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 03/27 칠십인 제자를 보내신 예수님 누가복음 10장1~누가복음 10장 16
예수님은 제자를 부르신 후에 따로 칠십 제자를 세우사 예수님이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께 추수할 일꾼을 보내달라는 기도를 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세상에 보내시는 것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았으나 그들을 믿음으로 내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여행을 위해서 돈주머니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전도가는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고 전도에만 집중해야합니다.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평안을 선포해야합니다.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그들의 빈 평안이 그 집 사람에게 머물 것이나, 평안을 받을 사람이 없으면 제자들에게로 그 평안이 되돌아올 것입니다. 일꾼이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 그 집에 자며 주는 것을 먹고 마셔야합니다.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고 한집에 머물며 가정교회를 만들어야합니다.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그들을 영접하면 그들 앞에 차려놓는 것을 먹고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합니다. 그러나 제자들을 영접하지 아니하면 그 거리로 나와서 발에 묻은 먼지를 떨어버려야합니다. 그들을 영접지 않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고 심판의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 심판의 날에 영접지 않는 동네는 소돔보다 더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고라신과 벳세다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이방 땅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두로와 시돈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을 것입니다. 고라신과 벳세다는 회개치 않았으므로 이방인인 두로와 시돈보다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가버나움은 하늘에까지 높아져 회개치 않았으므로 음부에까지 낮아지는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제자들의 말을 듣는 자는 예수님 말씀을 듣는 것이요, 제자들을 저버리는 자는 예수님을 저버리는 것이요,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전도를 하는 제자에게 주시는 말씀과, 전도를 듣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나누입니다. 전도하는 제자는 하나님만 의지하여 나가면 먹고 자는 것을 하나님이 책임져주십니다. 제자들은 먼저 평안의 복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합니다. 영접지 않는 자는 심판의 복음을 전해야합니다. 전도를 듣는 사람들은 먼저 전도자를 영접해야합니다. 그리고 평안의 복음을 받고 겸손히 회개해야 합니다 제자들을 영접하고 회개하면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 같은 상을 주십니다. 그러나 영접지 않고 회개치 않으면 그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이므로 큰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우선 나도 전도자의 입장에서 평안의 복음을 전해야함을 배웁니다. 내가 복음을 전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평안을 주고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예수님 안에서 잘되게하는 것입니다. 내가 받은 복음의 풍성함을 그들도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음을 받는 입장에서 전도자의 말을 듣고 마음이 찔리는 것이 있으면 곧바로 회개해야함을 배웁니다. 특별히 나의 마음 속에는 아직도 은근히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마음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제가 내년에 강해서 책을 내고자하는 마음이 있지만 이것이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라면 책을 내지 않고자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제가 이를 잘 알고 조금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게 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나를 통하여 오직 하나님의 이름만이 높이 드러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한마디) 마음이 찔리면 즉시 회개하자
Mon 03/27 칠십인 제자를 보내신 예수님 누가복음 10장1~누가복음 10장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