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레이스패트롤 예정이었는데 양쪽 무릎이 시큰거려 도저히 못할 것 같네.
지난 주 슈퍼맨과 중랑천에서 같이 뛰는데 5km쯤 지나니 바로 신호가 오더라.
중마도 이것땜에 애초에 포기했는데 아직도 낫질 않는다.
계단을 내려가는데도 살살 걸어야 할 정도다.
식언한데 대해 카우보이에게 엄청 미안하고 이해를 바라고,
누가 내 대신 하프 레이스패트럴 해줄 수 있으면 엄청 고맙겠다.
즐겁게 같이 뛰고 걸지게 한번 퍼마시려했다가 안되니 나도 엄청 유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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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11월13일 스포츠서울 말톤대회 핀치히터 구합니다
티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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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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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티물!! 즐이 -->KIN 되버려서 유감 이구먼
이럴때 꼭달이가 나와서 한마디 해줘야 하는데.........
내가 하도 되면 내가 할께 !
어? 그정도로 심하냐? 가급적 무릎 굽히는 건 하지마라..
그럼 계속 서있라꼬.
무릎이 왜 아픈거얌~ 빨리빨리 나으세..물리치료도 해야지..덜아프게.
으리으 싸나희 인병학군이 기꺼이 형극의 길을 대신 가주겠단다. 상황 끝.
그래도 막골리 마시러는 와라...한말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