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상에 써 있는 글자는 죽우송풍금운 <竹 雨 松 風 琴 韻>
다연오월서성 <茶 烟 梧 月 書 聲>
전통차실 <차우림> 대표 이원종님이 직접 차를 우려 내서 극진한 대접을 받았어요.
전통문화포럼 대표 방인철님~ 전직 기자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영혼이 자유로운 방랑자
차우림에는 솜씨 좋은 디자이너의 옷과 가방도 있어요
20년 된 '대홍포'(중국의 임금이 차를 마시며 너무 맛이 좋아 차 나무에 홍포를 걸어 놓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이원종님은 여섯 종류의 차를 계속 주시겠다고 하였지만, 영화 예매 시간이 돼서 세 종류만 마시고 왔어요.
디자이너의 옷을 입은 차우림 여주인~ 가수 뺨치게 근사한 노래가 실내에 흐르고~ 이분이 직접 부른 거래요.
못 마시고 온 세종류의 차를 마시러 언제 다시 가야겠어요.
첫댓글 멋을 아는 분들이라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멋과맛. 그것을 알려줘~~요.
요기가 어디래요. 담에 가실 땐, 저도 데려가주실거죠? ㅎㅎ
정말 어디래요? 인상좋은 남성이 우려내는 차 맛은 어떨지...ㅎㅎ
아직 소개하면 이쁜거뜨리 넘 많아 위태로운걸^*****^ 그래두 음악회있다가자하면 다 모여요~
요기서 또 뵙네요....분위기 좋고....멋져...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