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교소식 및 기도제목
”We are Family” 라는 주제로 장애인 장학복기지금 마련 밀알의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밀알 장애인 가족들과 봉사자들을 밀알이라는 가족으로 묶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온전히 주님안에서 서로를 섬기며, 주님께서 주인되시는 밀알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변함없는 기도와 사랑, 후원으로 함께 해주시는 피플스교회라는 한가족이 있어서 미국에서도 장애인 선교사역을 감당할 수 있음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 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더욱 강건한 모든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주중예배 및 사랑의교실
한분 한분 화요, 목요 주중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예배자의 모습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함께 후원해주시는 교회 및 단체들이 있어서 예배에 앞서 식탁공동체로 친교를 나눕니다. 화요일에는 35-40여명, 목요일에는 40-50여명의 가족들이 모입니다.
늘 부어주시는 은혜에 감격하며, 예배를 드리고 세상을 향해 나아갈 때마다 ‘장애인선교’를 위해 각자를 부르심에 감격하면서, 선교적인 삶을 살아가는 밀알 식구들이 되기를 늘 다짐합니다.
토요 사랑의교실 또한 6곳에서 매주 토요일 예배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친구들 뿐 아니라 봉사자로 참여하는 중/고등학생들이 밀알 봉사를 통하여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기회를 더 많이 갖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6곳의 사랑의교실이 안전하게, 하나님 기뻐하시는 커리큘럼으로 꾸준히 진행되기를 바라며, 봉사자, 교사, 주임교사 등이 하나되어 더욱 장애인 참가자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시간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2023 Camp AGAPE “Fiesta”
6/22-24@롱비치대학교
요한계시록 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펜데믹 후 4년만에 300명의 식구들이 롱비치대학교에서 모여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어린양의 혼인잔치라는 주제 “Fiesta”(축제, 페스티발)를 가지고 여러 프로그램들을 진행했습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밴쿠버, 북가주, 남가주, 멕시코(후아레스) 지역에서 모두 모여 천국 혼인잔치를 경험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장애인친구들, 봉사자들, 스탭들 각자에게 부어주신 크신 사랑을 찬양할 뿐입니다. 주제송 “Heaven on Earth” 곡처럼 하나님의 나라가 캠프기간동안 우리들에게 임한 너무나도 감격스러운 캠프였습니다. 할렐루야! Fiesta! 외치는 캠프였습니다.
과테말라 밀알 단기선교(7/25-29)
미주밀알선교단이 북미주에 19곳이 있습니다. 2022년 중미 지역 과테말라에 밀알이 새워져서 사역을 시작했는데, 올해 처음으로 남가주밀알 장애인2가정과 저희 부부를 포함 6명이 단기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한알의 밀알의 씨앗을 현지인들에게 잘 뿌리고 있는 밀알을 격려하며, 주님안에서 한 가족임을 확인하고, 축복하고 돌아왔습니다. 과테말라 밀알이 은혜가운데 풍성한 열매들을 많이 많이 맺길 기도합니다.
2023 밀알의밤
장애인 장학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밀알의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김영철씨의 간증과 토크를 통하여 장애인 가정들과 이민교회 성도님들을 위로하고, 주님안에서 한가족임을 기억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또한 모든 수익금이 장애인 장학금으로 쓰여지는데 올해에도 하나님께서 놀랍고, 풍성하게 채워주시리라 기대하며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 LA화요모임, OC목요모임, 6곳 사랑의교실 예배와 프로그램에 늘 성령충만과 은혜로 채워주소서
• 2023년 밀알의밤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많은 성도들과 장애인 가정들이 위로와 소망으로 충만해질 수 있도록
• 이종희/민영주 선교사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