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자 배구는 전광인이 FA 시장 나온거에 모든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데 내일 새벽에 있을
드래프트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 여배와 달리 지난 시즌 활약했던 용병들이 모두 나오는데다
1순위 후보가 유력한 아가메즈 , 독일의 신성 히르히 , 다크호스 에르난데스까지... 트아 실시후
용병들의 클래스가 가장 높은 시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간단히 예상을 해보자면 선순위가 유력한 OK와 우카는 라이트 용병을 뽑을 가능성이 99%.
아가메즈가 OK로 간다면 우카가 다시한 번 파다르와 인연을 맺을수도 있겠네요... 아마 이소식을
한전이 제일 싫어하겠지요?ㅎㅎㅎ
그리고 99% 레프트 용병이 필요한 현캐와 삼화. 삼화가 타이스와 재계약할 확률도 높지만 이미
타이스로는 한계를 뚜렷하게 보인 팀이기도 합니다. 새 얼굴을 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내요.
만약 타이스와 재계약을 한다면 삼화는 FA 시장서 무조건 송희채나 전광인을 노려야 할겁니다.
그리고 지켜보고 있다 가장 맘에 드는 카드를 고르면 되는 현캐. 최태웅 감독도 인터뷰에서 얘기
했듯이 헐치나 에르난데스중 한 명을 꼽을 거 같다고 했는데요... 가장 최적의 핏은 타이스라고 보
는데 순번까지 남아있을지가 관건. 전광인 트레이드 썰이 돌고있는 가운데... 어쨌든 가장 여유가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항공이 의외로 고민좀 할 거 같아요. 제가볼 때 후순위까지 가스파는 밀릴 거 같구요. 그럼 재계약을
하느냐 아니면 다른 선수를 뽑느냐... 박기원 감독이 고민좀 될 듯 합니다. 챔결에서 우승 당시 솔직히
지분은 곽승석과 정지석이 더 컸다고 보거든요.
아무튼 기대가 되네요. 현캐 팬으로서 한 4순위 픽 걸려서 타이스 픽했으면 하는데 말이죠 ㅎㅎㅎ
첫댓글 우리카드-아가메즈
삼성화재-타이스
대한항공-가스파리니
OK저축은행-헤르난데스
현대캐피탈-파다르
KB손해보험-알렉스
한국전력-사이먼
관건은 옥저와 한전의 픽이네요... 우선 현캐팬 입장에서 절대 손해는 아니었던 픽 ㅎㅎ
현캐에 파다르라니ㄷㄷㄷ
서브웍 업그레이드 + 리시브 평균 이하인 상황에서 이단 토스 처리해줄 해결사. 진짜 운도 좋았고 잘뽑았습니다. 문성민 리시브 걱정을 할 수도 있지만 만약 송희채 데려오면 단숨에 해결되는 문제이기도 해서....
우리카드,삼화까지는 이해해도 항공이랑 저축은행은 파다르는 거르네요..ㄷㄷㄷ 뭐 항공은 가스파리니가 우승시켜줘서 그렇다치고 오케이는 뭐지..현캐는 문성민을 결국 레프트로 옴길 생각이네요..그리고 전광인은 삼화가 유력한듯 하네욧..
개인적으로 항공이 많이 아쉬워요. 어차피 가스파는 항공이 7순위에 걸렸어도 남아있을거라 예상했거든요. 정규 시즌 생각하면 체력 좋은 파다르가 더 나은 선택이었을거 같은데.... 저도 삼화가 전광인 데려올거라 생각합니다. 타이스 데려온 상황에서 지난 시즌보다 전력 업그레이드 되려면 전광인 영입밖에 없거든요.
문성민 리시브연습하는 소리가 벌써 들리네요
옥저는 드래프트운이없네요..
또새로운용병이라 대박아니믄쪽박인데..
최적의 핏은 아가메즈 였는데 참 운이 없습니다.
다틀리셨네 ㄷ ㄷ
다맞는 거보다 다틀리는게더어렵다는데
ㄷㄷㄷㅋ
ㅎㅎㅎ 이것도 참 신기한거 같아요
최태웅 감독 말한거보니깐 문성민은 여배 박정아처럼 쓸거 같네요
여배는 그나마 목적타 서브가 많아 가능한데 남배는 쉽지 않을거 같아요. 강서브가 필수인 시대라서 문성민이 아무리 리시브 점유율을 낮게 가지고 가더라도 리시브를 안할수는 없을듯 합니다.
@듀랑신 박정아처럼 완전 배제는 아니더라도 로테이션을 최대한 목적타 피하는 쪽으로 맞춰볼테죠 어차피 팀 내에서 강서브 잘 받는 선수는 없.....
현캐팬으로써 가장 최상의 선수 데리고 왔네요. 준수한 공격력. 서브 리싀브도 어느정도 할수있고.
KB는 진짜 운이 더럽게 없네요.
KB는 물론 픽 순위는 안습이었지만 애초에 알렉스랑 재계약 해서 상관없는 일이었죠 한전이 더 불쌍하죠 전광인도 나가는데 픽도 꼴찌...
우선 서브와 공격력 업그레이드 된게 가장 크네요. KB는 뭐... 이강원 안고가는 이상 레프트 뽑을 수 밖에 없었고 알렉스 재계약이 어찌보면 합리적인 선택이었죠. 게다가 추첨 순위가 6순위였기에..... 결과론적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kb가 운이 없는 게 아니죠 ㅋ 어차피 픽 상관없이 알렉스 재계약인데. 먼가 착각하신 듯.운이 없는건 오케이랑 한전이죠.
와.. 작년오프때부터 파다르만 생각햇엇는데ㅋ
제꿈이 이뤄졋슴다
현캐 팬으로서 제 1순위는 타이스 였는데... 파다르면 문성민이 리시브 하는 것도 환영합니다 ㅋㅋㅋ
문성민 리시브가 걱정이지만 상대팀은 더 걱정입니다 파다르 문성민 신영석 세트후반 이시우까지 4명강서브로 리그최고 강서브라인 이네요
최근 분위기라면 송희채나 전광인중 한 명도 합류할 거 같은데.... 그러면 서브웍은 더 강해집니다 ㄷㄷㄷ
삼화는 전광인 영입하면 퍼즐 완성 되겠군요ㅋㅋ 안되면 송희채라도
삼화가 타이스 재영입한 이상 전력 + 하려면 레프트에 누군가 영입이 필요하죠. 류윤식 대체자로서 지금 최적의 핏은 오직 전광인 뿐이라고 봅니다 ㅎㅎ
기사 보니까 삼화는 전광인 관심 없다고 하네요
사실 현재 배구판에서 FA 영입은 설령 전광인이라 해도 결국 주전 한명을 뺏겨야 하기 때문에 득실을 따졌을때 정말 득이 생각외로 별로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