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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누가 말했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증말 명언입니다....
애들한테 잘한다..잘한다..칭찬 많이 해주세요...
시키지 않아도 공부한다고 난리칠 겁니다....ㅎㅎㅎ
절 보세요.....
제 동생이 영어숙제 대신 해주면 아웃백 쏜다고 했어도....오만원 준다고 했어도...
"돈이고 먹을 거고 다 귀차나~~~~~"
"너같은 것도 언니냐~~~!!"
이랬던..제가 이렇게 뭔가를 열씨미 하다니...제 친구 말로는 천지가 개벽할 일이랍니다...
(우리 아이가 달려졌어요~~~)
역시 옆에서 누가 잘한다..잘한다 부추기니, 돈 안되는 일도 열씨미 하게 되는군요...ㅎㅎㅎ
4탄에 이어서 긱스가 언급한 다른 맨유맨들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계속 언급했지만...이건 자서전의 탈을 쓴 맨유 히스토리북....
여러분들이 기대하시는 내용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해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긱스꺼를 주로 해서..벡스꺼...키노꺼...영감님꺼까지 다...
싹싹 긁어서 그 외 인물들에 대해 쓰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긱스의 시각으로 얘기해 볼 선수는....
위치선정으로는 전세계에서 오직 버섯따는 인자기만을 경쟁자로 인정하시는....
은별이의 얼굴 크기와 반니의 얼굴 길이를 더욱 더 슬프게 보이게 하는 남자.......
액면가로는 시세와 로벤을 통곡하게 하는 남자.....
동안의 암살자....올레 군나 솔샤르...가 되겠습니다.....
96년 여름 영감님은...
진짜 그 어느 누구도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었던
올레 군나 솔샤르라는 노르웨이 선수를 1.5M에 사오셨다....(진짜 싸다~~~!!)
그를 처음 봤을 때, 하늘에 맹세코 난
'아..우리 팀에 연습생이 하나 더 들어왔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는 너무너무 어려 보였고 밝게 빛나는 싱싱한(fresh?) 아기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가 연습생이 아닌 퍼스트팀 선수라는 것도 놀라웠는데...
심지어 그가 나보다 더 나이가 많다는 사실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대체 샤르옹... 지금도 좀 떨어져서 보면 애기같은데...그 때는 얼굴이 어땠던 것이야....)
그 당시..우리 팀의 그 어느 누구도 솔샤르가 누구인지 몰랐지만,
첫날부터 그가 우리에게 안겨준 충격은 대단했다.
프리시즌 동안 클리프(the Cliff, 맨유 연습장)에서 훈련할 때,
우리 모두가 크로스와 슈팅을 연습하고 있었는데,
그는 내 눈의 시력을 의심하게 할 만큼.... 진짜 믿을 수가 없을만큼 잘했다.
첫 연습게임이 끝나갈 때쯤,
그는 모든 기회마다 득점을 했고....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종류의 골을 성공시켰다....
헤딩..... 발리... 오른발......왼발....모든 골을 성공시켰다.
난 아직도 그날 훈련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에
내 친구에게 그에 대해 말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
"우리팀에 방금 선수 하나가 들어왔는데....
진짜 농담이 아니고... 모든 게 완벽해......
내 생각에는 진짜 시어러보다 나은 것 같아..." (그 때 시어러는 골신이 들렸었죠...)
"그래?...그렇겠지......" 내 말에 전혀 감명을 받지 않은 친구의 대답이 돌아왔다.
"진짜라니까~~~"
"꼭 이 이름을 기억해....올레 군나 솔샤르....그는 내가 지금까지 본 선수 중 최고의 피니셔야!!! "
또한 올레는 누군가가 온 인생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가장 좋은 사람 중 하나이다.
처음에 그는 너무 조용했지만
곧 우리 모두는 그가 틀어박혀 있던 껍질을 깨부수게 했고 같이 어울렸다.
하지만 1998년 8월, 아스톤 빌라에서 요크를 사오면서...
요크가 맨유에 도착한 다음 날.....
구단은 올레를 5.5M에 토트넘에 팔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올레는 이적을 거부했고.....
나는 그가 떠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너무나 마음이 놓였다.
(하마터면 지성이가 아니라 영표가 동안의 암살자랑 한솥밥 먹을 뻔.....ㅎㅎㅎ)
처음부터 영감님과 구단이 올레 정도의 능력을 가진 선수를
다른 구단에 팔려고 했다는 사실 자체가 나를 너무나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 결정은 어디든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으로
올레를 보내기 위한 배려였다고 생각한다.
올레 정도의 선수를 벤치 멤버로 둔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니까......
결과적으로 올레는 떠나지 않았고
그런 그의 결정은... 하늘에 계신 신이 우리 맨유를 특별히 사랑한다는 사실의 증거로 밝혀졌다.
(아시죠..트레블때 챔스 결승전..솔샤르의 결승골...ㄷㄷㄷ)
솔샤르가 이적생인데다가 너무 특별한 골들을 많이 터트렸기 때문에
그에 대한 언급은 다른 사람들 자서전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로이 킨이 말하길...
동안이면서 동시에 암살자였던 솔샤르의 계약이
맨유 역사상 가장 훌륭한 계약 중 하나였다고 하면서,
솔샤르가 처음으로 훈련장에 왔을 때,
선수들이랑 기념사진을 찍는데 솔샤르가 같이 서길래
"아...어린이 팬이 맨유 구경왔구나.." 고 생각했다는데...ㅎㅎㅎ
그 당시 솔샤르는 아무리 봐도 16살은 안넘어 보였데요...ㅎㅎㅎㅎ
하지만 솔샤르가 훈련하는 걸 본 모든 맨유 선수들이
그야말로 놀라 자빠졌고.. 키노도 그랬는데...정말 멘트가 짠 것처럼 긱스랑 똑같애요....
최고의 피니셔......
키노가 말하길....
솔샤르는 맨유 드레싱룸에서 가장 인기있는 선수 중 하나이고...
진짜 멋진 한 인간이면서 진정한 프로랍니다......
요크랑 콜, 쉐링햄까지 모두 스타팅 멤버를 향해 경쟁할 때
올레는 모두가 알다시피 나가서 뛰는 시간보다 벤치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았죠...
(당시 전 유럽에서 가장 골을 잘 넣는 선수 중 하나였고,
다른 어느 팀에 가든.. 당연히 주전이었을 선수가
벤치에서 교체사인만을 기다리는 건 진짜 참기 힘들었을텐데..ㅠㅠㅠㅠ)
하지만 솔샤르는 단 한번도...단 한마디도 불평섞인 말을 내뱉은 적이 없답니다....
모두가 자신의 가치를 부풀리기에 정신이 없는 프로축구 세계에서
솔샤르같은 진정한 프로는 도저히 돈으로는 그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선수이고
맨유 선수와 팬 모두에게... 그는 항상 보석같은 존재일 거라는군요....
(모두들 몇 게임만 주전 안시켜줘도 계속 이러면 이적하겠다고....
신문, 방송에다 대고 반 협박을 해대는 참을성없는 선수들이 꼭 본받아야 하는 선수죠.....)
그가 이런 사람이기 때문에....
영감님과 구단과 팬 모두가 서른이 넘은 나이에 치명적인 부상을 당해서
2년 동안이나 경기에 못 뛰었던 솔샤르를 절대 버리지 않고 그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 주었죠...
결국은 다시 그라운드에 선 그가 부상회복 후 첫골을 터트리고
관중석을 향해서 환하게 웃으면서 경례할 때..
저 감격해서 울었자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마 키노가 말한대로 그는 돈으로는 절대 그 가치를 가늠할 수 없는
그런 특별한 존재임을 세상 모두가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겠죠...
샤르옹...제발 부상당하지 말아요~~~~~
다음으로 얘기해 볼 선수는
까칠함의 대명사...
우리 알싸인들이 더 이상 가을과 낙엽을 떠올리면서 우수에 잠기지 못하게 남자...
Power of 유전자를 자랑하는 순수한 혈통...백성이라고는 생강뿐이지만..
왕자는 왕자...하지만 아들딸 있는 왕자......언제 왕 되나....에휴~~~
우리 생강과 게리 주장에 대해서 신기한 점은..
많은 부분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그들과 일치하지만...
또한 많은 부분에서 너무 틀리다는거....
먼저 생강왕자 폴 스콜스...
그는 우리 알싸인 모두에게 대인관계를 기피하는 까칠함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10년이 넘게...맨유에서..잉글국대에서 같이 지냈는데..
스콜스와는 제대로 된 대화라는 걸 못해봤다~~!!"
라고 벡스가 온 세상에 폭로함으로써...
우리 생강의 까칠함은 비로소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축구화 신고도 170인 초안습 키로 어떻게 헤딩을 저렇게 잘하냐...
저 찌끄만 몸으로 어떻게 골키퍼 다 때려죽일 듯한 중거리를 때리냐...
눈감고도...자면서도 저렇게 축구를 잘하다니...혹시 뒷통수에도 눈달린 것 아니냐....
등등.... 우리 생강에게도 호기심을 자아낼 수 있는 긍정적인 면이 수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어땠습니까...
우리의 관심은 오직...
power of 유전자...까칠한 인간관계...
평소 CIA...FBI 양싸대기를 후려친다는 대한민국 네티즌조차도
알아내지 못한 가을남자 사건의 전말에만 쏠려 있었던 것입니다...
지성이 가기 전, 후에 창씨개명당했던 사건은 잊고 싶습니다...ㅠㅠㅠㅠ
해서 나갑니다....벡스의 생생한 증언을 바탕으로 한...
그것이 알고 싶다....생강왕자편...
생강에 관한 진실, 하나...
반평생을 생강과 함께 축구한 벡스가 증언하길,
스콜스는 진짜 열심히 축구를 한다
그는 진짜 대단한 원터치 플레이어이고...
코치가 어디로 넣으라고 하면...미들에서 어떤 각도의 골도 넣을 수 있고...
거기다 더해...
키노랑...가끔씩은 영감이랑도 맞짱뜰 수 있을 만할 정도의 성질머리가 있다...
(하긴 생강이 성질이 좀 있긴 하지......)
생강에 관한 진실, 둘..
그는 진짜 진짜 맨유를 사랑한다...
생강은 그 흔한 에이전트도 없다...
아마 에이전트가 없는 거의 유일한 프리미어리거일 것이라더라....
(맨유에 뼈를 묻겠다..이거죠....ㅎㄷㄷㄷ)
생강에 관한 진실, 셋....
스콜스는 진짜 조용하고 사적인 사람이어서 다른 선수들은 항상 그런 그에게 뭐라고 했다..
훈련이 끝나면 핸드폰도 꺼버리고 다음 날 아침 훈련장 도착, 5분 전에나 켜고...
집전화번호 아는 사람은 손에 꼽고...
하도 전화를 안하니 아마 폴 자신도 자기네 집 전화번호를 잊어먹었을 것이다...
라는 루머가 있다...
하지만......
우리 긱스의 생각은 전혀 다릅니다....
스콜스는 절대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만큼 조용한 사람이 아닙니다...
폴은 인터뷰에서 너무너무 말을 안하는 걸로 악명(?)이 높고...
그로 인해 언론도 자꾸 인터뷰하자고 그를 괴롭히지 않습니다...
(고도의 전략? ㅋㅋㅋ)
그러니 사람들은 폴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지게 되는 거죠...
언론의 스포트라이트가 꺼지면,
폴은 모든 선수가 모여서 하는 농담에 끼어들어서...
다른 선수들이 폴을 놀리는만큼 그대로 그들을 놀려댑니다.
폴은 우리 모두처럼 그런 농담에 마구마구 웃어대죠....
"절대 절대...티비에 비치는 그의 이미지에 속지 마세요~~~!!!"
라고 라이언 긱스가 증언하셨습니다...
우린 여기서 십수년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던
전설의 좌긱스우베컴이 우리 생강왕자에 대해 전혀 다른 의견을 내놓은 것을 보셨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누구 편인가요?
벡스?....긱스?....ㅎㅎㅎㅎㅎ
(진실은 CSI로 문의하시길.......)
마지막으로 우리 기대주..
4차원의 정신세계...영감님과 벡스에 대한 상상을 초월한 집착을 폭로한
일기장 하나로 온 알싸를 들썩거리게 했던....
자랑스런 맨유 주장..게리 네빌입니다...
(갑자기 잉글 국대 주장 투표할 때..게리의 안습 득표율이 번뜩.....ㅠㅠㅠㅠ)
아마 모두들 너무나 실망하시겠지만...
게리는 우리 알싸에서와 전혀 다른 이미지를
팀 내 다른 선수들에게 심어주셨습니다...
긱시 말씀하시길....
처음보는 순간부터 게리는 절대로 어린 아이가 아니었다....
딱 봐도 주장감..리더가 될 아이라는 걸 느꼈답니다..
놀랍죠?..
더 놀라운건 무슨 말을 해도 다 맞는 말일 것 같은 ㅎㄷㄷ한 카리스마의
키노마저도 똑같이...'게리는 리더가 될 자질을 타고난 애였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역시 이미지 관리 잘한 게리......
이미지 관리는 잘했는데...인간관계는 어떻게 관리했길래...
긱스, 키노, 영감님..모두 탈탈 털어도 쓸만한 에피소드가 나오질 않는단 말일니까..ㅠㅠㅠ
해서 벡스꺼에서만 뽑았습니다...
예전에 항상..훈련할 때...
왼쪽은 긱스랑 데니스 어윈이...오른쪽은 벡스랑 게리가 맡고..
그가 막는 골문을 뚫으면 당신은 그 어느 누가 막는 골문도 뚫을 수 있다...
는 골키퍼로 레전드먹은 슈마이켈이 골문을 지키면서 했는데...
야신 이후 최고의 골리라는 슈마이켈 무서운 거는 다 아시죠..?
(그 미친 사람같은 샤우팅~~~ㄷㄷㄷ)
지금이야 게리가... 세계 최고 오른쪽 윙백 뽑으면...
스트라이커의 밥줄을 위협하는 미칠듯한 오버랩핑(크로스)과...
단단한 수비...안정적인 경기운영...
등등으로 수위를 다투지만....
그 당시에는 게리의 크로스가 지금만큼 좋질 않았기 때문에
훈련할 때 슈마이켈은 게리를 미칠듯이 들볶았답니다...
벡스랑 긱스의 크로스는 그 때도 본좌급이었으니....게리만...ㅠㅠㅠㅠ
크로스 올리면 혼나고..또 올리면 또 혼나고...
계속 그렇게 매일매일 혼나면서...기가 많이 죽었지만...
하지만 곧바로 일어나서...
슈마이켈한테 싸움을 걸듯 훈련하고..또 훈련하고....
그래서 드디어 진짜 훌륭한 크로스를 올렸을 때...
마침내...그 대단한 슈마이켈이 게리의 크로스를 인정했을 때...
우리 주장의 그 때 기분은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ㅎㅎㅎ
(그럼 오늘 날 게리의 칼크로스는 다 슈마이켈 덕..?...ㅋㅋㅋㅋ)
아...밑천이 떨어져가요.....
역시 벡스꺼에서 뽑은 요즘 이미지(?)와 어울리는 에피소드로 오늘 글을 접습니다...
벡스의 결혼식 직전에 일어났던 일인데...
결혼식을 어디 오래된 성에서 했다더만요...
게리가 벡스의 들러리였던 거는 다 아시죠?
해서 결혼식 전에 게리랑 벡스는 다른 가족들이랑 다같이 성에서 숙박하셨댑니다..
얼마 안있으면 있을 결혼식 때문에 너무나 신경이 날카로워졌었기 때문에
난 성의 복도를 정신없이 왔다갔다하고 있었는데....
어느 새 난 게리의 방문앞에 서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그런데 안에서 게리가 누구랑 얘기하는 소리가 들렸다..
게리의 방에는 전화가 없었기 때문에...
그가 누군가와 전화를 하고 있지 않는다는 건 분명했다....
거기다 성벽이 너무나 두꺼웠기 때문에
핸드폰은 통화권을 이탈했을 것임에 틀림없다...
(후졌어....잉글 IT... 실망이야....)
도대체 게리가 뭘하고 있는 건지 너무나 궁금졌고..
최대한 조용히 그의 방문을...살며시 열었다.
게리는 거울 앞에 서 있었다...
마치 마이크라도 되는 양.... 길쭉한 데오도란트 캔을 손에 들고서...ㅋㅋㅋ
조금 있으면 시작될 내 결혼식에서...
사람들 앞에서 할 스피치를 연습하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지난 밤에 불안에 떨면서 신랑 스피치를 연습했듯이..
그도 똑같이 하고 있다는 걸 알았지만...
난 도저히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그런 나를 보고...게리도 따라서 크게 웃었다...
빅토리아와 나의 결혼은.. 정말 엄청난 일이었고
난 그가 나의 결혼을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성에 네일케어 전문가가 그의 손톱손질을 위해 나타났을 때.. 진정 깨달았다....
난 너무나 감격했다..
게리는 그의 인생 최초로...
내 결혼식을 위해서...그의 생애 최초로..손톱을 손질하고 매니큐어를 바르기로 결심했던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없었던...오늘글을 종합하자면...
역시나 솔샤르는 태어날 때부터 동안이었음에 틀림없음이 밝혀졌고...
대체...우리 가을남자의 본 모습은 무엇인지...국과수에 의뢰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손톱손질하고 매니큐어 바르는 게리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오늘의 번역은 보람찼습니다.....ㅋㅋㅋㅋㅋㅋ
별로 쓸 게 없을 거 같았는데...항상 그렇듯이 쓰다보니 길어졌네요..ㅎㅎㅎ
쓸 때마다 어째 저번 것보다 더 재미가 없는 것 같다는 자괴감(?)에 시달립니다..ㅠㅠㅠ
다음 편을 쓸 수 있게 힘을 주시어요~~~~ㅋㅋㅋㅋㅋㅋ
(너랑 나랑 자리가 바꼈어~~~..속으로는 피눈물을 흘렸을 게리...ㅎㅎㅎ)
(뒤에 벡스가 폭로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생강의 표정....ㅎㅎㅎ)
(위 사진에서 3초 내에 솔샤르를 찾으시오......찾으셨나요?...
중학교인가 고등학교라는데...누가 애고 누가 어른이야!!!!!.....ㅋㅋㅋㅋ)
아 멋져요ㅠ_ㅠ 이런 글 진짜 감사해요;ㅁ;.. 아 진짜 게리롱 ㅋㅋㅋㅋㅋㅋ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잘 읽었어요~~ 덕분에 매번 기다리게 되네요~ㅎㅎ
게리주장의 크로스는 베컴과 죽마고우라서 정확한 건 줄 알았는데 슈마이켈의 공이 컸군요.
ㅋㅋ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네빌 주장님 은근히 신비주의를 고수해서 자료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필 네빌 넷처럼 홈피도 없고.. 루니도 내는 자서전도 없고.. 사진도 잘 안찍히고...ㅋㅋ 신비주의.. 그래도 정말 베컴이 베프맞군요... 베컴 자선전 읽으면 네빌의 흔적이 곳곳에 묻어나는데... 다른 동료 자서전에는 그 정도... ㅡㅡ; 그리고 네빌 주장님 정말 말쟁이 같아요... 정치가 스타일... 옳은 말씀만 조리 있게 똑부러지게 말하더군요... 공식 인터뷰들 보면 정말 말 잘한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베컴도 자서전에서 개리 말 들으면 손해 볼 것 없다고 했잖아요...ㅋㅋㅋ
아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 역시 퍼가용~
오늘도 최고였어요~! 다음에도 써주세요! 솔샤르짱~ㅋㅋㅋㅋ
솔샤르선수 대단하네요....감동 먹었어요..
올레~ 정말 동안이죠 ㅎㄷㄷ
잘읽었습니다~ 다음편 읽으러~ 고고~ ^^
ㅋㅋㅋㅋㅋ너무 웃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