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2 (2부리그) SV 베헨 비스바덴 클럽에서 뛰고 있는 중국 노장 스트라이커 시에후이 (1975년생) 선수가 친정팀인 상하이 선화 SVA 클럽 유니폼을 입는다. 시에후이 선수는 지난해 1월 독일 분데스리가 2 의 SV 베헨 비스바덴 클럽으로 1년 조건으로 임대 이적한 이후 개인 성적에 따라 완전 이적 계약에 싸인을 했다. 그러나 시에후이 선수는 SV 베헨 비스바덴 클럽에서 단 5경기에만 출장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임대 기간이 끝난 올해 다시 친정팀인 상하이 선화 SVA 클럽으로 복귀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경험이 많은 시에후이 선수는 1999년 아르메니아 아첸, SpVgg 그로이터 퓌르트 클럽 등에서 뛰며 독일 분데스리가와 인연을 이어갔었다. 시에후이 선수는 2009 시즌을 앞두고 있는 상하이 선화 SVA 클럽에 전격 복귀함으로써 상하이 선화 SVA 클럽의 올시즌 슈퍼리그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첫정상의 꿈에 도전하게 되었다. 시에후이 선수의 등번호는 2007시즌 20번 등번호에서 45번으로 조정 되었다.
상하이 선화 SVA 클럽은 이로써 최근 영입된 벨라루시 국가대표 공격수 비아체슬라프 흘렙 (1983년생) 선수와 기존의 중국 국가대표 공격수 가오린 (1986년생), 마젠칭 선수와 함께 시에후이 선수의 가세로 막강한 공격력을 갖추게 되었다.
첫댓글 흘렙???ㅋ
ㅎㅎㅎ 바르샤 흘렙과 형제지간 아님?
맞을거에요 그때 기사났을때 그렇게 나왔음
ㅋ
사실 은퇴한줄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