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19. 목요일
임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주님의 심판 날은 나의 기대하는 날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시편 64편
내가 비행기를 타고 다닐 때는 내가 쓴 묵상을 녹음할 수 없다고 어제 내가 "최고의 날 게시판"에 글로 쓴 묵상과 녹음으로 하는 묵상을 유튜브 링크 말고 내 카톡방에 초대받고 싶으면 알려 달라고 내 카톡 아이디 eunice825를 알려 드렸다. 그랬더니 우와!!! 나는 이렇게 많은 분이 유튜브의 녹음 묵상을 듣고 있는 줄 몰랐는데 하루라도 녹음 묵상 안 올라오면 글로 쓴 묵상이라도 읽고 싶다고 신청한 분들이 참으로 많았다.
그들을 단체 묵상 카톡방으로 초대하는 일을 하면서 한 사람 한 사람 내 묵상을 읽어 주는 분들이 참으로 감사하고 소중하다는 생각을 했다.
나중에 내가 시간이 정말 넉넉히 있으면 한 명씩 다 따로 기도해 주고 싶은 마음이 있으나 현재로서는 가능한 일 같지는 않고 나중에 내가 시간을 좀 넉넉하게 갖게 되면 그렇게 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나에게는 있다.
오늘 이곳은 애틀랜타이다.
13시간 비행시간을 마치고 애틀랜타에 내렸다. 딸도 보고 사위도 보고 남편도 마침 딸 집에 있어서 남편도 보고..
"가족 상봉"의 시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감사!!
가족을 생각하면 "보고 싶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감사 감사!!
애틀랜타로 오는 기내에서는 "명량"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노량"이라는 영화와 마찬가지로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에서 이긴 역사를 그린 영화였다.
이순신 장군 때는 우리나라에 "복음"이 전파된 때가 아니었는데 이순신 장군이 사용한 말들은 나중에 우리가 "성경"에서 접하게 된 말들도 있었다.
예를 든다면
"사람이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참된 용기를 주기 위하여 한 사람이 죽어야 하겠지!
내가 죽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지!"
그리고 배 12척으로 일본의 배들 300척이 넘는 전쟁에서 승리했을 때
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그때 배 밑에서 노를 저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 중 한 사람이 한 말이 또한 마음에 많이 와닿았다.
"우리가 이렇게 목숨을 다하여 나라를 지켰는데 우리의 후손들이 우리가 한 일을 기억해 주지 않으면 어쩌지?"
나는 요즘 기내에서 계속 "이순신 장군"이 나라를 지킨 영화를 보면서 우리들의 조상들이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을 치루었는가.. 그런 생각을 저절로 하게 되었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우리는 오늘의 평화와 안정과 그리고 번영에 대하여 힘쓰고 피 흘린 우리의 조상들에 대한 감사를 어느 사이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기내에서 13시간을 있어야 했는지라 이런저런 영화들 가운데 요즘 AI가 해내고 있는 일들에 대한 다큐먼트도 보고 "여론 조작"에 대한 그런 영화도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과 다양한(?) 기도를 드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겠다.
하여튼 이번에 "이순신" 장군에 대한 전쟁 이야기와 리더로서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보면서 여러 가지 삶의 접목과 각오를 가져서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하겠다.
표준새번역 시편 64편
4. 죄 없는 사람을 쏘려고 몰래 숨어 있다가, 느닷없이 쏘고서도, 거리낌조차 없습니다.
5. 그들은 악한 일을 두고 서로 격려하며, 남몰래 올가미를 치려고 모의하며 "누가 우리를 보랴?" 하고 큰소리를 칩니다.
6. 그들이 악을 꾀하고, 은밀하게 음모를 꾸미니, 사람의 속마음은 참으로 알 수 없습니다.
7. 그러나 하나님이 활을 쏘실 것이니, 그들이 화살을 맞고서 순식간에 쓰러질 것이다.
8. 하나님은, 그들이 혀를 놀려서 한 말 때문에, 그들을 멸하실 것이니, 이것을 보는 자마다 도망칠 것이다.
9. 그들은 모두 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선포하며, 하나님이 하신 일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10. 의인은 주께서 하신 일을 생각하면서 기뻐하고, 주께로 피할 것이니, 마음이 정직한 사람은 모두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
나는 요즘 시편에 나오는 다윗의 억울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위클리프"가 많이 떠오른다.
요즘 가장 근간에 그가 나에게 행한 일은 내가 이미 준 모든 공사비를 외상으로 해 놓고 나로 하여금 그 공사비를 다시 지불하도록 계략을 짜 놓은 것이다.
지금은 나도 변호사를 통해서 나를 고소하겠다는 건축자재 사 주인과 맞서야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내가 위클리프가 하도 나를 속인 것이 많이 드러나서 지난번에
"당신이 정말 그렇게 계속 거짓말하면 하나님이 당신을 가만두지 않을 거야!"라는 말을 했는데
위클리프가 그 말을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사용했는가?
"유니스 선교사가 내가 거짓말하면 하나님이 나를 벌 내릴 거라고 했는데 그 말 하고 난 다음 나에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을 보십시오! 그러니 나는 죄가 없는 사람이라는 증거이지요!"
이런 말로 도리어 더 "기고만장"하게 이야기를 하기에 내가 깨달은 것이 있었다.
"아! 거짓말하고 나를 해코지하는 사람이 맞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내가 생각하는 시간에 벌을 내리시는 분은 아니구나!
하나님의 시간이 있는 것이구나!"라는 것이었다.
그러니 "내가 옳다!"고 여기는 일의 결과가 내가 생각하는 그 시간에 증명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때 내가 또 배운 것이
아!! 사람들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아신다!"라는 이 말씀에
첫 번째 카테고리의 사람은
"그래! 그래! 하나님이 아시니 이 말씀이 나에게 너무나 위로가 되는구나!"
이런 사람이 있고
두 번째 카테고리의 사람은
"우와! 사람들은 모르지만, 하나님이 아시니 이거 참 두렵구나!" 이런 사람이 있고
세 번째 사람?
내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카테고리인데 위클리프를 통해 내가 알게 된 사람이 있다.
"하나님이 알든지 모르든지 내가 알게 뭐람!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 나는 어차피 내 좋은 뜻대로 하면서 살 건데 뭐!!"
이렇게 하나님이 아시기에 내려질 상도 관심 없고 벌도 관심이 없는 사람!!
위클리프!!
그는 왜 하나님을 무서워하지 않는 것일까?
그리고 오히려 자기가 거짓말을 안 하니까 하나님이 이렇게 단박에 벌도 안 내리는 거 아니냐고 더더욱 기고만장하게 말하는 것일까?
그래서 나는 오늘 위클리프 같은 사람 때문에 시편 64편이
하나님이 담박에 벌을 주지 않은 사람이라도 언제인가는 하나님의 정의가 그대로 나타나는 날은 있구나!!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는 말씀으로 나에게 다가왔다고 하겠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왜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면서 살기를 선택하는 것일까요?
하나님이 거짓말하는 순간에 모든 사람을 단박에 벌을 내리셨다면 그러면 이 땅에 거짓말하는 사람이 다 사라지게 되는 것일까요?
하나님은 왜 죄를 짓는 모든 사람에게 단박에 벌을 내리지 않으시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은 항상
"한 사람 한 사람의 구원이 하나님 마음의 가장 깊은 뜻"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위클리프를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이전보다 더 많이 깨닫게 되는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
저는 위클리프와의 이야기에서 어떤 배역으로 주님이 저를 사용하고 계시는지요?
제 프사에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이 "나 사랑하심을 깨닫게 하심이라"라고 쓰여있는데
이번 위클리프의 일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을 깨닫는 것에 어떻게 "접목"을 하면 좋을는지..
저에게 지혜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시편 64편
10. 의인은 주께서 하신 일을 생각하면서 기뻐하고, 주께로 피할 것이니, 마음이 정직한 사람은 모두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
💕 사랑하는 그대여 💕
2024. 9. 19.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오늘은 애틀랜타에서
그대의 출석을 부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내 딸
사랑하는 내 아들
나는 너와 오늘도
동행하고 있는
임마누엘 하나님이라.
내가 너와 동행하고
있다고 함은 나는 너의
모든 일거수일투족
모든 것을 다 내가
보고 있다는 것이다.
코람데오!
사람들이 너에게
뭐라고 하든지 간에
내 앞에서 너는
정직해야 하며
내 앞에서 올바른
일들을 행해야 하며
그리고 그러한 너를
내가 보고 있다는 것을
너는 명심하여야 할 것이니라.
참되게 살고 있으면
여호와 하나님이
너를 이미 보셨기 때문에
보고 계시기 때문에
너의 기도를 들으셨기 때문에
너의 모든 상황을
다 지켜보셨기에
네가 받을 그 상을
이미 준비하고 있다는 것도
기억할 것이니라.
그리고 올바르지 않게
행한 사람들이 받을 벌도
내가 준비하고 있다는 것은
네가 알아야 할 것이니라.
사랑하는 나의 딸
사랑하는 나의 아들
내 앞에서 정직히
행하는 것을 힘써
사모하도록 할지니라.
네가 그 상을 절대로
잃지 아니할 것이니라.”
사랑하는 그대여
“코람데오”라는 말
너무 좋은 말 같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더욱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의 소원이
우리 모두에게 있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