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July 9th Saterday :
Today is the Sketch Activites Day with Saterday Painter Association Members at Unhak-dong, Youngin.
Heard that major sketch objects would be old tree, Stream surroundings
아침 6시반에 오피스텔 방송, 앞에서 사고가 있어서 정전이라 한다...실내 비상등만 켜있고 전기쓰는 모든것이.,All Stop. 깨스레인지도 불꽃이 튀지 않아서 작동 안되고. 찬물에.샤워하고 나가보니 전보선대가 길가에 가로질러 넘어지고 외제채 본내트 위로 널부러져 있어서.. 교통도 통제중..
전기가 없으니.. 문명생활이 정지한다!
오늘은 50km 거리 용인 운학동을 갑니다 , 1시간 정도 걸리는데 경부선방향이라 버스 전용노선이 있어서 교통 체증지역이 아닌데
아침에 예상보다 오래걸려 1시간 20분만인 10시 30분에 도착.. 무더운 여름철 날씨, 한적한 동네 사진 찍으면서 산책..마을의 수호신격인 고목 여러개가 있고 데크로 잘 주위를 정리해서...동네분들의 마음이 보인다. 1년에 한번 나무 정령을 모시는 제사를 지낸다 합니다.
이동섭 고문님이.작년에 이곳에 와서 교회 배경의 수채화 멋진작품을 교회 사모께 증정하셨다....옆에서 몇몇이 서서 기도를 하길레 무엇인가 했더니...감사 의식에 기도였다.. 고문님 최고!!
동네 둘러보는 동선이 짧았다. 사진 조금만 찍고.. 고목과 배경 동네를 찍고..그것을 .그려 보기로 했다.
12시 버스타고 근처 식당에서 8,000원 백반인데 북어조림, 돈육, 시레기 된장찌게, 쌈 + 처인구 막걸리로 가성비있는 점심이었다..모두들 맛있게 먹었다해서 식당 사진도 찍어놓았다...
12시50분 다시 그리기 시작..
오늘은 옆에서 고참 화가님( 유화).옆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마치 운전힐때 대화하듯이 내가 운전을 ( 그림 그리기)무의식으로 하듯이 하니까 시간도 물 흐릇이 갔다. 파스텔화를 무념무상(?) 으로 만지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당!!
보통 3시경에는 스케치 끝내는데... 오늘은 3시반까지 그렸다!! 여하간 여러가지 흥미스러운 대화 토픽을 하면서..
ㅎㅎ 건너편 여성 고참 화가가 다가 오시더니 뭔이야기를 그렇게 많이 하느냐 했당( 내 목소리가 워낙 커서리...).
오늘은 특별히 한군데에 내내 앉아서 좀 다소곳 모드르 고목 아래서 자연과 함께 지낸 좋은날 스케치 였습니다..
이희권 변호사님과 불어, 중국어 이야기 하면서 아이스커피 함께 하였다!! 이번주 수요일 5시에 인사동에서 부스전 하셔서 그때 뵙러가서 작품 감상하려고 합니다..
4시반에 품평회, 전시하고 4시50분 버스 출발
올때는 교통체증 없이 1시간만에 압구정 현대 백화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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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인터넷 서칭 정보를 임의로 편집한 것입니다.
운학동( 구름 운, 학 학)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법정동.
운학동의 명칭유래는
어득운동에서의 ‘운’자와 학동에서의 ‘학’자에서 각 한 글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
본래 양지군 주서면 지역이었으나학동과 용인군 수여면의 삼삼리·호동의 일부를 합쳐 수여면[용인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에 국사봉과 형제봉의 지맥이 남쪽으로 뻗어 있으며, 그 사이에서 흘러나온 물이 운학천을 이루어 경안천으로 흘러들고 있다.
처인구의 남단 중앙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을 비롯하여 콩·고추·상추·파 등이 생산되며, 사슴을 사육하여 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요 기관 및 시설로는 운학초등학교와 여러 개의 노인정, 새마을회관 등이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돌무지와 돌방무덤 등이 있으며, 자연 마을로는 장재미·별학·어둔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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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학동 돌무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의 중간말이 끝나는 곳에 있는 노거수 아래에 위치한다.
평면 원형, 단면 반원형에 가까운 돌무지는 한 변의 길이가 10~40㎝ 되는 잡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밑지름 370㎝, 높이 200㎝ 정도의 규모이다.
돌무지의 남쪽 가장자리에 접해 최근의 것으로 보이는 상석과 향로석이 있다. 돌무지 앞에는, 예로부터 이 곳의 느티나무 아래 제단을 차리고 매년 10월 제를 올리는 신성한 곳이므로, 영구차·상여 등 부정스러운 것을 멀리하고 주차·방뇨·놀이 등을 일체 금지하니,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주의해달라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안내판의 내용으로 보아 마을에서 이 곳을 매우 신성시하는 곳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돌무지를 무덤으로 보는 견해도 있으나 경기도 지역에서 조사된 돌무지 무덤과 비교하면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설득력이 없다. 민간 신앙과 관련된 민속 유적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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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용인:
용인에는 한국민속촌·자연농원(현재: 에버랜드)·호암미술관 등이 있어 경기지역의 최대 '관광지'라 할 수 있다. . .
예로부터 용인은 "살아서는 진천이요 죽어서는 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이라 할 만큼 좋은 묘자리터로 알려져 왔다.
실제로 용인에는 이름 없는 서민들의 묘는 물론 역북리에 조선 정조 개혁정치의 참모였던 채제공의 뇌문비(雷文碑)와 묘, 능원리에 정몽주 묘, 석천리에 유형원의 묘를 비롯해 역사에 남은 인물들의 묘가 믾다.
용인은 조선 태종 13년(1413) 용구현과 처인현이 합쳐져 용인현이 되면서 용인이라는 땅 이름이 탄생되었다.
백제 때는 속방(屬坊), 고구려 때는 현(縣)으로 다스렸으며, 고려 때는 용구현으로 고쳤다. 지형은 금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라 한다.
.산과 평지의 높낮이가 심해 이웃한 고장보다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으니 수원보다는 무려 80m가 높다.
용인은 일찍부터 수렵과 농경이 가능했다. 석기류와 반월형 긁개 등 구석기시대 유물과 마제돌칼·돌도끼 등의 신석기시대의 유물, 청동기시대의 세형동검 발굴 등이 그를 말해준다. 왕산리·주북리·상하리에 북방식 고인돌이, 맹리와 근삼리에 남방식 고인돌이 남아 있다.
임진왜란 때 쌀 씻은 뜨물을 10리나 내려보내 적을 물리쳤다는 서봉사에는 현재 고려시대의 원오국사 부도비(보물 제9호)가 있다.
고려 고종 19년(1232) 몽골의 제2차 침입 때 승장 김윤후가 적장 살리타이를 사살하고 적을 물리쳤던 처인성(경기도 기념물 제44호)이 남사면에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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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처인성 승전 기념비 )
고려시대 수주(水州:지금의 수원)에 속해 있던 처인부곡(處仁部曲)의 토성으로 당시에는 총면적 5,820평의 직사각형으로 성곽 둘레는 425m였다.
현재 잔존하는 성의 길이는 250m 정도이다.
고려시대인 1232년(고종 19) 몽골 장군 살리타[撤禮塔]가 침입하였을 때 고려의 승장(僧將) 김윤후(金允侯)가 이 성에서 격전 끝에 살리타를 사살하여 승리로 이끈 대몽항쟁의 전승지로 유명하다.
처인성 북쪽 들판은 지금도 승장 김윤후가 적장을 사살하였다 하여 사장(射場)터로 불린다. 김윤후는 살리타를 사살한 공으로 상장군을 제수받았으나 벼슬을 사양했다.
또한 임진왜란 때 충주에서 서울에 이르는 육로의 요충지인 처인에 주둔한 왜병을 무찌르기 위해 오산의 독산성에 집결한 관군의 대부대가 처인을 재탈환하였다는 기록도 있다 - Fin -
첫댓글 필력과 한결같은 정성~
항상 감동합니다.
잘읽었읍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사생지에서 생긴 일을 생생하게 글로 쓰시고 사진도 올리시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