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장면만 생각납니다.
저희집 거실이 맑은물로 가득 차있었구요.한..1m 정도??
창밖에서 부드러운 햇살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실 맑은 물 위에 너무너무너무 귀엽고 예쁜 개구리가 앉아있었습니다. 개구리가 참 동글동글하게 생겼더라구요 ㅋㅋ
(저 실제로는 개구리라면 자지러집니다. 너무너무 혐오하고 싫어해요.)
살짝 연한 고동색 개구리였는데 포동포동 살이 쪄 있고 너무 귀엽더라구요.크기는..작은 강아지 만했어요.
저는 개구리 한테 장난을 건다고 개구리한테 튜브를 던지고 했습니다. 개구리가 튜브 구멍안에 들어가도록.
근데 이 개구리가 얼마나 순하디 순한지 도망도 안가고 가만히 앉아 있는거에요. 그 모습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 제가 장난을 또 쳤습니다. 그제서야 수영을 살짝해서 아주조금 움직이더라구요.
옆에서 지켜보시던 엄마도 웃으시면서 "그만 좀 장난쳐" 라고 하셨습니다.
참고로 저 미혼에 솔로구요~ 임신 가능성 전혀~~~없습니다!!ㅋㅋ(태몽이 아닌 일반꿈으로 해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상한 해몽 부탁드리겠습니다. 선생님. 선생님께서 해몽을 해 주시면 정말 기분이 너무 좋고 속이 후련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