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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레딕 괴담, 레전드(지금은 막혀있다!)
여성시대: 0ㅣ상해씨
408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05:17:44 ID:sdxIR+d6HZE
>>406 쇠 고리식이라면 최소한 휘어져 있었을테고..
쇠고리에서 떨어졌다면 그 쇠고리 자체가 떨어졌다거나
아니면...........
409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05:18:05 ID:sdxIR+d6HZE
>> 407 잘 되길 빌게!
410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05:18:12 ID:WIs5Xya9x6E
스레주 안전하고 좋은 하루 보내~
411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05:18:57 ID:rnh90rWnPbk
아 스레에 집중 못하고 전혀 스레랑 상관없는 글만 끄적인거같다...스레주 미안...
412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06:16:32 ID:bYWFdV7WmAk
재..재밌
413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07:54:13 ID:ed8jjCBI2wg
ㅡ정주행 완료.
젠장ㅠ나도 경기러에다 여자야ㅠㅠ
스레주는 무사한거야?
415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10:11:04 ID:krwkqBPUzGo
>>414
팔이 네개가 달렸다는 귀신과 괴물의 애매한 중간위치에 있는 건데...너무 애매해서 설명도 못하겠다
416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10:54:01 ID:M8JdWrtY6Hk
어디선가 주워들은건데 입에 술을 머금고있다가 창에다가 머금던술로 손가락으로 동그라미안에 세모 그리고 그것을 크게 액스치면 귀신이 너를 못본데 물론 너도 귀신을 못보지만
417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11:10:32 ID:1saSrsB3gpU
스레주야 모레딕으로 잠깐왔다 여섯시에성당가는길에 작은접촉사고가 있었어 심각하게부딪힌건아니지만 무릎이좀쑤시네 내내성당에있다가지금집으로돌아갈생각이야
418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11:15:22 ID:FWFRyPJZHRk
으으 스레주 무사하길 바래... 난 사족보행하는 귀신은 들어본 적도 없는데
원한 많이 쌓인 잡귀 아닌... 가?
419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11:22:25 ID:mWKBKXCkZU+
하는 꼬라지나 등반패기로느 잡귀는 아닌 것 같아..
420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11:27:25 ID:FWFRyPJZHRk
간간히 나오는것들 진짜 등반패기 쩔긴 하더라...
아니 왜올라오냐고 전생에 에베레스트 타다 죽었냐고...
421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12:11:22 ID:1saSrsB3gpU
나도대화가가능하다면꼭한번물어보고싶네 도대체무슨패기냐고. 여튼성당에있을땐보호받고있다는느낌이있어서좋았는데지금은초조하다
422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12:13:34 ID:WIs5Xya9x6E
근데 이 얘기를 다른 사람에게 했어?
423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13:53:38 ID:kT0OXjDmWDs
스레주 지금은 괜찮아?
425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14:05:32 ID:oXdTaI0+9zM
혹시 테케테케가 아니었을까?!
428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15:50:00 ID:mWKBKXCkZU+
근데 테케쨩은 하반신장애우잖아..
431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19:31:37 ID:OxhmPrSDUyY
>>422 신부님에게 하나도빠짐없이 다말씀드렸어
432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19:32:22 ID:OxhmPrSDUyY
그리고저녁만먹고 스레딕들어갈생각이야
조금만기다려줘 오늘낮동안있던썰을풀도록할게
434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19:59:00 ID:OPmpyQZzIO2
>>427
이름은 떼는게 규칙이야
어쨌거나 오늘은 별일 없었던 모양이구나
접촉사고라니 무사해서 다행이다 크게 안다친거 같은데 아마 운이 좋았던 모양이야 ㅎㅎ
내가 하고 싶은말은 이게 귀신의 장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은 하지 말라는거야
나쁜 일이 그냥 연달아 있었던것 뿐이지 설마 귀신이 할일없이 따라다니면서 스레주 괴롭히겠어? 저도 일이 있을텐데 아파트 등반이라던지 등반이라던지 등반이라던지...
오늘 별일 없으면 완전히 떠난거겠지?
436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1:43:07 ID:wZcWFur8i1E
스레주야 갑자기 두꺼비집이나가서 이제야스레딕켜서 늦었어
낮에있던썰 계속풀게 들어줄사람있니
437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1:44:56 ID:WIs5Xya9x6E
응 풀어봐.
439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1:48:13 ID:wZcWFur8i1E
오늘 성당에 가는길에 차와 작은사고가 났었어 그렇게 심한 사고는 아니고
그냥 20km 정도로 달려오던 차였는데 골반살짝스치고 지나갔어
운전자는 몰랐던지 그냥휑하니 지나가버리더라고
440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1:49:23 ID:wZcWFur8i1E
여차저차 성당에 도착해서 신부님을 찾아가 그동안 성당에 나오지 않았고
이런저런것들을 고해성사한뒤 얘기를 꺼냈어 신앙생활을 소홀히해서 주님이 벌을 내리신것 같다고
441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1:49:31 ID:mWKBKXCkZU+
허어.. 다행이네..
442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1:50:21 ID:wZcWFur8i1E
근데 성당도 그렇게 안전한 곳이 아니었나봐 기도하는 내내 오늘 새벽에
그아찔했던순간을 생각하면서 기도를 하니 눈물이 다나오더라
근데 계속 귓속에서 누군가 소곤소곤대는데
443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1:51:07 ID:WIs5Xya9x6E
그거 속삭이는거 기도 방해하는 거 아니야?
444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1:51:47 ID:wZcWFur8i1E
날 조롱하는 것 같은 말투였어 하지만 그 이외엔 아무일도 없었지
근데 성당에서 나와 집으로 오는길 내내 머릿속에서 소곤거리는 목소리가
사라지질 않았고
445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1:51:51 ID:mWKBKXCkZU+
그렇게 볼 수 있겠지..
신은 목소리를 안내시니깐.
446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1:52:37 ID:wZcWFur8i1E
너무 열받아 길한복판에서 나한테 도대체 왜이러냐고 소리질렀더니
여자들 억지로 웃는 웃음소리로 꺄하하(?) 어.. 대충이렇게 웃고 소곤대는
소린 사라지더라
447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1:53:44 ID:wZcWFur8i1E
그리고 집에 달려와 머리가 지끈거리길래 침대에 누워서 곰곰히 생각하다
잠이들었어 근데 어디에서나 그렇듯 나도 다를건 없더라고
예상했을지는 모르지만 살면서 한번도 눌려보지않은 가위에 눌렸어
448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1:55:20 ID:wZcWFur8i1E
나는 분명 눈을 감고 있는데 방풍경이 다 보였고 시계침 소리가 크고 느리게
들리더니 그게 곧 숫자인지 문자인지 모를 무언가를 시계침 소리가 움직임과 동시에 불러댔는데 무슨말인지모르겠더라
449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1:56:17 ID:wZcWFur8i1E
그러다 탈춤추는 것같은 형상이 창문앞에 뿌옇게 생기면서 오른벽을 올라탔다가
내려갔다 이행동을 반복해대다 내눈앞까지와서 탈춤을 춰댔어
봉산탈춤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450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1:57:13 ID:mWKBKXCkZU+
탈춤.. 춤에 벽타기~..
451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1:58:48 ID:wZcWFur8i1E
신경이 예민해져서 의학적인 반수면상태라고 긍정적이게 생각해보고 싶어
도 벽을 타는 그 모습이 어제 새벽이랑 오버랩되면서 너무 생생해
452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01:37 ID:mWKBKXCkZU+
면상은?
453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02:13 ID:wZcWFur8i1E
>>452 그냥 뿌옇고 하얀 연기처럼 보여서 자세히 보이진 않았어
454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04:51 ID:mWKBKXCkZU+
뿌옇다.. 뭐 이상한 소리는 없었고?
455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05:43 ID:wZcWFur8i1E
>>454 시계침소리와 같이 들리던 웅얼대는 목소리밖엔
456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08:59 ID:OPmpyQZzIO2
탈춤에 벽타기라니..
신부님한테 영적 능력이 그다지 없으셨던 모양이다 별로 도움은 안됐던듯 하네;;
집에 향같은거 없어? 집을 싹 정화하고 나면 좀 나을거 같은데
지인중에 이런 쪽으로 능력 있는 사람이 전혀 없는거야?
457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10:03 ID:mWKBKXCkZU+
뭐하는거지..
결국 벽타며 왕복하다 내려와서 춤추다가 갔고,
소리는 별 다른건 없고 웅얼웅얼..
표정은 안개가 껴서 안보였고..
458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10:26 ID:OPmpyQZzIO2
근데 정말 벽타기에 한이 맺혔나
어제는 아파트를 오늘은 방에서 벽타기라니
아, 방에서 벽타기는 뭔가 상상이 안간다.. 좀 가다가 떨어질거 같애
춤추면서 올라가는 모습 상상하자니 웃기고.. 물론 스레주는 전혀 웃음이 나올 상황이 아니겠지 미안
459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10:40 ID:wZcWFur8i1E
>>456 전혀. 친구며 가족들 친척들 다 영적으론 무지해 신부님이 따로
해주신건 없었어 그냥 기도해주시고 얘기들어주시고
460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10:40 ID:WIs5Xya9x6E
아이고 신부님 대체 무슨 말만 하셨을까. 스레주가 이렇게 괴로워하고 있는데 아무 대책도 안세워준거야? 좀 열받네.
461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11:00 ID:SYuwJb7AMdw
뭐랄까 밑에있는 벽에 여자가붙어있다에 나오는 귀신(?)이랑 비슷하다 스레주가본거랑 ㄷㄷㄷㄷ
462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11:44 ID:mWKBKXCkZU+
벽에서 탄다는건, 벽이 낮잖아? 그럼 고속으로 타다닥거리며 올라갔다 내려오고.. 지리겠는데..
463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12:29 ID:OPmpyQZzIO2
신부님한테 성수라도 좀 얻어오지 그랬어
신앙심에 따라 다르긴 해도 아예 효과가 없는건 아니라던데
기도문도 마찬가지고..
464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17:34 ID:wZcWFur8i1E
그냥 신부님은 집가서도 계속 기도드리고 성경읽으라고만 하셔
성수는 예배드리기전에 조금 찍어바른게 다고
그래서 지금 옆에 성경펴놓고 찬송가 틀어놓고있어
465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18:16 ID:wZcWFur8i1E
만약 오늘 새벽까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이 스레는 스탑달게
근데 그냥 내 느낌뿐일지도 모르지만 점점 않좋은 일의 강도가 심해지는 것
같아
466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18:36 ID:mWKBKXCkZU+
카톨릭이 통하면 좋겠다~..
467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19:01 ID:SYuwJb7AMdw
으..스레주힘내고 오늘도 무슨일일어나면 절이나 무속인을 꼭 찾아가봐
468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19:18 ID:OPmpyQZzIO2
스탑 달렸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소망..
스레주의 안전이 최우선이니까 ㅠㅠㅠㅠ
어제 올렸던거 혹시 해봤어? 소금이나 팥이 든 주머니 들고 있으면 없는 것보단 나을텐데..
469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22:04 ID:mWKBKXCkZU+
주 기다릴게
470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23:20 ID:wZcWFur8i1E
>>468 오늘 하루종일 정신없어서 팥이나 주머니같은걸 준비할 수가 없었
어
471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24:56 ID:wZcWFur8i1E
대신 청소할게 두렵지만 신발장이랑 창틀 그리고 침대주변에 맛소금을
뿌려뒀어 이게 효험이 있었으면 좋겠다
472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25:15 ID:mWKBKXCkZU+
안돼
473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25:31 ID:OPmpyQZzIO2
>>470
그냥 깨끗한 하얀 종이로 주머니 형태를 만들면 돼
아니면 그냥 소금이나 팥을 넣어서 싸면 되고..
팥은 몰라도 소금은 집에 조금 있다고 했지? 그걸 넣어서 붉은 실로 감싸서 몸에 지니고 있어 일단
474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27:12 ID:wZcWFur8i1E
>>472 뭐가?
475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28:25 ID:mWKBKXCkZU+
소금 다른거 없는거야 근데?
476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29:49 ID:7OqLN5dhTnc
헐; 아는 무당집 없어?
477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30:55 ID:wZcWFur8i1E
소금은 맛소금뿐이고 내가 천주교 신도라 절이나 무당을 별로 믿지 않는
편이야
478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32:15 ID:mWKBKXCkZU+
허어.. 그러고보니 카톨릭은 엑소시즘 신청해도 로마까지 가야해서 오래걸린다~던데.. 진짠가?
479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32:32 ID:OPmpyQZzIO2
청소를 하지 않은 상태로 뿌려두면 오히려 집안에 가두는 효과가 날지도 모른다 역관광 당해;;
480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33:23 ID:OPmpyQZzIO2
엑소시즘 자체를 공식적으로는 교황청에서 부정하기 때문에 더 오래 걸리고 매우 까다롭다고 알고 있어
무당은 믿음과 관계없이 실질적인 효과를 줄 수 있으니까 속는셈치고 한번 가봐
다만 들어가서 딱 보고 별 얘기 안하면 그냥 나오고
481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33:28 ID:WIs5Xya9x6E
우리나라는 엑소시즘 어떻게 하는 지 모르지, 엑소시즘은 굳이 로마까지 안가도돼는 나라들이있어. 그 나라에서도 엑소시즘하니까
482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34:16 ID:wZcWFur8i1E
>>479 ... 사실 요즘 귀차니즘이 심해져서 청소는 커녕 집에선 손에 물도
안묻혔거든 큰일이네
483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34:41 ID:mWKBKXCkZU+
로마교황청에까지 이야기를 보내야 거기서 생각하다 보내준다고 하더라..
부정한다니 왜?
484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35:29 ID:OPmpyQZzIO2
우리 나라라면 가능성이 있으려나..? 어쨌거나 추기경을 배출한 나라니까 가능할지도
그치만 절차가 까다롭다는 건 변함이 없을 듯하다
교황청의 공식적인 입장도 고려해야 하는거니까
내가 모르는 사이에 그 입장이 바뀌었다면 다행이겠지만
485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35:43 ID:WIs5Xya9x6E
부정안하는데? 오히려 엑소시스트들 불러서 위로해준다던데 무슨 소리야.
486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36:45 ID:wZcWFur8i1E
벌써 지금부터 시작인가
487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36:59 ID:OPmpyQZzIO2
>>485
그래? 내가 읽었던 자료가 예전 것이라 그런 모양이다 미안
488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37:11 ID:mWKBKXCkZU+
뭐가 시작이야?
489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37:45 ID:OPmpyQZzIO2
>>482
청소를 하는건 정화의 의미가 강하니까 귀찮더라도 하는게 좋아..
어쨌거나 벌써 열한시네 ㄷㄷ
490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37:50 ID:WIs5Xya9x6E
설마 상처주고 있는 건 아니지?
491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37:56 ID:wZcWFur8i1E
난 이제부터 이 자세로 컴퓨터에서 눈을 떼지 않을 생각이야
제발 호기심때문에 멍청한 내 두뇌가 그년을 인식하지 않았음 좋겠다
492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37:56 ID:zZQocipu15+
스레주ㅋㅋㅋㅋ 어그로끌고싶은 맘은 없다만
성당은 예배가 아니라 미사다
성경이 아니라 성서라고 하고
찬송가가 아니라 성가라고 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3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39:48 ID:SYuwJb7AMdw
스레주 참고로 벽에 여자가 붙어있다 스레한번봐봐
494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39:48 ID:mWKBKXCkZU+
미사는 알았는데 성서랑 성경이랑 같은 거구나..
495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40:17 ID:wZcWFur8i1E
>>492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부터 기독교신자셨는데 세례를 받은지는 이제
두달째다 혼동이 있어서 어그로끌게 했다면 미안 못믿겠다면 신부님과 인
증샷+미사장면 찍어올릴게 원한다면 교리책까지도
496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41:22 ID:wZcWFur8i1E
그리고 덧붙이자면 천주교 자매님들 중에서도 성서라고 하시는 분들 거의
드물어 성경이라고 하시거든 거의
497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41:40 ID:wZcWFur8i1E
>>493 지금 한번 보고올게
498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44:11 ID:krwkqBPUzGo
그게 양귀라면 천주교의 영향을 받을수도 있겠지만 양귀가 아니라면 해코지를 가할수도 있겠지
499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47:23 ID:krwkqBPUzGo
스레주야 우리집 벽에 여자가 붙어있다 스레주랑 한번 얘기해봐 둘이 본 귀 모두 공통점이 있는것 같아
500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47:39 ID:OPmpyQZzIO2
개인적으로 서양귀신이든 동양 귀신이든 무언가 성력을 가지고 있는 물건이라면 문명에 관계없이 영향을 받을거 같지만 그래도 확실한게 좋겠지
다만 요새 귀신들은 전혀 그 문화권을 짐작할 수가 없어서..;;
501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51:15 ID:wZcWFur8i1E
갑자기 오류뜨더니 창이 꺼져버리네 아까 갑자기 tv화면이 양옆으로 늘어
지는 현상이 그년의 시작인가보다 이제부터 다른 생각하지 않게 힘을줘
스레더들
502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51:54 ID:zZQocipu15+
나도 천주교라서..
용어랑 위에 주기도문도 달라서 말해봤다. 세례받은지 얼마 안됬다면야..
근데 내 주변 형제자매님들은 성서라고 하시는데 다들...
어쨌든 혹시 스레주 묵주 있으면 있는대로 다 손목에 감거나 목에 걸어봐.
난 갑자기 무서울때나 가위눌리고나서 그렇게하는데 마음이 편해지더라.
504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53:01 ID:WIs5Xya9x6E
기독교는 주기도문이라고 하고 천주교는 주님의 기도라고 해.
505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53:41 ID:+13Fo7RftAY
아 저 귀신 진짜 오래붙어 있는다..
506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54:19 ID:OPmpyQZzIO2
용어의 차이야 있을수도 있으니 너무 신경쓰지마 스레주 :)
그나저나 오늘은 몇시까지 버틸수 있을까 나는..
가급적이면 스레주와 함께 밤을 보내주고 싶다
509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56:09 ID:krwkqBPUzGo
이제 어떻게 해답을 모르겠다
이미 우리같은 민간대처법에 의존하는 민간인으로써 할수있는방법은 흔들리지않게 잡아주는일밖에 할게 없는것같다
510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56:42 ID:WIs5Xya9x6E
아무리 웃겨도 여럿이서 웃겨야 한다고 생각해. 혼자있으면 어쩔수없이 공포는 계속 머물러있어.
512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57:27 ID:krwkqBPUzGo
이제 나머지는 전문 무속인이나 교인이 해결할수있는 문제인것같다
513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57:30 ID:OPmpyQZzIO2
지인들한테 사태의 심각성을 얘기하고 좀 수배해달라고 하는건 어떨까
우리나라 좁아서 건너건너 사람이 뭐가 있다더라 하는 거 충분히 가능할텐데
514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2:58:49 ID:krwkqBPUzGo
미안하다 스레주 아무런 도움을 줄수가없다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걸 잘 믿지는 않는편이지만 그래도 주워들은걸 최대한 알아보고 넓혀서 알려준건데 이게 끝인것같다;;
516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01:04 ID:krwkqBPUzGo
그게 양귀라면 천주교의 영향을 받을수도 있겠지만 양귀가 아니라면 해코지를 가할수도 있겠지
517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01:36 ID:wZcWFur8i1E
미안 계속 오류창이 뜨면서 스레딕이 자꾸 꺼져
이건 그냥 시스템의 문제겠지
>>508 어젠 고마웠어 웃음도 주고
>>506 그럼 오늘도 잘 부탁해
518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02:36 ID:wZcWFur8i1E
>>513 친구들에게도 전화로 얘기하고 별걸 다 해봤지만 엑소시즘이나
퇴마쪽으로 아는 분은 없대
520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08:12 ID:+13Fo7RftAY
아 저 귀신 진짜 오래붙어 있는다..
521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08:55 ID:wZcWFur8i1E
미치겠네 인터넷창이 계속 꺼져.
>>519 노..노홍철..?
523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10:28 ID:wZcWFur8i1E
가만히 있던 전등이 또 말썽이다 오늘은 깜빡이는 속도가 더 빨라진듯 해
어제 걸려있던 가위가 떨어졌다고 했었지
보니까 가위가 벌어져있더라 충격에 의해서 그랬을거라 생각할지도 모르겠
지만 쉽게벌어지지않게 뻑뻑하거든
524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12:36 ID:OPmpyQZzIO2
어쩌면 스레주를 고립시키려 하는건지도 모르겠다만
신경좀 써달라는 투정처럼 보이기도 하고..
525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13:08 ID:mWKBKXCkZU+
어느 쪽이든 무시가 답이네
526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13:42 ID:wZcWFur8i1E
>>524 그런 것 같기도 해 어제까지만 해도 벌벌떨던 기집애가 겨우 하루
괴롭혔다고 이젠 신경도 안쓰는 듯 하니까 충분히 그럴만하지
527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14:13 ID:wZcWFur8i1E
근데 물건이 자기 혼자 움직이는건 폴더가이스트 현상이라고 하지?
그럼 가위도 폴더가이스트나 마찬가지라고 해야하나
528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14:49 ID:OPmpyQZzIO2
좀 더 강도가 심해질지도 모르겟네 그럼;;
어쨌거나 최대한 무시해봐 일단
근데 신체적으로 직접 위해를 가한다면 그땐 정말 집에서 나가는게 답일듯 하다
늦은 시간이라도 사람이 많은 곳은 있으니까 그런 곳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535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24:03 ID:wZcWFur8i1E
아 이제 짜증이 절로 난다 벌써 몇번째 꺼졌다 켜졌다 하는지 모르겠네
근데 이미 신체적으로 위협을 가했으니 말 다한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나스레주
536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25:00 ID:wZcWFur8i1E
>>530 가위는 이미 눌렸어 오늘 낮에
537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25:13 ID:mWKBKXCkZU+
주 빨리 자야하지 않아??
538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25:21 ID:OPmpyQZzIO2
직접적인 위협은 아니었고 정말 우연이었을수도 있으니까 속단하긴 이르다고 본다
539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27:09 ID:wZcWFur8i1E
>>538 260읽어주길 바래
540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27:48 ID:OPmpyQZzIO2
아 내가 기억력이 매우 짧아서 잠시 착각하고 있었던듯..;;
뭔가 도움이 될 만한게 있으면 좋겠는데..
541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29:17 ID:wZcWFur8i1E
일단은 그년이 한번더 내 뒤통수를 갈기더라도 이마빡 부딪히지 않게 이불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뒤집어쓰고 있다
집안에 불과 티비 전등까지 다 켜고 옆엔 성경책.
비지엠은 찬송가
542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29:36 ID:OPmpyQZzIO2
>>260 이후로도 그런 일이 있었던건 아니니까.. 그치만 오늘도 같은 방법을 쓴다면..;;
543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29:40 ID:mWKBKXCkZU+
내 생각인데, 역설되고 있는거 같지 않아?
귀신 무시하려고 귀신에 대한, 자신의 보고를 하고있고-이건 괜찮은 거 같지만- 컴을 끄는건 우리와 연결을 끊음과 동시에,
주에게 내가 했다. 난 있다 란 그런 생각을 하게 하는거 아냐?
544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30:52 ID:wZcWFur8i1E
>>543 이해가 안가 자세히 설명해줘
545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32:08 ID:mWKBKXCkZU+
귀신을 생각하고 느끼면 안되는데 간접적으로 느끼는 중 아닌가. 하는거야..
546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32:51 ID:OPmpyQZzIO2
>>543 귀신을 무시하자는 결심과 달리 계속 귀신과 연관된 생각을 하는 현재의 상황이 모순된다는 거지?
547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32:55 ID:mWKBKXCkZU+
귀신을 무시하려고 하는 걸 귀신이 막을수록 귀신은 간접적으로 존재가 증명되는게 아닐까.
라고..
548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33:00 ID:wZcWFur8i1E
>>545 신경이 다 그쪽으로 쏠리긴 했지만 애써 침착하고 있어
근데 아무리 강심장이라도 무신경하긴 힘들잖아
지금 내가 그래
549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33:35 ID:mWKBKXCkZU+
그런거지. 패러독스 라고 할 수 있으려나?
550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34:15 ID:OPmpyQZzIO2
차라리 귀신을 의식하되 겁내지 않는 편이 낫겠네 그럼
지금 스레주는 귀신을 무시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 않아?
551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35:16 ID:DeUo26xr8CE
의식한다 쳐도 무시하면 땡이지
좋은 생각하고, 웃긴 거 보고. 마음을 가볍게 가져.
아무리 귀신이 세도, 사람은 못 이겨. 그걸 기억해.
552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35:20 ID:mWKBKXCkZU+
그러니 자는 게 낫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거야
553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36:18 ID:OPmpyQZzIO2
하지만 자는 상황에서 낮처럼 가위 눌린다면 정말 최악이겠는데..
단순히 꿈이고 그걸 자각한다면 역관광시키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지만 이건 보통 멘탈로는 안되는 일이기도 하고;;
554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38:10 ID:mWKBKXCkZU+
자각몽으로 바꿔서?
555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38:46 ID:wZcWFur8i1E
내가 평소에 공포영화를 좋아하고 놀이동산가면 귀신의집 그런거 하나도
안무서워하는데 지금 겪어보니까 아 이게 바로 영적인 존재의 위화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냥 생각이 어.. 복잡해
556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39:07 ID:OPmpyQZzIO2
ㅇㅇ
근데 자각몽으로 퇴치를 시도했다가 오히려 역관광당한 스레주도 있다니까 별로 권장은 안한다
557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39:55 ID:mWKBKXCkZU+
자각몽은 인셉션 수준이니까..
거기서 겁먹으면 그대로 끝이겠지
558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41:34 ID:Ka0ZTXuF1UE
꿈에서 역관광 당하는 이유가 단순한 상상은 먹히지 않아서 그런거다.
그래서 거기서 오컬트적인 방법이나 또는 상징적인이나 종교적인 이미지가 가장
강력하지... 그런 애들을 상대하는것은 그런게 최고다.
559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42:46 ID:Ka0ZTXuF1UE
제일 간단한것은 등뒤에 신성한 빛이 확 비추어서 주변을 덮어버리는거지..
주로 예수나 유대에 메시아들이 벽화에 보면 등뒤에 빛이 확 덮혀있지.....
560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42:48 ID:DeUo26xr8CE
자각몽이라도 안 통하는 애들이 있기는 한데...
아마 공포 때문인 것 같지만.
561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43:43 ID:mWKBKXCkZU+
그런걸 후광, 헤일로라고 하지
562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44:19 ID:OPmpyQZzIO2
자각몽은 일단 정신력 싸움이니까 귀신을 전혀 두려워해서도 안되고 무언가를 일으킬 때도 반신반의가 아니라 반드시 된다 하는 마음으로 해야 되고.. 이래저래 일반인이 시도하기엔 조금 애로사항이 많다고 본다
563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46:36 ID:DeUo26xr8CE
그렇지
믿음이 강한 사람이어도 좀 흔들릴텐데 이런 때 보통 사람은 힘들지...
564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46:42 ID:Ka0ZTXuF1UE
물론 자각몽으로 해서 안되는 애들 분명 존재한다. 위에서 말한 종교니
오컬트 기법 써도 진짜 다시 무슨 괴물처럼 복원해서 덮치는 애들 존재한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그런애들 본적 있고 깨어나고 보니깐 목이 얼얼하면서도
조이는 느낌이 계속 들더라... 그런 애들은 물리적인 방법하고
정신적인 방법 둘다 써야하는거고...
565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48:00 ID:mWKBKXCkZU+
복숭아가지로 후려팬다거나?
글을
올리지말라 그런건 아니다. 대한민국은 표현의 자유가 존중되는 국가니.
물론 지금
이런말도 그렇기 때문에 하고있는것이다.
괴담판을 쭉 정주행하면서 스레주
당신이 쓴 이런 후줄근한 글들때문에
불쾌해진 순간이 한두번이아니다.
568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49:22 ID:wZcWFur8i1E
옆으로보이는시선에서 현관문쪽불이 켜졌다꺼졌다
569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50:12 ID:DeUo26xr8CE
>>566
넌 '진실'만을 바라는 거구나.
사실 그런 건 없어. 여기 우리가 있는 이유는 흥미를 얻기 위해서야. 그게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떠나서.
재미있으면 된다는 거야. 네가 그런 가치가 없다면 안 읽으면 돼.
괜히 타인을 불쾌하게 할 필요 없이.
570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50:49 ID:DeUo26xr8CE
>>566
네 글로 불쾌해질 사람은 생각 안 하니?
571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50:56 ID:wZcWFur8i1E
>>565 너같은 스레더에게 일일이 대답해줄 처지는 아니지만 짚고 넘어가자 아무리 삼류같아도 인생에선 더 많은 삼류이하의 일들이 벌어진다
그러니 여기서 현실을 좀 깨닫도록 해 언제까지 어머니 치맛자락 밑에서
스레들 다 현실성없다며 태클걸래
572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52:38 ID:wZcWFur8i1E
지금 이 욱한 기분에 어제 망설였던 역관광을 시도해보려고 한다
물건부시면서 욕+발악. 사실 완전히 된다고 믿진 못하겠고 반신반의하고
일분후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계획했던대로 다 때려부술계획이야
현관문불이 켜지고나서 느껴지는 시선때문에 가만히 있을수가 없다
573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52:53 ID:OPmpyQZzIO2
>>566
니가 어떻게 생각하든 일단 스레주는 사실을 말한다고 본다
애초에 괴담이라는 자체가 현실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지
실제로 겪은 일이라면 오히려 논리성이 떨어질지도 모르고
>>566의 글 때문에 불쾌해지는 사람들도 있을거란 생각은 안하는가봐?
574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53:11 ID:DeUo26xr8CE
>>571 잘못 걸었엌ㅋㅋㅋ 넠ㅋㅋㅋ
575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54:07 ID:mWKBKXCkZU+
복숭아가지가 왜..
576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54:15 ID:DeUo26xr8CE
>572
어 음... 그래도 스레주. 귀금품이나 아끼던 건 건드리지 마.
괜히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ㅋㅋㅋ
577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54:55 ID:OPmpyQZzIO2
당당하게 현관으로 들어온거냐 그거
근데 역관광했다가 어라 얘 재밌네 ㅋ 이런 반응 얻으면 곤란하지 않을까
578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55:25 ID:mWKBKXCkZU+
엄청 곤란해지지..
579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56:10 ID:DeUo26xr8CE
분노로 귀신이 즐거운가는 모르겠다.
사실 무시가 답이긴 한데... 음... 스레주 그렇게 한계야?
580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56:34 ID:OPmpyQZzIO2
복숭아가지 집에서 키운거 말고.. 동쪽을 향해서 자란 가지라면 퇴마의 효과가 있다더라 양기가 강해서
그래서 복숭아도 제삿상에 안올리잖아
581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56:55 ID:mWKBKXCkZU+
갖고노는데 자기 생각대로 스트레스받고 화내면..
582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56:59 ID:phNPMdnUOpA
워워 진정들 하시길. 난 그저 지금 이 삼류의 글을 아직도 쓰고있는 우리 스레주씨나
이 글을 보고 재밌다고 판단하는 당신들에게 싸우자고 이 스레를 디스하는게 아니라
그냥 소설을 읽고 감상평을 쓰는 것처럼 이 썰이 삼류며 보는
내내 불쾌했다는 감상을 남기는거니까.
583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57:40 ID:mWKBKXCkZU+
>>580 571이 복숭아가지에게 태클을 걸었거든..ㅋㅋㅋ
584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59:35 ID:DeUo26xr8CE
>>582
에휴휴 네 그태도가 짜증이 나는 걸 어쩌겠니
인터넷에서도 그러면 현실에서 알만하다
585 이름 : 이름없음: 2012/09/09 23:59:48 ID:OPmpyQZzIO2
>>582
그런 감상평은 개인적으로 소장해주길 바란다
586 이름 : 이름없음: 2012/09/10 00:00:11 ID:X3b66FHGkuE
근데 스레주는 또다시 인터넷이 꺼진걸까 아니면 처음 계획대로 하고 있는걸까..
587 이름 : 이름없음: 2012/09/10 00:09:14 ID:FDE+geiQkC+
주만 오면 자러 가야겠다..
588 이름 : 이름없음: 2012/09/10 00:12:33 ID:X3b66FHGkuE
부디 이밤안에 스레주가 돌아와서 간단한 근황 보고는 해주면 좋겠다..
589 이름 : 이름없음: 2012/09/10 00:17:16 ID:FDE+geiQkC+
주가 와야 자는데..
590 이름 : 이름없음: 2012/09/10 00:19:01 ID:X3b66FHGkuE
스레주 괜찮은걸까..
591 이름 : 이름없음: 2012/09/10 00:31:44 ID:X3b66FHGkuE
스레주 올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지만 컨디션이 안좋다+숙제까지 있어..ㅠㅠ
592 이름 : 이름없음: 2012/09/10 00:32:10 ID:X3b66FHGkuE
고로 먼저 가볼게 하지만 스레주가 무사하길 열심히 빌겠어
593 이름 : 이름없음: 2012/09/10 00:36:44 ID:FDE+geiQkC+
잘가고 너도 잘되길 바라
594 이름 : 이름없음: 2012/09/10 01:31:12 ID:FDE+geiQkC+
미안타 주 나도 자야겠어..
595 이름 : 이름없음: 2012/09/10 01:42:22 ID:c2fqoihZYDo
스레주야 내생각엔 니가 막 발악하는건 귀신이원하는걸지도몰라 그 귀신입장에서는 그게재밋으니까 허공에 귀신을 욕해보는건어때??귀신 XX야 이렇게 단순하게말고 인간과 귀신을대비해서 귀신의나약함을지적해보는건 어떨까 물론말빨이좀되면조아
596 이름 : 이름없음: 2012/09/10 01:46:02 ID:c2fqoihZYDo
그럼 귀신이 너한테 뭔가를 하려고할꺼야 단순히 재미를목적으로 너에게그런짓을햇다면 아마 빡친 나머지 니앞에 실체가 나타날수도잇잖아 그땐 그귀신한테 니계획을실현해도좋아 내말대로할껀지말껀지는 스레주니자유고
597 이름 : 이름없음: 2012/09/10 02:10:22 ID:gM4HVSpHQhI
스레주다 잠깐 정신을 잃고 있다가 방금 깨어나니 온방안의 불이 다 꺼져
있었고 창문이 열려있었다 귀신때문에 기절한건 아닌것같고 그냥 혼자 울
고 발악하고 난리쳐서 그런듯해
598 이름 : 이름없음: 2012/09/10 02:11:46 ID:gM4HVSpHQhI
날이 밝는대로 골목어귀에서 본 선녀보살집이라도 찾아가려한다
아까 어떤 스레더말대로 귀중품은 그대로 두고 그냥 두루마리휴지랑
가방, 옷가지들만 집어던지며 온갖욕을 지어내서 소리쳤더니 비웃는듯한
웃음소리가 들리다가 그걸끝으로 기절한것같다
599 이름 : 이름없음: 2012/09/10 02:12:34 ID:gM4HVSpHQhI
원한다면 보살집찾아가 들었던 이야기들의 썰도 풀어보려한다
모두들 잘자고 내일보자 머리가 띵해
어그로 내용을 넣을까 뺄까 했는데, 아무래도 넣는 게 조금 더 스레주의 감정에 몰입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대로 두기로 했다!
첫댓글 다음편 진짜 궁금하다ㅠㅠ 나는 저러면 바로 무당 찾아갈래ㅠㅠㅠ 맛소금... 성당 들렸다가 집 오는 길에 굵은 소금 사오지..ㅠㅠ
햐 오랜만에 홍콩방 정주행하면서 스레? 요기 사이트들 글 다 읽었어 ㅠㅠㅠㅠㅠㅠ 다 내취향이야... 낚시 선언하기 전까지는 믿는다는 암묵의 룰도 너무너무 좋구.. 이런 사이트 괴담판? 다시 흥했으면 좋겠다 편집해서 올려주는 여시도 고마워~~~ 다음 편도 기다릴게!
현재 뉴레딕이라고 불리는 스레딕의 동명 사이트가 있는데 아직 이렇다 할, 스레를 발견 못했어ㅠㅠ 뉴레딕에서 재미있는 걸 찾으면 그것도 올릴게!
진짜 너무넘 재밌게 잘보고있어ㅠ여시야 여시글읽는게 일상의 소소한 낙이야 고마워
와 내가 읽은 스레괴담 중에 제일 오싹하다......
대체뭐야진짜 ㅡㅡ.... 여샤 잘 보고있어요
뭐야 진짜 존나끈질기게 괴롭혀ㅠㅠㅠ성당가서 해피엔딩일줄알랐더니
스레주 정신력 엄청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