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김경미)님의 지난 주일 회중 기도문 ◈
주님, 서늘함이 느껴지는 9월을 보내는 주일로 들꽃 가족들 한자리에 모이게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한 주간도 각자의 현장과 쉼의 자리들은 달랐으나 최선을 다하고자 힘썼습니다.
누군가는 100%를 달성했고, 그 이상을 이루기도 하지만, 언제나처럼 부족함에 머물러 아쉬움을 갖게도 합니다. 그래서 나의 힘과 재주, 잘남만으로는 다 채울 수 없어 주님이 필요하다고 고백합니다. 주님, 온전하게 해주옵소서.
지금 새로운 들꽃으로 온전히 세워지고, 채워지길 바라오니 우리의 기도와 간절함에 응답해주옵소서.
들꽃 가족들이 몸이 아프고,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 힘들고, 마음이 닫혀 답답할 때 홀로 두지 마시고, 누군가에게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은총 내려주옵소서.
건축 현장을 기쁘게 채워가는 영일님, 이슬님, 일꾼들이 강건할 수 있도록 지켜주옵소서.
오늘 이슬님을 통해 대언 되는 말씀을 듣고 주님이 기뻐하는 자녀로 살며, 서로에게 밥이 되기를 힘쓰기를 소망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몐.
◈ 흰바람(임낙성)님의 지난 수요말씀 기도문 ◈
더없는 사랑과 넓고 큰 은혜로 우리들의 삶을 주관하여주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지난 3일간도 성령님의 관여로 우리들의 삶에 적극 개입하셔서 주님 뜻대로 인도하심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김중만 장로님 주관으로 수요말씀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장로님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도와주시고 금전적으로 힘들지 않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젊은 청년 웅의 앞날에도 개입하셔서 그가 하고자 하는 바를 빨리 깨달아 알아차리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교회와 사회와 가족과 이웃들에게 긍정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멀리 객지에 나가 있는 현정이의 건강도 인도하여 주시고, 직장 내에서도 원만한 인간관계를 통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만중님의 가정에 놓여진 기도 제목을 아시는 주님께서 그 가정이 더욱더 행복하고 즐거운 가정으로 만들어 주소서.
들꽃의 건축 과정이 이제 막바지에 와 있습니다. 저희에게 부족한 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아시는 주님께서 꼭 채워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기도하는 동안 주님께 어린아이처럼 보채기만 하는 듯하여 안타깝지만, 그래도 이리 기도함을 알아주시고 부족함을 채워주셔서, 돈도 주시고 사람도 주시고 지혜도 주시고 필요한 새 일꾼도 주시기를 간곡히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들의 마음 밭이 부드러워지기를 원하오며, 소리 내서 하는 기도를 통하여 들꽃공동체가 하나가 되기를 원하시는 우리들의 영원한 구세주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10월 첫째 주 중보기도 ◈
애기 조경희 : 오늘 결혼하는 민영이가 행복하기를 바라며 기도하겠습니다.
솔 김경미 : 살림위원회가 들꽃의 서로 모심의 원동력이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수선화님과 참말로님이 환절기에 강건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바람 이효림 : 청년회를 위해 한 주간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장로님 가정의 평안과 건강을 위해 한 주간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구순이 되신 흰바람님의 어머님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여신도들과 만나 가을 낭만 밥상을 갖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