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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F 대학스포츠 블로그 | 2013.12.02 |
[ 2014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특집 ] 프로행이 확정된 18명의 자유선발 선수들은 누구일까 (1차 명단) | |
올해 3월 중순부터 시작된 ‘2013 카페베네 U리그’는 지난 10월 11일 마지막 18라운드를 끝으로, 또 올 시즌 최고의 팀을 가르는 대학선수권 챔피언십은 11월 22일 영남대와 홍익대의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제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오는 12월 10일에 열릴 ‘2014 K리그 신인 드래프트’를 주목할 때가 왔다.
한 편 K리그 신인선수 선발제도가 현행 드래프트 방식에서 자유 선발제도로 개편됨에 따라, 2014년부터는 1, 2부 구단 (K리그 클래식, K리그 챌린지) 모두 자유선발선수를 팀당 2명씩 지명할 수 있게되었는데, 지난 11월 15일 드디어 ‘2014 K리그 자유선발 선수 1차 명단’이 공개되었다. 그렇다면 일찌감치 프로행이 확실시 된 총 18명의 학생선수들(K리그 클래식 15명, K리그 챌린지 3명)은 과연 누구일까. 궁금해 할 많은 축구 팬들을 위해 ‘상큼한’ 새내기 프로 선수들을 소개하고자한다. (2013 K리그 정규리그 순위 순)
① 포항 스틸러스의 신입생, 건국대학교 김진영
김진영은 ‘그라운드의 황소들’이라고 일컬어지는 건국대학교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 권역 우승을 거머쥔 건국대는 ‘두터운 수비 시스템’을 지향하는데, 이를 더욱 잘 이루어지게 한 일등공신이 바로 든든하게 골문을 지켜냈던 김진영이다. 대학축구 뿐 아니라 ‘2011 U-20 월드컵’ 외 여러 세계 대회에도 출전해 다양한 경험을 쌓은 김진영은 승부차기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고려대 노동건, 한양대 김경민과 함께 대학 축구 최고의 골키퍼로 손꼽히는 김진영이 프로무대에서는 또 어떤 좋은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김진영의 한마디!
❝ 제가 ‘포항 스틸러스’라는 명문 팀에서 뛰게 될 거라고는 생각조차 하지못했는데, 자유선발선수로 입단하게되어서 더욱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프로 무대에서만 배울 수 있다는 것들을 하루 빨리 접해보고싶습니다. 동시에 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기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 포항의 ‘원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포항 파이팅! ❞
김진영 기사-( http://kusf_sport.blog.me/110177034506?Redirect=Log&from=postView )
② 울산현대 축구단의 신입생, 건국대학교 김용진
큰 키가 무기인 김용진은 포항의 김진영과 함께 건국대에서 활약했다. 제공력은 물론 득점력까지 갖춘 김용진은 건국대의 ‘해결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2013 카페베네 U리그 대학선수권 챔피언십’ (이하 챔피언십) 32강 2차전 연세대학교와의 경기에서는 선취골이자 결승골인 멋진 골을 성공시켜 건국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비교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김용진의 롤 모델은 울산의 ‘김신욱’. 자신의 롤 모델과 한 솥밥을 먹게되었으니, 김용진에게 울산현대축구단은 ‘운명’인 것 같다.
김용진의 한마디!
❝ 프로입단의 시기가 생각보다 일찍 찾아와서 사실 결정한 후에 ‘지금 프로 무대에 가도 괜찮을까, 대학에서 좀 더 기량을 쌓고 더 많은 준비가 되었을 때 가는게 맞지않을까’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습니다. 하지만 울산은 명문구단이고 저의 롤모델인 김신욱 선수가 있는 팀일 뿐 아니라 팀이 추구하는 축구 스타일도 저와 잘 맞을것 같아 더 많은 것을 배우기위해 결정했습니다. 또한 저희 아버지가 울산의 레전드 ‘김현석 선수’를 굉장히 좋아하셔서 오래전부터 울산의 팬이신데, 아들인 제가 이렇게 입단할 수 있게되어 굉장히 기쁩니다. 아직 프로무대를 직접 경험해보지 못해서 어떤 곳인지 정확하게 감이 잘 오진않지만, 입단 첫 해에는 적응하는 기간이라 생각하고 동계 훈련을 충실히 잘 소화해서, 또 롤모델인 김신욱 선수에게 많이 배우면서 시즌 때 최대한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③FC서울의 신입생, 중앙대학교 심상민
이번 U-20 월드컵에서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심상민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대학리그에서 꾸준히 출전했다. 월드컵에서 뿐만 아니라 U리그에서도 한국의 델랍 (Rory Delap)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완벽한 스로인을 선보였다. 동료 선수들과 함께하는 연계플레이도 돋보였다. 매 경기 활발하게 움직이며 카리스마있게 경기를 이끌어갔던 심상민이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일 수 있게되길 기대해보자.
중앙대 F4 기사 - ( http://kusf_sport.blog.me/110173748276?Redirect=Log&from=postView )
④ 부산아이파크의 신입생, 숭실대학교 홍동현
홍동현은 ‘제 44회 전국 대학축구 추계연맹전’ (이하 추계연맹전)의 우승팀인 숭실대학교 출신이다. 올해 U리그와 FA컵에서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숭실대의 완벽한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좋은 찬스들이 대부분 그의 발 끝에서 나왔던 것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훌륭한 기량을 지닌 선수이다. 4학년 최고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채 유종의 미를 거둔 홍동현이 프로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해보자.
홍동현의 한마디!
❝ 우선 프로의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서, 특히 부산 아이파크의 선수가 되어서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항상 배움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겸손한 선수가 되겠습니다! ❞
홍동현 기사-( http://kusf_sport.blog.me/110179599820?Redirect=Log&from=postView )
⑤ 인천유나이티드의 신입생, 연세대학교 김도혁
자타공인 축구 명문 연세대학교 출신의 김도혁은 대학 축구 최고의 선수로 일컬어진다. ‘2012 U리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지난 6월 23일에 열렸던 ‘박지성 자선경기’에서는 유일한 대학 선수로 경기에 출전해 많은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도혁은 ‘제 2의 박지성’이라고 불릴 만큼경기를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난데, 항간에서는 이미 그를 ‘탈국가대표급의 선수’라고 평가하기도한다. 더욱이 김도혁은 반듯한 멘탈까지 겸비한 학생선수로도 유명하다. 연세대 축구부의 자랑스러운 선배로서 인천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게 된 김도혁이 프로 무대에서도 큰 사랑을 받게될 수 있을지 기대해보자.
김도혁의 한마디!
❝ 항상 꿈 꿔오던 프로무대에 설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쁩니다. 인천 유나이티드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남보다 한 발 짝 더 뛰는 적극적인 선수가 될테니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김도혁 기사- ( http://kusf_sport.blog.me/110176740850?Redirect=Log&from=postView )
⑥ 인천유나이티드의 신입생, 홍익대학교 김대중
'190cm에 85kg'이라는 뛰어난 신체조건을 지닌 김대중은 홍익대학교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그는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않을 정도로 완벽한 수비력을 자랑한다. 이번 2013 챔피언십에서 홍익대가 준우승을 거머쥐게 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⑦ 성남일화천마의 신입생, 광운대학교 곽해성
곽해성은 ‘설기현, 곽희주, 배기종..’등 k리그와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있는 선수들을 다수 배출한 광운대학교 출신이다. 광운대의 주장이었던 그는 주장의 역할까지 착실히 해내며 프로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날카로운 킥력과 빠른 스피드, 저돌적인 오버래핑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닌 곽해성은 몸싸움에서도 강한 면모를 나타낸다. 또한 2010 U-19 월드컵과 수원컵 대회에 출전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기도했다.
곽해성의 한마디!
❝ 성남일화에 입단하게되어 너무 좋습니다. 오랫동안 꿈이었던 프로리그에 들어오게됐으니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잘 지켜봐주세요! ❞
⑧ 성남일화천마의 신입생, 광주대학교 이민우
U리그 호남권역의 강호 광주대학교 주장 이민우는 뛰어난 공격력과 득점력을 갖춘 선수로 ‘제 49회 전국 춘계 대학축구 연맹전’에서 광주대의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⑨ 제주유나이티드의 신입생, 한양대학교 김경민
건국대학교 김진영과 함께 대학 축구 최고의 수문장으로 손꼽히는 김경민은 4년간 한양대의 주전골키퍼로 활약했을 뿐 아니라 주장으로서 주어진 임무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골키퍼로서 완벽한 신체조건과 뛰어난 순발력을 지닌 김경민은 ‘2011 제 26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외 여러 다양한 대회에서 경험을 쌓아왔으며, 최근에는 ‘2013 B-TV ONE CUP 국제축구대회’에 매 경기 선발 출전했다. 대학 선발팀에서도 주장을 맡았을 정도로 리더십 또한 뛰어나다. 골문 앞에서 카리스마있게 경기를 리드하는 김경민의 모습을 프로무대에서도 하루 빨리 볼 수 있게되길 바란다.
김경민의 한마디!
❝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저를 지명해주신 것에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하고있고, 열심히해야하는 것은 당연한거니까 ‘잘’하도록하겠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
김경민 기사-( http://kusf_sport.blog.me/110177134122?Redirect=Log&from=postView )
⑩ 제주유나이티드의 신입생, 중앙대학교 류승우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그리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하기위해 힘썼던 대학 축구 최고의 아이콘, 류승우. 지난 U-20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전 세계 많은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던 그가 결국 K리그행을 택해 큰 화재가 된 적이 있다. 이러한 류승우는 U리그에서도 명성에 걸맞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는데, 인기몰이를 한 것이 ‘운’때문이 아니라 ‘실력’때문이었다는 것을 증명했다.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중앙대 경기에 활발함을 불어넣었던 류승우가 프로무대에서는 어떤 좋은 모습을 선보이게될지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⑪ 전남드래곤즈의 신입생, 동의대학교 안용우
부산 지역 최고의 축구부로 손꼽히는 라이벌, 부산 동아대학교와 동의대학교. 그리고 그러한 부산의 축구명문 동의대학교를 졸업하게 될 전남드래곤즈 자유선발 선수 안용우. 빠른 스피드가 장점인 안용우는 그의 롤모델인 ‘서정진 (수원삼성)’과 같은 발재간을 이용한 플레이를 지향한다.
안용우의 한마디!
❝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하게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를 선택해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안용우 기사 - ( http://kusf_sport.blog.me/110170048180?Redirect=Log&from=postView )
⑫ 경남FC의 신입생, 연세대학교 송수영
인천유나이티드의 김도혁과 함께 연세대의 핵심선수, 특히 ‘골게터’로 활약했던 송수영은 경남FC의 부름을 받았다. U리그 중부 2권역에서 총 16경기에서 15득점을 성공시키며 득점 선수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골 결정력이 대단하다. 주어진 찬스를 놓치지않는 집중력이 돋보이는 선수이기도하다. 최근 ‘2013 정기 고연전’에서도 라이벌 고려대를 상대로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어 연세대가 승리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송수영 기사 - ( http://kusf_sport.blog.me/110172651407?Redirect=Log&from=postView )
⑬ 경남FC의 신입생, 중앙대학교 우주성
중앙대 F4 (U-20 월드컵 대표팀; 류승우, 심상민, 우주성, 이창민) 출신의 우주성은 경남 FC의 유니폼을 입게된다. 우주성은 중앙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를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서 중앙대의 중심을 책임졌다. 183cm라는 큰 키로 인해 제공권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완벽한 수비력과 차분함까지 갖춘, 나아가 골을 넣는 득점력까지 소유한 그. 최근 ‘2013 전국 대학축구 1,2학년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달게되면서 부드럽고 섬세한 리더십을 발휘하기도했다.
우주성의 한마디!
❝ 아직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경남FC에서 자유선발선수로 뽑아주셔서 너무나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동계 훈련에서 누구보다 더 열심히 준비해 내년 시즌에 신인다운 패기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응원 많이 해주세요! (웃음) ❞
⑭ 대구FC의 신입생, 단국대학교 박성용
대학 리그에서 피지컬 축구를 선보이는 대표적인 팀으로 건국대학교와 단국대학교를 꼽을 수 있다. 그 중 단국대는 제 44회 추계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는데, 단국대가 최고의 축구부로 성장하기까지 주장 박성용의 활약이 눈부셨다. 큰 키를 가진 ‘골 넣는 수비수’ 박성용은 ‘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드래프트 전 프로 입단을 확정 짓게 되었다.
⑮ 대구FC의 신입생, 영남대학교 금교진
가장 최근 2013 챔피언십에서 영남대가 챔피언에 등극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중 단연 돋보였던 선수는 대구FC의 유니폼을 입게 된 영남대 주장 금교진. ‘수비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대학 축구 최고의 수비를 선보이는 그가 프로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보자.
⑯ 광주FC의 신입생, 아주대학교 권수현
2002 월드컵의 영웅 안정환의 모교로 유명한 아주대학교를 졸업하게 된 주장 권수현은 폭 넓은 패스와 정확하고 강한 킥을 앞세워 아주대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핵심선수이다. 특히 권수현은 지난 25일부터 펼쳐졌던 ‘2013 B-TV ONE CUP 국제축구대회’ 대학 선발 명단에 올라 이름을 알렸을 뿐 아니라 매 경기 선발 출전해 활약했다. 주장의 임무도 성실하게 수행한 채 이제는 프로선수로서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권수현이 어떤 모습으로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게될지 지켜보자.
권수현의 한마디!
❝ 광주 FC에서 저를 믿고 뽑아주신 만큼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서 잘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광주 FC의 일원이 되어 영광이고,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웃음) ❞
⑰ FC안양의 신입생, 홍익대학교 구대영
구대영은 인천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게 될 김대중과 함께 홍익대학교의 2013 대학선수권 챔피언십 준우승을 이끌었다. 중앙대 심상민과 함께 정확하고 긴 스로인을 선보이는 학생 선수로 알려져있기도하다. 또한 홍익대 주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리더십까지 겸비한 선수라고 할 수 있다.
⑱
부천FC의 신입생, 한양대학교 박종오
제주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게 된 골키퍼 김경민과 함께 4학년 형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선수가 있는데, 바로 부천FC의 유니폼을 입게 된 박종오가 그 주인공. 좋은 신체 조건과 헤딩력이 그의 무기이다. ‘2012 AFC U-22 아시안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관심을 받기 시작한 그는 학생 선수로서도 꾸준히 실력을 뽐냈다. 제 49회 춘계연맹전에서 한양대의 준우승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2013 B-TV ONE CUP'의 대학선발 선수로도 뽑혀 많은 경험을 쌓아왔다.
박종오의 한마디!
❝ 일단 부천FC에 가게 되어 영광이구요, 앞으로 프로에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
1차 명단 공시와 동시에 자유 선발 선수의 1차 계약기간은 닫히게되었고, 각 구단들은 11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자유선발 선수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 1차 마감까지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거나 (전북현대모터스, 수원삼성블루윙즈, 강원FC, 대전시티즌, 수원FC, 고양 Hi FC, 충주 험멜) 1명만 영입한 구단 (포항스틸러스, 울산현대축구단, FC서울, 부산아이파크, 전남드래곤즈, 광주FC, 부천FC, FC안양)은 드래프트 종료 다음 날인 12월 11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팀당 2명까지 계약할 수 있다. 과연 18명의 선수들 외에 한국 프로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나머지 선수들은 누가 될지 기대해본다.
글.사진/ 박수지 (대학스포츠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 / 건국대학교 국제통상학
출처 : http://kusf_sport.blog.me/110180747454
첫댓글 노동건은 없네여ㅜ
노동건은 수원클하에서 직접 인터뷰했는데~ 아마 따로 기사 올라갈거같네여
2차 자유계약 발표는 언제하나요??
전남 하석주감독 빠른선수무지좋아하네
심동운 박준태 송호영 웨슬리 전현철 안용우
심상민 힘내라!
김용진 라는 울산 선수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뭔가 키도 큰 것이 김신욱 처럼 잘 컸으면 좋겠어여
금교진 결승전때 잘하던데 오른쪽백 잘 메꾸어주기를 기대합니다
포항 김진영 195/85
울산 김용진 192/80
서울 심상민 172/70
부산 홍동현 181/70
인천 김도혁 175/65
인천 김대중 190/85
성남 곽해성 180/70
성남 이민우 176/66
제주 김경민 190/78
제주 류승우 171/66
전남 안용우 180/73
경남 송수영 175/70
경남 우주성 183/75
대구 박성용 187/75
대구 금교진 175/67
광주 권수현 180/68
안양 구대영 174/63
부천 박종오 187/80
네이버 블로그라 사진이 깨져서 프로필이 안나오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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