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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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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부동산문제 전세가 오른다고 집값 오르지 않는다
케네디언(연구소) 추천 0 조회 2,557 10.09.14 09:55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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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14 09:59

    첫댓글 음...속시원한 해설 감사합니다...이런 글들은 좀처럼 일간지에서는 볼수가 없더군요...심층취재..심리를 부추기는 기사뿐이니...

  • 10.09.14 10:09

    전세가가 올라 매매가가 오르지는 않겟지만... 전세가는 오르고 매매가는 내리니... 그 격차가 줄어들어.... 무주택자의 경우에는 대출 끼고 매수하는 사람은 좀 늘어나겟군요..

  • 10.09.14 11:43

    격차가 아무리 줄어도... 대세하락기엔... 집을 살 사람이 없을겁니다.
    (뭐... 불나방은 항상 있습니다만... 그런 사람들은 소수죠.)

    본문에도 써있지만... 전세금 올려줘서 추가로 이자만 손해보느냐...
    아니면 대출 1억이라고 치고... 2년간 이자만 1천만원 + 대출원금 상환 + 집값 하락 .....

    과연 어느게 현명할까요?

  • 10.09.14 13:00

    이런 생각은 어떤지요..... 즉, 집가진 분들이 전세 놓고 나가서 살면 전세는 더욱더 올라가지 않을 까요... 대출이자도 안내고... 그 이자로 저축하고.... 그러다가 돈 저축모아지면 나가라고 하겠죠.... 대출이자를 내지 않게 되면 어떤일들이 생길까요?

  • 10.09.14 14:12

    adude // 일단... 집을 가진 사람이 자기명의 집은 전세를 놓고 자기 살림집은 다른곳의 전세로 산다는건... 기존 자기집 보다 새전세집이 큰 경우이겠죠. (자기 집보다 더 작은 평수의 집으로 세 살기 위해 가는 경우는... 상상하기 어렵네요.)
    그렇다면 보통 자기집에 놓은 전세금보다는 집주인이 들어가 살 집의 전세금이 보통은 더 비싸겠죠?
    따라서 대출이자를 줄어들진 않을듯 하네요.

    또한 대출금은 당연히 대출이자율이 적용됩니다만... 전세금에 대한 이자(기회)비용은 예금이자율로 보는게 타당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예대마진율의 차이도 크기에... 전세와 대출끼고 집을 매수하는건 더더욱 실리 차이가 벌어진다고 봅니다.

  • 10.09.15 03:41

    집값도 가격대별로 상황이 다르겠지요 수도권3억원대 하락은 보금자리 영향이 크고요 따라서 눌러 앉은 수요땜시 전세 상승이 크다고 보고요 파주에서 면목동까지 출퇴근 하는 사람 있습니다. 예전에 실수요자죠 10년 전매금지기간에 구매했으니깐요 그게 싫은 수요자들은 서울에서 살길 원하는데 서울에는 현재 매물이 없죠

  • 10.09.14 10:18

    찌라시들의 선동보도, 그것에 매달릴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재확산..정말..한심합니다.

  • 10.09.14 10:21

    [글번호 : 8382번, 글제목 : 집 못보게 문 걸어잠그고···'전세난', 글쓴이 : 콜랙트] 콜랙트씨, 상기글에 대한 소감 한마디 정중하게 부탁 합니다.

  • 10.09.14 10:23

    제가 기사를 퍼온거이긴 하지만, 소감 한마디를 해보자면, 낚였다는거죠.

  • 10.09.14 10:26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고 글을 쓰고 퍼와야 할 것으로 생각 합니다. 잘못 낚이면 신세 조지는 수도 있습니다. 조심 하세요 ^*^

  • 10.09.14 11:20

    저두 좀전에 그 기사 보면서 속으로 '에구 낚였네~" 했어요 ㅋㅋㅋ

  • 10.09.15 06:46

    국지적으로 일어나는 일은 다양할 수 있으니 콜렉트님의 잘못은 아닙니다.

  • 10.09.14 10:27

    지금이 물량넘기기에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할거같습니다. 호재 몇개 겹쳤잖습니까.

    8.29대책, 이사철, 매매급감.. 원래 호재가 대량으로 터질때가 물량 털시기라고들합니다만.

    아니 뭐 올르려고해도 살려는 사람들이 오른다는 확신이 없으니 지금 호가에 사려고 하겠습니까.

  • 10.09.14 10:46

    감사합니다

  • 10.09.14 11:01

    감사드립니다.

  • 10.09.14 11:10

    논리가 한쪽으로만 가는것 같은데요. 전세가가 올라간다고 매매가가 올라가지는 않겠죠. 그런데 집값이 점차 하양되면서 전세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거나 월세등으로 실제적 세입자의 비용이 증가되면 양쪽다 힘들어지겠죠.
    이런 문제가 어떤 방향으로 튈지는 모르게습니다.

  • 10.09.14 11:47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전세가 상승은 버블붕괴 초기의 일시적 현상이라고 보며..
    집값 하락과 함께... 전세가도 결국 하향될 수 밖엔 없다고 봅니다.

  • 10.09.14 12:11

    글쎄요. 집값이 오를 가능성이 없어지면 팔든지, 전세가나 월세로 이익을 보전할려고 할텐데요. 이것도 외곽과 주거에 밀집되는곳과 천양지차의 양상을 보일것 같은데요.
    이자가 월세와 비슷하거나 낮다면, 옵션은 여러가지로 보이는데요. 집값하락이 상당히 여러양상을 나타낼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 10.09.14 14:22

    물론 집값 하락이 여러 양상으로 나타나겠죠. (속도나 지역 등에서...)
    하지만 분명한건... 지금의 거품 가격은 붕괴될 수 밖엔 없다는 거죠.

    그리고 집값의 하락부분을 전세나 월세로 보전할려고 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전세가 상승이란 현상이 나타나는 거죠.
    하지만 근본적으로 전세가가 매매가를 뛰어 넘을 수 없듯... 낮아지는 집값 속에서 전세가도 오름세를 유지할 수 없는건 당연하겠죠??!!

    아... 한가지 첨언하자면... 주택보급율은 100% 진작에 넘었고요.... 자가보유율은 60% 정도입니다.
    현 거품 집값이 내릴 수 밖에 없는... 그리고 전세가도 연동해서 내릴 수 밖에 없는 근본적 원인이 이것입니다.

  • 10.09.14 11:16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 10.09.14 11:18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항상 많은 배울려고 하고 있습니다...

  • 10.09.14 11:43

    잘봤습니다.

  • 10.09.14 11:47

    현재 중대형 보다는 소형 전세가가 강세를 띄고 있습니다. 이제 결혼때문에 전세집을 구하고 있는데 35평형 아파트 전세가와 24평 아파트 전세가가 많이 차이나야 1~2천만원 차이인데..;;; 전세가는 점점 오르니 정말 암담합니다.ㅠㅠ

  • 10.09.14 14:38

    아파트만 고집하지말고 어차피 전세살건데 다세대쪽으로 눈을 돌려보시지요
    성북구 보문동에 34평형빌라는 1억3천~1억5천이면 널려있지요.

  • 10.09.15 11:32

    그렇지요 나도 19년 연립에살다가 작년에 아파트로왔는데 사람사는거 연립이나 아파트나 별거없습니다..

  • 10.09.14 14:44

    자본주의 시장에서 오르지 않는 집값은 어차피 매도로 이어질테고~~ 현 전세시세의 1.5배 수준으로 집값이 수렴할 것 같네요~~(전세가 = 매매가 * 70% 가정)

  • 10.09.14 16:15

    [3억5천(전세가) = 5억(매매가) × 70%] ... 그러면 전세시세의 1.5배 × 3억5천 = 5억2천5백인데... 계산이 맞나요?

  • 10.09.14 15:29

    감사합니다.

  • 10.09.14 17:45

    지역마다 차이는 있는것 같습니다. 여기는 경기도 안산인데 이곳의 전세는 특히 역세권은 진짜 없네요. 저도 이번기회에 집 팔고 전세로 옮겨가는데 30평형대는 아예없고 그나마 40평대가 있어서 겨우 잡았답니다.

  • 10.09.14 22:24

    금리인상을 언제까지 미루는가가 관건이겠죠. 간단하게 금리인상 한 방이면 매물이 순식간에 쓰나미처럼 몰려나올텐데. 경매도 포함해서.. 이번 전세난은 아마 내년 봄까지는 가지 않을까 싶은데 모르죠... 금융가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10월, 11월이 곧 다가옵니다. 그나저나 집거지들 살리느라 온 국민이 모두 함께 고생이네요. 먹고 살기 이렇게 힘든 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만원 들고 가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계란 한 판, 파 한 단, 라면 다섯 봉지... 요즘 정말 딸랑 요거죠... IMF 시절에도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이제 집거지들이 모두를 위해 알아서 기어야 하는 때가 아닐런지... 여기오는 집거지들 보면... 휘유...

  • 10.09.15 11:06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0.09.15 15:55

    아주 명쾌하게 자료를 가지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아마도 버블붕괴의 전주곡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선동적인 투기정부와 조중동, 매일경제신문에 속아서 영원히 가난의 굴레에
    빠지지않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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