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2#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도문
우리의 삶이 분주하고 여유가 없을지라도
사랑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자신의 일에 취하여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거나
세상이란 벽에 자신을 걸어놓고
불안에 빠져 있지 않게 하소서.
수많은 일들로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에도
사랑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시간을 내어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멀어졌던 발길을
한걸음씩 더 다가가게 하소서.
막연한 이해를 바라기보다 함께하는 시간을 통하여
건강한 사랑을 만들게 하소서.
서로에 대하여 무관심의 소외가
얼마나 마음을 슬프게 하고
아프게 하는지 알게 하소서.
삶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일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임을 더 깊이 깨닫게 하소서.
사랑하는 사람이 서로 마음을 같이하지 못하면
모든 것을 다 갖추어도 절망이 보이니
서로의 만남을 감사하게 하소서.
삶의 세세한 생활들을 주고받으므로
서로가 믿고 신뢰하며 살아감의 중요함을 알게 하소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늘 준비되어 있지 않으니
서로가 관심을 갖고 사랑의 통로를 만들게 하소서.
우리가 서로 사랑으로 늘 건강하게 하소서...
우리가 서로 사랑으로 늘 행복하게 하소서...
우리의 사랑이 힘 있고 아름답게 피게 하소서.
아름다운 기도문에서.......
[주광현,추효진, 정영훈, 손민준, 최진호, 정제헌, 김혜빈, 윤진현, 류경빈 오태경 등] 우리 옛그늘에서 함께 했던 모든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기도문을 보냅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선생님!!
소망하는데로 이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녀석들 새롭습니다. 몇일전 패일리를 만났습니다.
김사합니다.~^^
지금은 효진이도 숙녀가 되었고 민준이.진호.영훈이. 여러 친구들도
총각이 되었겠네요.
머지않아 녀석들 대한의 군인이 되겠군요.
세월 참 빠릅니다.
효진이는 시험도 있고 미국어학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주말에 여는 캠프로 인해
두달째 집에도 못 오고 있습니다.
보고 싶을 때는 페이스톡으로 얼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