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 Encounters展
명동갤러리에서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아티스트들의 모임인 서울아트콜렉티브(The Seoul Art Collective/S.A.C.)의 그룹전 "우연한 짧은 만남(Brief Encounters)전을 개최합니다. 서울아트콜렉티브는 명동갤러리에서의 전시를 통해 정형화되지 않은 새로운 테마의 작품들을 여러분들께 선보이고자 합니다. 본 전시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o 전 시 명 : 우연한 짧은 만남展
o 전시기간 : 2009년 9월16일(수)-26일(토)
*오프닝 리셉션 9월19일(토) 6시-9시 pm
o 전시형태 : The Seoul Art Collective 그룹전
o 참여작가
Anthony Ragucci, Matt Flanagan, Loren Rudisuela, Courtney Lyn Zach, James Topple,
Joel Bewley, Joe Tetrick, Derek Winchester, Mike Stewart, Zach Eichelberger
o 전시장소 : 명동갤러리
(서울시 중구 충무로 2가 12-16 4층)
o 전시문의 : 02-771-2026/010-2020-4321
우연한 짧은 만남
"당신은 단지 스쳐지나갈 뿐이다"
"우연한 짧은 만남"은 우리가 일시적이고, 이주적인 본성을 지닌 오늘날을 살아가면서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출근하는 길에 버스나 지하철에서 5분 동안 때로는 1년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짧고도 우연한 만남.
실재는 에피소드적인 무작위성으로 가득 차 있고,
현대의 대도시 속에서 우리가 쉽게 대면할 수 있는 일회성 만남은
더할나위 없이 중요하다.
Brief Encounters
"You Only Go around once."
"Brief Encounters" owes to the transient, migratory nature of experience today.
On the bus or the subway, on the way to work, for a year, for five minutes
- reality can get stacked with episodic randomness,
and in this modern metropolis, accessible disposability is the name of the game.
■ 서울아트콜렉티브 소개
서울아트콜렉티브(The Seoul Art Collective/S.A.C)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아티스트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2005년 9월 론 샌더스(Ron Saunders)와 맥켄지 브리스토우(Mackenzie Bristow)에 의해 설립된 국제적인 아티스트 그룹입니다. 서울아트콜렉티브의 멤버들은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캐나다, 독일, 이란, 스웨덴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전통회화로부터 판타지 드로잉, 판화, 사진, 설치미술, 행위예술에 이르는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2009년에 이들은 "In Flux"전(홍대 도어갤러리, 5월31-6월17일), "Share My Reality"전(아트 까페 텔레비젼 12, 6월4일-17일), "Pilot Light" 사진전(홍대 도어갤러리, 7월11일-23일), Peace Project 2009 "Creative Evolution"전(부평 역사박물관, 9월8일-19일)을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아트콜렉티브는 코리아타임즈, 코리아헤럴드, 아리랑 TV , KBS 등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 이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아트콜렉티브 홈페이지 http://seoulartcollective.tk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