다.

오늘 작업할 차량은 미니 쿠퍼D 컨트리맨입니다.

디젤 엔진의 진동과 소음을 줄이고 실내 정숙성을 높이기 위해 도심형 55 방음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기본 2way 스피커의 부족함을 달래고자 프런트도어 스피커를 떼어내고

씨아레 2way 147gt 스피커를 추가하여 완벽한 3way구성을 완성하였습니다.

국내에선 보기 드문 브라운 색상이네요.

텅스텐 조명을 받은 부분이 금빛으로 빛나 아름답습니다.

​본넷 방음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소중한 차량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마스킹 작업을 먼저 합니다.

​본넷의 순정 커버를 탈거하면 텅빈 공간에는 얇은 금속판 한장 뿐입니다.

엔진 바로 위에는 저 금속판 한장 뿐이기 때문에 엔진 소리가 밖으로 바져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본넷을 빠져나온 소음은 실내로도 유입됩니다.

디젤 엔진의 진동은 철판을 떨리게 하여 듣기 싫은 저주파를 만들게 됩니다.

진동과 엔진 소음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방진 매트를 철판에 빈틈없에 발라줍니다.

​탈거된 순정 본넷 커버입니다.

본넷과 엔진 사이에 맞닿아 있는 커버지만 방음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방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순정 본넷 커버에도 방진매트를 전체에 발라줍니다.

​방진매트를 모두 바르고 다시 조립하면 어떠한 변형도 없이 순정상태 그대로 돌아갑니다.

순정 모습이지만 그 속에는 방진매트가 이중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디젤 엔진에 의한 본넷 진동을 잘 잡아주고

엔진음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도어 작업시에도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마스킹을 합니다.

탈거된 도어 트림입니다.

도어트림에는 방진, 방음을 위한 솔루션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플라스틱 재질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소음을 막아주지 못할뿐만 아니라

진동에 의해 내장재끼리 부딪히면서 소음을 만들기도 합니다.

미니의 스피커는 BMW와 공유합니다.

그래서 BMW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2way로 모든 음역을 커버합니다.

두 종류의 스피커가 저음부터 고음까지 모두 표현하다 보니 소리가 명확하지 못하고 답답합니다.

처음 도어를 탈거한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스피커의 상태가 좋지 못합니다..

곰팡이가 쓸어 있네요....

음질도 안좋은데 제품 자체의 퀄리티도 이러니..

순정 미니쿠퍼의 소리가 안좋을수밖에요!

오늘 곰팡이 핀 순정 미니쿠퍼를 대신할 제품은 !!

씨아레 CM100GT 유닛입니다.

씨아레 147GT 세트중 미드레인지 스피커로 내추럴한 사운드에 담백한 보이스가 돋보입니다.

​기존 스피커 자리에 순정 볼트로 어떠한 구조적 변경 없이 그대로 장착됩니다.

같은 4인치 스피커지만 왼쪽의 순정과 오른쪽 씨아레 스피커의 마그넷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지름도 크고 두께는 훨씬 두껍습니다.

마그넷이 큰 만큼 소리에 힘이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이 특징!​

또 스피커를 고정해줄 프레임 역시 플라스틱이 아닌 알루미늄입니다.​

A필러의 트위터 자리엔 씨아레 CT198GT 유닛을 설치합니다.

CT198GT 유닛은 실크돔 타입의 트위터로 부드럽고 해상력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순정 자리에 깔끔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보기에도 좋습니다.

도어 트림에 스피커 장착과 함께 방진매트도 발라줍니다.

방진매트를 바르면 진동으로 인한 잡소리와 외부 소음을 차단할 수 있으며

스피커의 음압으로 인한 내장재의 진동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트림이 제거된 프런트 도어의 모습입니다.

흰색 부분이 순정 흡음재인데 이정도 양으로는 외부 소음을 충분히 걸러내지 못합니다.

외부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두꺼운 신슐레이터를 도어 전체에 발라줍니다.

기존 순정 흡음재 위에 덧바르는 방식이기 때문에 방음 효과가 더 좋습니다.

순정모습 그대로 조립된 프런트 도어입니다.

뛰어난 방음과 씨아레 스피커로 조용한 공간에서 훌륭한 음질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니 쿠퍼D 컨트리맨 하만카돈 A필러커버로 깔끔하게 마무리된 트위터.

순정 4인치 스피커 자리에 들어간 CM100GT 유닛은 씨아레 로고를 보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할 정도입니다.

​이번엔 리어도어 차례입니다.

리어도어 트림 역시 방진, 방음처리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왼쪽에는 순정 스피커도 보이는 군요.

​방음과 방진을 위해 방진매트를 꼼꼼히 발라줍니다.

도어트림에 달려있는 장치에 간섭이 없도록 작업하기 때문에 고장이나 AS걱정은 없습니다.

​리어도어의 순정 스피커를 탈거하고 장착된 씨아레 CX102GTZ 유닛 입니다.

CX102GTZ는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스피커가 합쳐진 형태입니다.

따라서 트위터를 설치할 자리가 없는 뒷좌석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프런트에서 아무리 해상도가 높고 담백한 소리를 내주어도

리어의 순정 스피커가 소리를 흐려놓는다면 만족도가 떨어지겠죠.

리어까지 씨아레 CX102GTZ 유닛으로 교체하면 미니 쿠퍼D 컨트리맨에서도 서라운드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리어도어역시 방음재가 들어있지만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컨트리맨의 장점은 오프로드 뿐만 아니라 미니 스타일 그대로

편안한 뒷좌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인데 정숙성이 떨어지면 안되겠죠.

​

방음을 위해 두툼한 압축 신슐레이터를 도어 전체에 발라줍니다.

​완성된 리어도어의 모습입니다.

방진 매트와 신슐레이터를 넣고 스피커까지 교체하였지만 순정모습 그대로 깔끔합니다.

​순정 스피커 커버에 씨아레 로고까지 붙여서 완성합니다.

​탈거한 트렁크 커버입니다.

기껏 서라운드 시스템을 구축했더니만

뒤에서 배기음과 하체 소음이 들려온다면 화가 날겁니다.

이런 불편을 방지할 수 있도록 트렁크 커버에도 압축 신슐레이션을 빈틈없이 발라줍니다.

​커버에 딱 맞게 재단하여 작업하기 때문에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작업 후에도 단차 없이 깔끔한 모습입니다.​

모바일 기기나 컴퓨터에 연결된 스피커는 작업 차량의 스피커와 다른 만큼 실제 소리와 완전히 같을 수는 없습니다.

매장에 ​데모카가 준비되어 있으니 샵에 방문하셔서 직접 청음해보시기 바랍니다.

미니 쿠퍼D 컨트리맨은 디젤 차량으로 엔진 소음이 큽니다.

또 미니 쿠퍼에서 도어가 2개 늘어나고 지상고도 높아지면서 뒷좌석에 타고 내리기 편하며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에도 적합하여 탑승 인원도 많고 장거리 주행도 잦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족한 방음처리와 2way 스피커의 답답한 음색으로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차량은 그런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해 55 방음키트 시공과

씨아레 2way 147GT 스피커를 장착하였습니다.

방진매트가 진동을 잡아주어 차체가 보다 조용해지고 두꺼운 압축 신슐레이터가 외부 소음의 유입을 막아줍니다.

이렇게 조용해진 실내에 씨아레 2way 147GT를 장착하여 3way 시스템을 구축하고

리어도어의 스피커까지 교체하여 보다 완벽한 서라운드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니 쿠퍼D 컨트리맨

​씨아레스피커 147GT ( Made in Italy )

85만원 ​​

도심형 55방음 키트  [본넷 이중방음 + 4Ddoor 방진 + 방음(도어 부분방진) + 트렁크커버 방음​​]

55만원

하이엔드 카오디오 전문점

오렌지커스텀 

서울 용산구 후암동 448-144

010 5238 3770 

정찰제, 예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