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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철 (그림)
오랫동안 주간 및 월간 잡지, 일간 신문 등에서 작품 활동을 해 온 화백으로 캐릭터와 캐리커처를 개발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관공서와 기업 홍보만화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만화부에 출강하여 만화 지도에도 힘썼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장보고》가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카인의 후예》, 《날개》, 《운수 좋은 날》, 《꼬마 철학자》,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어린 왕자》 등이 있으며, 환경에세이 《우리가 버린 봄, 여름, 가을, 겨울》과 그림동화 《아기도깨비와 밀곡령》 등에도 그림을 그렸습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네놈들의 악행은 우리 대한의 만세소리와 함께
만천하에 드러날 것이다.
이 도적놈들! 여기는 우리 땅, 우리가 주인이다.
네 나라로 돌아가지 못하겠느냐. 네 나라로 돌아갈 때까지
만세소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1919년, 수많은 사람이 만세를 외치며 대한의 독립을 선언했던 3·1만세운동은 서울(경성)에서 시작해 김포와 천안은 물론 전국 방방곡곡, 해외로 퍼져 나가 온 세계에 독립의 의지를 알렸다.
우리나라를 강제로 빼앗은 일제에 맞서 온 국민이 평화 시위를 한 만세운동의 중심에는 각계각층의 대표들과 학생들이 있었다. 그 후 서울에서 만세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학생들은 고향으로 내려가 만세운동을 이끌어 갔다.
양촌 오라니 장터 만세운동에 앞장섰던 박충서 애국열사가 그랬고, 천안 아우네 장터 만세운동에 앞장섰던 유관순 애국열사, 월곶 군하리 장터 만세운동의 이살눔(본명 이경덕) 애국열사가 그랬다. 하지만 용감하게 만세운동에 동참했던 수많은 사람이 일경에게 붙잡혀 감옥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다 숨을 거두거나 불구가 되기도 하고, 그 후유증으로 앓다가 세상을 떠나기도 했다.
그분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지키려 했던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우리는 왜 일본에게 강제로 나라를 빼앗겨 자유와 권리를 잃은 걸까?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처럼 역사는 과거를 통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다.
한 나라의 흥망성쇠는 온 국민이 얼마나 힘을 모으고 발전시켜 나가느냐, 얼마나 모두를 위한 길을 가느냐에 달려 있다.
내 고장 내 나라에서 내가 주인이 되지 못하고, 고통 속에서 살아야 했던 일제 강점기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순국선열들이 흘린 값진 피와 땀이 헛되지 않고, 자손 대대로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출처 : 알라딘
첫댓글 짝짝짝^^ 축하합니다.
벌써 40년이 다 되어가네요. 우리 모교 제자들을 훌륭하게 길러 주신 선생님께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의미있는 책!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의미 있는 책
축! 축! 축!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현숙 선생님
의미있는 책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축하합니다
동화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강화도 태어나셨군요. 반갑습니다.~
저도 강화도라서~~ㅎ
반갑습니다. 조명숙 선생님! 선원면에 93세 노모가 계셔서 자주 다녀온답니다.
글을 올려주신 함영연 교수님과 안선모 선생님, 이혜솔 선생님, 김도식 선생님, 김이삭 선생님, 유수지 선생님, 배정순 선생님 신건자 선생님, 조명숙 선생님!
격려와 응원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초등 3학년 사회과 <우리고장 김포>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하다보니 동화로 출간하게 되었답니다.
독립이야말로 힘의 소산입니다. 빛나는 3월 1일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이 동화로 어린이들 가슴에 다가갈 테지요. 발간을 축하합니다 🎉
김춘남 선생님! 감사드리며 귀한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