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우즈벡에 전자 세관 신고 시스템 도입 계획

[zhanna]

우즈베키스탄 법무부는 “국가관세위원회가 전자 세관 신고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자 세관 신고 시스템의 시범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타슈켄트주, 시르다리야주, 카쉬다리야주, 호레즘주가 참여할 예정이다. 2022년 4월부터는 전국적으로 해당 시스템이 도입될 것이다.

새로운 시스템의 본질은 대외 무역 주체의 전자 화물 세관 신고가 원격으로 진행된다는 데에 있다.

올해 12월부터 국경통과소에서는 ‘통합 창구’라는 세관 정보 시스템을 통해 동·식물 위생 당국의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서류는 동·식물 위생 당국의 상품 및 운송 문서의 작성과 도장 날인을 생략시킨다. 

2022년 1월 1일부터 과납 또는 징수된 관세는 근무일 기준 3일 이내에 대외 무역 주체에게 반환되며, 관세 납부의 유예 또는 분할 납부의 최소 기간은 14일이며, 이 기간 동안에는 이자가 청구되지 않는다.

또한 국가관세위원회의 시스템에는 상품의 니코틴 및 알코올 함량 수준을 평가하고 상품의 검사 및 인증 처리를 진행할 연구소가 만들어질 것이다.

/ 스푸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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