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함께.... 486컴퓨터에서....
그당시 아직 어렸던터라.... 일주일에 한 번(토요일)만 부모님께서 오락을 허락하셨죠.
그래서 토요일에 둘이 앉아서 했던.... 게임들 가운데 하나였던 어스토니시아스토리..
당시 제가 샀던 최초의 원본게임이 삼국지3랑 어스토니아스토리였죠. 엄마랑 동네 컴퓨터가게가서 샀던 그
광경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게임박스만봐도 행복했었는데....
그리고.. 어스토니아스토리를 하다가.... 처음에는 이게뭐야하다가.... 점점빠져들어서는..* *
정말 환타지였죠.. 제게 처음으로 RPG의 재미를 선사했던 게임.. 아니 어쩌면 마지막이라고 표현할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그런 어스토니아스토리2가 PSP로 나온다더군요.. * *
기대되네요. ㅎㅎ
첫댓글 무슨 게임이죠? 이름이 상당히 아스트랄하네요 ㅋㅋ 스토니 스컹크,아비 스토리 막 별게 다 생각남 ㅋㅋㅋㅋㅋ
주인공 이름 로이드 * * 아직도 기억나네요. 엔딩보고 울었었는데* * 아! 하긴 어스토니아스토리를 모르는 분들도 있겠군요.. 어스토니아스토리는 우리나라 RPG의 전설입니다. * *;; 레전드죠....
창세기전의 소프트맥스와 더불어 우리나라 rpg계의 초창기를 담당한 손노리(&어디더라? )의 명작!! 2가 결국 나오네요~~~~포가튼 사가로 살짝 2 맛만 본 듯한 이후로 꽤 오랫만이네요~~
전 포가튼 사가도 원본사서 했었는데 버그로 막혔었죠 - -;; ㅋ 창세기전 1,2도 다 샀었는데... 2도 버그로 하다가 막혔다는 - -;; 흑태자.. 흑..
전 1은 복사해서 즐겼었는데 2 사보고 드는 생각이 역시 복사하길 잘했엇따...(2가 사실상 합본이자나요~ㅋ) 포가튼 사가 난이도 자체는 쉬웠는데 진행이 힘든 그 무지막지한..........소프트맥스도 이건 뭥미?수준이지만, 손노리의 반사효과로 좀 덜해보였죠~ㅋㅋ
진짜 명작이었던 게임이죠 ㅋ
저도 이거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
전 어렸을때 임을 사본 기억이 없네요ㅠ 흥미가 없던건 아니었지만 집안 분위기가 컴퓨터는 손도 못대게 하던 분위기여서 지금도 게임에 있어서는 완전 젬병입니다 ㅋㅋ
근데 발매가 대충 언제랍니까?? PSP 유저로써 좀 기다려 지네요 ㅋ
초등학교 4학년이었죠...... 아는 형이 깔아준 그 손노리에 RPG 명작.... 그거 때문에, 몸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그것만 하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캐릭터도 짱이고, 아마 97년도에 나왔던, RPG계의 대작이죠..
저도 이걸로 저의 게임인생(?)을 시작했는데...^^
ㅜㅜ 중간에 서태지가 나오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ㅋㅋㅋ '패스맨'도 생각나네요. 국산PRG계의 혁명과도 같은 명작이었죠. 아류작도 많았고, 비슷한 시기에 나온 YS2스폐셜과 함께 진짜로 인기가 엄청났었죠.
PSP사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