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도 한마디 매너 운전자가 되는 법!! - 오리지날 운전자가 됩시다 !!!

[구미GMT/한재호]

잙읽고.. 나다! 생각들면 반성하세요~ by GMT/재호

지난 주말에는 태백에 다녀왔습니다.

하이원 리조트에서 열린 '바이커스 미팅'에 참석하기 위해서요.

원래는 바이커스 미팅이니까 바이크를 타고가야 마땅하지만,

전 일요일날 정오까지는 돌아와야 했고,

얼굴 상태가 무척 중요한 스케쥴이 있었기 때문에 차를 타고 갔습니다.

바이크를 타고 가면 아무래도 몸도 피부도 피곤해지니까요....

(조만간 TV에서 저를 볼 수 있으실지 모릅니다 ㅋㅋ)

암튼 그래서 차를 타고 갔습니다.

오랜만에 장거리 드라이빙이어서 무척 기분이 좋았죠!

더구나 제가 타고간 차는 최강의 디젤 스포츠 머신인 535d!!!!!

고속도로에서 녀석의 진면목을 파헤칠 수 있는 기회가 온 겁니다!!!

이게 고속도로를 달리는 모습의 머릿 속 이미지랄까나???

(1차선의 카이엔이 추월을 시도 중인 모습.)

그런데 현실은 이렇더군요.....

저 스카이 관광의 버스들은 줄지어 서서 1차선을 막고 달리고 있었습니다.

1차선이 뭡니까? 버스 전용 차선?

천만에요. 그건 경부 고속도로의 일부구간 이야기고,

버스전용 차선은 별도의 개념입니다.

버스전용구간 바로 다음, 거기가 1차선이 되는 거죠. 

그리고 그 1차선은

추월차선 입니다.

정속주행 차선도, 비싼 차 차선도, 초보 운전 차선도, 아줌마 차선도, 가족 여행 차선도 아닌

추월 차선이란 말입니다!!!!

그 차선은 평소에는 비워 놓았다가,

추월 할 때만 가속하며 진입해서, 추월이 끝나면 다시 비워주는 차선입니다. 

그냥 주행할 때는 2차선 이하의 차선을 이용해야 합니다.

특히 버스는 가장 하위 차선을 사용해야 합니다.

1차선으로는 왠만하면 들어갈 일이 없는게 버스와 트럭입니다.  

1차선의 아이삼십을 보세요. 난 달라!달라~ 하더니만 똑같네요.

1차선을 막고 달리면서 기어이 검은 그랜저에게 추월까지 당합니다.

애초에 아이써티나 그랜저나 맨 하위 차선으로 오면 되겠군요. 거리도 넉넉한데.

100킬로미터로 정속 주행 중인데 뭔 상관이냐구요?

아니오.

그렇게 정속주행하는 차선은 2차선 부터입니다.

규정속도를 지켜도 1차선을 달리는 것 자체가 불법입니다.

경찰에게 잡히면 당연히 딱지도 끊깁니다. 교통 흐름 방해도 불법이니까요.

몰랐다구요??? 면허 시험에 나옵니다.

토익 점수보다 훨씬 중요한게 운전면허 시험인데,

어찌 문제집도 안 풀고 시험치러가는 분들이 그리도 많은지....

목숨걸고 하는 일이 운전이라는 걸 모르시나보죠?

대한민국인데, 적당히 오른쪽으로 추월하라구요?

오른쪽 차선으로의 추월도 불법입니다.

추월은 상위차선에서 하는 거예요.

고속도로뿐 아니라 모든 도로가 원래는 마찬가지입니다.

하위차선은 느린 차. 그리고 차선이 올라갈수록 빠른 차 순서로 달리는 겁니다.

(물론 시내에서는 좌회전 우회전 때문에 달라집니다.)

하위 차선으로 추월하다가 사고가 나면 추월을 시도한 차 잘못이 됩니다.

그건 고속도로나 시내 모두 마찬가지죠.

말하자면, 추월 차선을 점거한 불법차량이

오른쪽 추월을 유도하고, 결국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거죠.

제가 볼 때는 바이커스 미팅에 모인 바이커들보다,

1차선을 점거하고 달리는 차들이 훨씬 폭주족으로 보입니다.

모든 막히는 도로의 맨 앞에 가보면

두 대의 차가 나란히 달리고 있습니다.

규정속도를 지키면서요...

그러면 뒤에도 계속 나란히 달리게 되고, 이럴 때 사고 위험이 가장 높아집니다.

사각지대에 차가 있게 되니가요.

하위 차선으로 비키고, 빠른 차가 상위 차선을 달릴 수 있게 해주면

도로 정체는 생길 이유가 없습니다.

이게 바로 그 유명한 아우토반입니다.

뭐 별 다른 거 있나요? 도로 자체는 우리나라 고속도로나 마찬가지입니다.

차선도 대부분 3차선이니까 우리나라보다 좁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잘 보세요. 1차선이 완전히 비어있죠?

저러면 속도 무제한도 가능합니다.

빠른 차가 상위차선으로!!!!

라는 기본 원칙은 전 세계가 동일한데,

그게 안 지켜지는 나라는 우리나라, 그리고 우리나라보다 못사는 후진국들 뿐입니다.

심지어 미국에서도

"저 섀끼는 뭔데 1차선에서 저렇게 달려?"하고 쳐다보면

한국인 운전자일 지경입니다. -_-;;;;

'운전'이란 핸들링이나, 브레이킹의 실력으로 논하는 게 아닙니다.  

누가 '룰(Rule)'을 잘 지키느냐죠.

'시속 100킬로미터로 달리시요'보다 훨씬 중요한 게 바로 이 룰입니다.

빠른 차가 상위차선으로!!!!

또 추월 차선을 점거한 차들의 특징이

하이빔을 날려도 기분 나빠하고,

경적을 울려도 기분 나빠합니다.

하이빔이나 경적은 상대에게 정보를 주는 거지 시비를 거는 게 아닙니다.

룰을 안 지키고 있다고 알려주는데 기분 나빠하는 건 어느나라 상식인지....

저처럼 분개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분개 안 하신다면 교통 체증의 주범이신 거구요.

뭐 그럴수도 있지.....하시는 분들. 아니오. 그럴 수 없습니다.

이런 룰이 안 지켜지면 우리나라는 언제나 요모냥 요꼴의 도로 상황을 갖게될 거예요.

이런 상태면 고속도로가 108차선이어도 마찬가지일테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폭스바겐 코리아가 멋진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폭스바겐의 슬로건인 '오리지널 저먼' 을 응용한

오리지널 드라이버!!!!

나쁜노무시키 션과 울혜영이정혜영 부부가 모델입니다.

폭스바겐 코리아의 오리지널 드라이버 캠페인 안내문을 그대로 올려봅니다.

올바른 드라이빙을 연구하는 폭스바겐 생각

<제 1탄!>

고속도로 1차선은 추월 시에만 주행합시다!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지난 4월 27일부터 자동차 문화 혁신을 위해 새롭게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 캠페인인 ‘오리지널 드라이버(The Original Driver) 캠페인’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 제 1탄으로 “고속도로 1차선은 추월 시에만 주행합시다!”를 제시했다.

고속도로 1차선을 추월 시에만 사용하는 것은 속도 무제한인 독일 아우토반에서도 철저히 지켜지고 있으며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고속도로에서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지켜야 할 필수적인 운전 습관이다. 골프 GTI와 같은 고성능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들에게도 1차선은 주행하는 차선이 아닌 추월 차선일 뿐이며, 대부분의 운전자가 엄격한 교통 질서에 따르고 있다. 특히, 1976년 당시, 새롭게 출시된 최고속도 182km의 골프 GTI(1세대)는 속도 무제한의 아우토반에서 추월 차선인 1차선을 점령하고 있던 초고속 스포츠카와 최고급 대형 세단과 나란히 할 수 있는 유일한 고성능 핫 해치로 크게 명성을 날린바 있다.

1차선을 추월 차선으로 비워 둘 경우 운전자들은 추월을 위해 무리한 끼어들기를 할 필요 없이 좌측으로만 추월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고속도로 주행을 위해 중요한 예측운전이 훨씬 쉬워지며, 이에 따라 교통의 흐름도 더욱 원활해 질 수 있다. 더욱이, 추월을 위해 좌우로 끼어드는 무리한 운전자들이 없어져 사고의 위험성 역시 크게 줄일 수 있다.

‘오리지널 드라이버 캠페인’은 폭스바겐코리아가 올바른 자동차 문화 확산 및 정립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올바른 드라이빙을 연구하는 폭스바겐의 생각’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운전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들을 운전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모두가 함께 실생활에서 자동차 문화의 혁신을 만들어 나가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시작 후 약 1주일이 넘은 5월 6일 현재까지 폭스바겐 오리지널 드라이버 캠페인에 신청한 고객은 총 500명 정도에 이를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 (www.volkswagen.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 눈물이 다 날 지경이었습니다.

이런 캠페인을 진행해주다니.

자, 그런데 원래 이건 현대의 몫입니다.

위의 스카이 관광버스 운전사 아저씨도, 가족 나들이 가던 아저씨 드라이버도,

어디서든 제대로 된 자동차 교육을 못 받아 봤을 겁니다.

경찰청이 면허를 주기 전에 우선해야 할 일이고,

그 이후에는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야 할 책임이 있는

국책기업, 즉 자동차 회사들이 지속적으로 해야할 일입니다.

현대야 뭐 차나 파는 거지 안전운전이나 캠페인이나 그런거 관심 없죠 뭐. ㅎㅎㅎ

레이스에도 관심없어, 도로 상황에도 관심없어.....참 머하는 회사인지...

피겨선수 지원 그런건 에어컨 회사나 우유회사 그런데맡겨도 되니까 너넨 너네 할 일이나 좀....응?

(블로그질은 할 줄 알려나....)

암튼 그만 흥분하고, 폭스바겐 코리아의 캠페인에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일 하셨습니다. 제가 골프를 다시 사고 싶을 지경입니다. 이 캠페인 때문에 자랑스러워서요.

1차선은 추월차선.....

너무 쉬운데 안 지켜지죠.

전 독일 아우토반도 수십번 달려봤습니다.

고속주행을 즐기니 주로 2차선을 달리고, 1차선도 자주 들어갑니다.

그럴땐 계속 요런 상황입니다.

1차선을 달리는 운전자의 시선은 뒤로!!!!

물론 추월 중에는 고속으로 달리니 전방주시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게 후방 확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끼어들려다가 뒤늦게 차를 보고는 휘청~~하는 차들 하루에 여러번 봅니다.

아니, 미러를 보고 끼어들어야지, 끼어들면서 보는 건 도대체....-_-;;;

아우토반에서는 지금까지 수십번을 달리면서, 한 번도 그런 일 없었습니다.

없는게 정상이죠.

후방 확인은 똑바로 달릴 때도 계속 해줘야 합니다.

자신의 앞 , 옆, 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계속 확인하고

주변 상황을 파악해야죠.

전 1분에 서너번 이상 사이드 미러와 룸미러를 봅니다.

그리고 외국에서 면허따신 분들은 그렇게 배우셨을 겁니다.

저 외국에서 면허 땄냐구요?

아니요. 우리나라에서 땄고, 사실 우리나라 면허교본에도 그렇게 나옵니다. -_-;;;

급차선 변경후 웃고있는 김여사

여자들은 3차원 감각이 없네.....공간 지각력이 떨어지고 어쩌고....

저기요....

아우토반에서는 할머니들도 시속 150 이상으로 달리거든요?

그냥 주변에 신경을 쓰냐 안 쓰냐의 문제지 여자들의 신체적 결함이 아니예요.

사이드 미러 접고 달리는 것도 여성 호르몬 때문인가요?

목숨을 걸고 달리는 '운전'이라는 행위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 걸

괜히 여자니까, 초보니까, 라는 핑계로 정당화하지 마세요.

익숙하지 못하다면, 감각이 떨어지는 여자라면,

더욱 더 사이드 미러를 자주 살피고, 주변 상황을 파악하려고 노력해야죠.

익숙하지 않아서 안 보고 그냥 들이밀었어요....

라는 건 너무 바보같아서 더 이상 바보 같을 수가 없는 변명이죠.

운전대를 잡으면 머리 속이 하얘지거든

그렇지 않을 때까지 폐쇄된 장소에서 운전연습하세요.

그런 상태로 도로에 나오는 건 살인 행위입니다.

폐쇄된 장소가 어딨냐구요?

직접 찾으세요. 주차장이나 공터들을요.

가까운 일본만 같아도 자동차 회사들이 그런 장소를 마련해줄 법도 한데,

우리나라 메이커들한테는 그런거 못바라니깐 그냥 팔자려니 하세요.

자, 첫번째 과제 1차선은 추월할 때만!!!!! 이라는 걸 잘 지키시는 분들은

이 스티커를 붙일 자격이 있습니다.

폭스바겐에서 나눠주더군요.

폭스바겐 홈페이지 가셔서 좋은 글들도 읽어보시고

스티커도 신청해보셔요. 

개인적으로 폭스바겐의 두번째 캠페인이었으면 하는 것....

안개등을 끕시다.... -_-;;;

유럽제 수입차에는  후방 안개등이 달려있습니다.

위 사진 속 차의 왼쪽에 있는 눈부신 등이 바로 후방 안개등인데요.

요건 말 그대로 안개 꼈을 때 켜는 등입니다.

뒤따라 오는 차들이 볼 수 있도록이요.

그런데 안개 안 꼈을 때 후방 안개등을 켜면?????

하이빔 켜고 달리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뒤 운전자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죠.

근데 유럽차타는 분들은 이거 잘 안켜요...

오히려 싼타페, 코란도처럼 후방안개등 자리만 있는(유럽 수출용을 위해) 

차에 DIY로 안개등 설치한 분들이 매일 켜고 다니시죠.

돈 들였으니 켜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서울에 안개 며칠이나 낍니까? 필요없어요. 끄세요.

SUV는 높이가 높아서 뒤 차 운전자의 눈을 쏜다구요.

아무 필요도 없는 등은 왜 켜시는지 정말....-_-;;;

전방 안개등도 마찬가지.

왜 켜고 다니시는 겁니까? 안개도 안 끼었고, 그거 킨다고 멋지지도 않아요.

헤드라이트 끄고 안개등만 켜는 건 또 뭡니까???

밤에는 헤드라이트를 켜야 합니다. 그래야 차간 거리를 알 수 있어요.

헤드라이트는 앞을 보기 위한 용도 뿐 아니라,

다른 차에게 "나 여기 있어요"라고 알리기 위한 표시이기도 합니다.

안개등만 켠 차를 사이드 미러로 보면 거리를 확인할 수가 없죠.

그건 안개등만 켜고 다니는 차들도 사이드 미러로 다른 차를 보면 알 수 있을 텐데,

도무지 학습능력이 없는 건지.....

특히 튜닝 좀 한 차들이 대부분이라 더 안타깝습니다.

차에 돈과 애정을 들이는 건 좋은데, 그 전에 다른 사람과의 관계부터 생각하세요.

운전할 때의 관계는 목숨과 상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HID 튜닝. 전 조사각만 잘 맞추면 헤드라이트에는 찬성입니다만,

안개등에는 제발 좀 하지마세요.

노란 빛이 훨씬 멀리 가구요, 멀리 가는 게 안개등의 목적입니다.

안개등에 HID 달고, 헤드라이크 끄고 HID 안개등만 켜고 달리는 차들 보면

정말 없어보입니다. 생각도, 차도, 품위도, 매너도요.

혹시 저희 블로그 단골 중에 그렇게 해오신 분 계시다면,

자존심 상해하지 마시고 앞으로 그러지 마세요. 운전을 자존심으로 합니까? 

오히려 제가 오리지널 드라이버로 만들어 드렸으니 고맙다고 인사 하시믄 됩니다.

우리나라 모든 드라이버가 오리지널이 되는 그 날을 위해!!!!!

[DzNine]

-ㅅ-맞아요 .. 제발 1차선은 추월 차선으로 나라에서 좀 대대적으로 홍보를 해줬으면 하네요..

[텁가이]

그렇네요 ^^ 저도 바이크탈땐 상/하향 모두켜고 운행하고있었죠 굳이 변명이라면 앞차에게 나를 인식시키기위한 수단이랄까? 그래서 눈부시지않게 상향등높이를 하향등쪽으로 많이 내렸지만... 몇가지 찔리는게 있군요 생각하면서 운행해야겠군요 ^^

[빵킬러]

이것도 맞는말이지만 이륜차도 1차선 정당하게 탈수있게 해줬으면하네요. 가끔 글올라오는것보면 어이가없어요 이륜차는 1차선을 못간다?그럼 좌회전은..왜 차별하는것이야ㅠㅠ

[구미GMT/한재호]

네이버 까페 즐거운소닉씨 에서 퍼온글입니다. ^^ 현대자동차 너네는 10대엔진상 , 제네시스 에만 정신팔려있지... 응-_-?

[바람 나그네]

다 맞는말입니다. 추월차선의 개념을 잘만 지켜도 정체나 사고가 훨씬줄어들수 있는데 아직 우리 대한민국에서 아쉬운 대목이네요

[넌누구냐응?]

좋은글이네요

[불타는똥꼬]

세번째 캠페인 했으면 하는거 일시정지선 지키기...길 건너가려는데 들어와 있는 차들 본넷위로 걸어가고 싶은 충동을 여러번 느꼈음...저 차타고 다니면 일시정지선 칼같이 지킴....

[강력반이형사]

좋은 글입니다.

[쩐다쩔어]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이야... 1차선(추월차선)주행 하다가도 뒤에서 차가오면 비키기라도 하죠 김여사.최영감님들 처럼 일년 혹은 몇년에 한번씩 고속도로 올리는 분들은 고속도로의 개념이 없습니다. 1차선이 뭔지 2차선이 뭔지 그냥 일반도로 룰이죠 ㅋㅋ 개념없는 운전자 많은 우리나라.... 만~만쉐~~~

[집구석]

김여사가 생기는 이유는 다 남자들때문이죠 이유는 운전은 대부분 남자들이 갈켜줍니다 애초 가리켜줄때 운전 매너 이런거좀 갈켜주지 무조건 앞만 보고 1차선으로 만달려,,(마누라 다니는 학원강사) 이렇게 갈켜주는데 참어이없게 갈켜주던구요,,,제대로좀 갈키시다,

[에이스신(신 금남)]

좋은 말씀입니다...하나더 덧붙이자면 차가달리는곳은 차선이 아닌 차로입니다..차선은 점선이나 실선 중앙선 정지선등이죠...따라서 몇차선달리다가나 왕복 몇차선이란 표현은 차로로고쳐야 할것입니다!!!

[바이얼린]

좋은 공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로의 생명을 위해서 경찰청이 교육세는 받아가는데 교육좀 받아봤으면 합니다 제가 가진 면허가 3개이고 이제 대형면허도 따려고 하는데 교육이 이뤄져야 안전교육이 있어야 사고좀 덜 나고 장애인 덜 생기고 고통받는 가정 줄어들 겁니다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

[페르마원리의 라이더]

도심에서도 3차선 이상이면 1차선은 추월차선으로 비워놓는게 흐름도 좋을텐데.. 문명을 쫓아갈수 없는 문화..아쉽~

[베이베기린(김상수)]

1차선을 달리다가 뒤에 따라오는 차를 위해 차선을 비워주고 싶어도 못 비켜주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왜 내가 우회전 깜빡이만 키면 갑자기 속도는 내는지.....천천히 달리다가도 내가 2차선으로 가려고만 하면 갑자기 속도를 내서 못 들어오게 합니다. 이건 또 무슨 심보인지......헐~ 공도에서 빨리가는 것은 자랑이 아닙니다. 아무도 상을 주거나 축하해 주지 않아요~ 양보가 미덕입니다. 적정속도를 지키며 가면 나도 빨리가고 남도 빨리 갑니다.(빨리 저승가는게 아니고^^) 양보하면 길 막힐 일도 없습니다. 서울에서 2~3차선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노럭셔리]

나쁜노무시키와 울혜영이에서 빵터졌습니다 ㅋㅋㅋ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_^

[박하사탕(김성기)]

운전 오래하신분이라면 누구나 불만을 토로했을 내용, 공감합니다. 저 역시도 운전을 험하게 하는 사람보다 아무 생각없이 차선을 막으므로해서 타인의 험한 운전을 야기시키는 사람이 더 악질이라 생각합니다. 좋을 글 잘 봤습니다.

[NO숙자]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추월 차선에서 한 140으로 추월하고 있어도 뒤에서 상향등 켜고 경적 울리고 밀어부치는 사람들은 정말 양보하기 시러지더군요... 이럴땐 누가 잘못한건가요???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구미GMT/한재호]

비켜 줘야죠~ 추월 차선에서 뒤에 더빠른차가 따라 온다면 비켜주는게 맞겠죠 ^^ 어짜피 140의 속도는 규정속도에서 벗어 나는것이니... 두분다 1차로 추월선을 이용함에 있어 빠른분이 우선권이 있겠죠~

[베이베기린(김상수)]

과속는 법정 규정이기 때문에 경찰에서 관여하지만 1차선으로 추월하는 것은 도덕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속도와 무관하게 비켜 주어야 합니다. 안 비켜주는 것은 어린 사람이 웃어른에게 반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NO숙자]

아....그렇구나......감사합니다~~!! 저도 최대한 뒷차에게 불편함이나 서로 격해지는것을 피하려고 노력하는데..ㅋ 추월을 좀더 신속히 할 필요성을 느끼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