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황희씨 청문회 보니 ㅎㅎ 이 사람 참~ 유시민처럼 '나이 60에 뇌가 썩을 일'도 없겠어요. 아주 청순한 뇌를 가졌어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의 기재부총리감인데-- 어쩌다 겨우 '문체부장관' 하겠다고 땀을 삐질삐질 흘리는지-- 미안해요. 황희씨-- 당신의 능력과 순수함을 몰라줘서-- 서울대 게시판에도 올랐어요. '거짓말까지 대충 한다'고요. 한마디로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가 애창곡인 문체부장관 후보? 왜 국민이 낯뜨겁죠? 삼호어묵 윤세경님이 '초선 때와 달리 후덕해진 황희~' 얼마나 잘 먹었으면 살이 쪘나? 지역구민은 말하지만 삼호어묵님은 '잘 먹지 못해 부은 것' 아닐까 싶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명절 때 들어온 고기로 1년을 버티니 김정은이 생일 때 돼지고기 겨우 받는 북한주민과 다를 것 없어보여요. 생활비는 60만 원 아니고 300? 총수입에서 딸 국제학교 4200만 원 빼고 월 60만 원인데-- 월 생활비 300으로 갑자기 올려서 덧셈뺄셈 고개 갸우뚱 우리보고 하라는 거예요? 참! 누구 놀리나? 이 아저씨가ㅡ
그만 해요. 진짜 국민이 개돼지 바보로 보이나 본데-- 온갖 치사한 짓은 종합세트로 하는 점에서 문재인 정권 장관 자격 있어요. 그런데 세상 너무 우습게 보지 말아요. 입에 풀칠도 제대로 못하는 '교육 올인부모'도 좋다 쳐요. 그런데 웬 통장이 46개나? 쌀 한 톨 없는 집에 쿠쿠, 쿠첸, 미작 같은 최고급 전자밥솥부터 풍년압력밥솥에 무쇠냄비까지 왜 그렇게 '통장 46개'를? 온갖 종류 밥솥을 상비해 둔 거죠? 양심이 있다면 조국과 조민 '부녀 케이스' 유념하시고 "정말 죄송합니다" 하고 목동집으로 가세요. 그런데 목동 주민들 얼굴은 어떻게 보고 다닐 건가요? 국회의원도 사퇴하는 거 이 참에 심심하게 고려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