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국외 추방을 부추긴 COVID 비행 금지 조치 중단
https://www.aljazeera.com/economy/2022/7/7/hong-kong-suspends-covid-flight-bans-following-exodus-of-talent
홍콩, 국외 추방을 부추긴 COVID 비행 금지 조치 중단
당국이 '사회적 혼란'과 비행 금지가 재학생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언급함에 따라 제한 완화
홍콩은 중국의 '다이나믹 제로 코로나' 전략에 따라 2020년 초부터 세계에 크게 폐쇄됐다 [파일: Lam Yik/Reuters]
2022년 7월 7일 게시2022년 7월 7일
홍콩은 국제 금융 센터의 가장 엄격한 전염병 제한 중 하나를 완화하면서 COVID-19에 감염된 승객을 운송한 것으로 확인된 항공사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는 금지 조치를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목요일에 모든 승객에 대해 도착 후 테스트를 실시한 후 의무적인 7일 격리 기간 동안 테스트를 수행하여 대다수의 입국 사례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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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토의 관리들은 또한 비행 제한을 완화하기 위해 해외에서 돌아온 학생들을 인용했습니다.
지난 주에 5년 임기를 시작한 홍콩의 존 리 총리는 앞서 국제 비즈니스 허브로서 악화되는 홍콩의 명성을 부양하는 동시에 바이러스에 대해 "평평하게 누워있는" 것에 대해 경고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성명을 내고 "'서킷 브레이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상당히 클 뿐만 아니라 이들 유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불필요한 번거로움을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조치에 따라 항공사는 승객 5명 이상 또는 전체 항공편의 5%가 COVID-19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이면 5일간의 비행 금지 조치를 받게 됩니다. 이전에는 최대 2주 동안 비행이 금지되었습니다.
올해에만 100편 이상의 비행을 금지한 이 정책은 이전에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환승 허브 중 하나였던 이곳에서 여행을 중단시킨 "코로나 제로" 조치의 일환이었습니다.
많은 주민들은 이 정책이 시행된 후 항공편 확보의 어려움과 호텔 검역소로 인해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도시 밖에 갇혀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반대 의견을 탄압하는 데 사용되는 전면적인 국가 보안법과 함께 엄격한 조치 는 수십 년 동안 스스로를 "아시아의 세계 도시"로 낙인찍은 이전 영국 식민지에서 주민들의 탈출을 촉진했습니다.
2001년부터 홍콩에 거주해 온 미국인 IT 관리자인 스티브 셰히터(Steve Schechter)는 이번 조치가 “새 행정부를 위한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큰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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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chter는 Al Jazeera와의 인터뷰에서 "비행 금지가 상황을 합리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비즈니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과도한 비용과 스트레스, 수십만 명의 여행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불필요한 징벌적 조치라고 항상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비행 금지를 해제하기 전에 정부는 이번 주 초 검역 프로토콜에 추가 COVID 테스트를 추가했습니다. 여행자는 이제 출발 전 PCR 검사와 14일 동안 5회의 추가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예방 접종 증명서도 제출해야 합니다.
이 도시는 중국 본토, 마카오 및 대만과 함께 여행에 상당한 제한이 있는 지구상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홍콩 나티시스(Natixis)의 게리 응(Gary Ng)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홍콩의 항공 여객 수용 능력은 2021년 8%에서 2022년 5월 4%로 떨어졌지만 경쟁국인 싱가포르의 비행 수용 능력은 33%에서 66%로 늘었다고 말했다.
Ng는 비행 금지의 종료가 너무 적거나 너무 늦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Ng는 Al Jazeera와의 인터뷰에서 “홍콩의 비행 금지 조치는 정부가 부과한 많은 불필요한 장애물 중 하나를 해제하는 것입니다.
“과도한 검역 요건으로 인해 사실상 입국자 할당량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홍콩과 세계의 격차는 다른 경쟁자들이 훨씬 더 빠르게 움직이면서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 : 알자지라 및 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