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가 무섭다고 느껴지는 가장큰포인트는 음향일거야 공포영화 좋아하는 여시들중에서도 시각보다 소리에 민감한 여시들한텐 무서울거고 시각에 예민한 여시들은 생각보다 지루할수있어..
같이간 내친구는 무섭긴무섭지만 그냥볼만한정도고 중간에 잠도잤다고함ㅋ....간큰년......ㄷㄷ떨며 본 나와 내친구의 차이도 영화 흐름이 긴장감을 끌어내기위해 음향이나 작은소리에 집중해져있고 뭔가나타날듯하지만 시각적으로 자극적인장면은 그닥없어서 인것같아 아예없는건아님ㅎㅎㅎㅎ포스터말믿지마셈ㅎㅎㅎ포스터문구누가씀??
흐름상은 많이들 얘기했겠지만 파라노마액티비티?랑 엑소시스트를합쳐놓은 느낌이야. 난 워렌부부가 개입전개입후로 생각하는데 가족들만 있었을때는 악령에대한존재와 종교사이에 어떤관계도없었고 명확하지않은점에서 파라노마액티비티랑 비슷한 느낌을주었어 근데 워렌부부가 와서 악령이라 정의짓고 카메라장비와 십자가성수등 종교를 나타내는 장면들이 나오면서 주님의 이름으로 악마를쫓는다란 엑소시스트와 유사한 느낌으로 전개가돼...
특히 물건들을 움직이거나 얼굴이변하고 공중부양하는 모습들은 영화내에서 클라이막스였지만 참신하지않았어.엑소시스트로 인해 이미 유명해진 현상?들이라 뻔하단 느낌??그장면을 좀더 색다르게갔으면 좋았을것같아...신부님(엑소시스트)과 에드(워렌부부남편)의 엑소시즘방식당황하는모습도 비슷하고 아파하는딸의모습에 흔들리는 엄마(엑소시스트)와 빙의된아줌마남편도 비슷하고...ㅎㅎ
전체적으로 좋았지만 새롭진않았어 앞에말한 영화들이랑비슷해서 링과 주온의 관계같은 느낌이야ㅎㅎ주온이 더 무섭긴했지만....
첫댓글 ㅎㅎㅎ난 재밌게봤던거같아 무섭기도했지만
난겁나무서웠었음.... 방심하다꽝꽝
ㅋㅋㅋㅋㅋㅋ난동생이랑이불뒤집어쓰고봄ㅋㅋㅋ근데좀뭔가허무..
재밌었어ㅋㅋㅋㅋㅋ나도 난무서운거 좋아해서
와 난 진짜무서웠음..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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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나도 보면서 파라노말이랑 엑소시스트 생각했었는데ㅋㅋ 집에와서 혼자있을때 박수치는거 생각나서 무서었으뮤ㅠㅠㅠㅠ
난 하나두안무서웟음 ㅠㅠ친구랑 ㅋㅋㅋ 머리끌려가는장면따라함 나오면서
무섭진않았는데 꿈쩍꿈쩍놀라는장면좀있었어 사운드가진짜bbb
나 진짜 무서운거 못보는 여자인데... 소리도 무서웠고.. 근데 재미있었떤 기분?? 친구가 해줬던 말이 차라리 컨저링은 하룻밤지나면 생각이 안나는데 이웃사람..이런 영화류가 더 무섭고 오래 기억난다고 하더라구.. 뭐 나도 잼나게 봤었어!ㅋㅋㅋ
나도나도 오늘보고옴!!! 언니말처럼 막 엑소시스트 생각나곸ㅋㅋㅋ그랬음
사실 광고로 밀어붙쳤던 박수ㅋㅋ공포는 걍 엑소시스트비스무리한 공포감추기위한 페이크였던거 같고
그 죽은남자애(이름기억안남) 걔도 뭐 건덕지 하나 있을거같았는데 걍 조용하게넘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별비중없더랔ㅋㅋㅋㅋ
근데 어째쫌영화분위기 흐름??같은게 꼭 워랜부부 와이프 죽을것처럼 흘러가지않았어?ㅋㅋㅋㅋ난 누구 한명 죽을줄알았거든ㅋㅋㅋㅋㅋㅋ
재밌긴 재밌었음 진짜 음향이랑 특히 갑툭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서운영화 잘 보는 편인데 깜짝깜짝 놀랐닼ㅋㅋㅋㅋㅋㅋㅋ
맞아ㅋㅋㅋ희생당할것같았는데....아마 엑소시스트신부가희생한거랑겹쳐서뺀게아닐까??글고 엔딩크레딧보니까 로리랑실제주디랑 닮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