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땅나무!!
원산지 : 아시아
꽃말 : "신중"
쉬땅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개쉬땅나무라고도 하며,
우리나라에는 경기도 강원도
이북의 계곡이나 습한 곳에서 자란다고 한다.
여기 올리는 쉬땅나무는 생태공원에 심어진 것이다.
북한에서는 수수깡을 쉬땅이라 한다는데
이 꽃들이 마치 수수 이삭처럼 보여서
쉬땅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6~7월에 하얀 꽃이 피는데 지름이 5~6㎜ 밖에 되지않는
작은 꽃들이 가지 끝에 촘촘히 매달려 원뿔모양으로 핀다.
하얀 꽃들이 만발해 있을 때는 멀리서 보면 꽃무더기가
꽃으로 보이지 않고 마치 솜뭉치나 솜사탕처럼 보인다.
혹독한 가믐 때문일까?
싱그럽게 푸르러야할 나무잎이 마치 가을단풍처럼 보인다.
끝에 올린 지난해 찍은 사진과 비교해보면 정상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첫댓글 우리고향에 많습니다. 뭉친꽃을 보면 볼것이 없지만
자세히 하나의 꽃만 보면 아주 아름답습니다. 아주 순결해 보입니다.
남쪽에 사시는군요.
모르는사람 많이 계십니다.
좀 올려주시지요.~~
정말 솜사탕 같네요.
멀리서 보면 꽃인줄 모르겠어요.
가까이 보니까 자잘한 꽃들이 참 예쁩니다.
내가 보기에는 꽃보다 주변에 펼쳐지는 자연이 더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시죠?
요즘 꽃들이 무리지은것이 넘~ 예쁩니다. 감사합니다.
산행 하면서 본것 같긴 한데요.
이름이 재미 있군요.
비를 만나야 잎도 꽃도 생기가 날텐데요.
노엘님!!
가슴아픈일입니다.
산골엔 벌써 식수가 떨어지나봅니다. 동물들이
무얼먹고 살까요.ㅠㅠㅠ
푸른 나뭇잎이 단풍이 됐군요.
얼마나 말랐으면 푸른잎이 저렇게 됐겠어요.
비가 와야할텐데 이거 정말 큰일입니다.
그래도 가믐 속에서도 저렇게 꽃을 피워주니 고맙기도 하군요.
처음 보는 꽃인데 자연속에서 피고 있으니 참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