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자나불은 밀교와 밀접한관계가 있고 화엄경과 관련이 깊은 부처이다.
그래서 무드라가 다른 붓다보다 특이 하게 되어 있고 왜 그렇게 하였는지 알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이
학자들의 논리 이지만 손 모양이 양손이 풀리지 않게 하는 특징이 있어 수인을 단단하게 풀리지 않은
여러 방식의 수인이 보인다.
그러한 것을 한 번 나열 하여 본다,
포항에 있는 비로자나불이여 손 모양이 가장 기본적이 모양이다.
서울 국립박물관 승려장인전에 나오는 불상이며
거의 보기 드문 부처이다.
삼존불의 주불이며, 손을 비비 꼬아서 지권인을 한 느낌이다.
철불 중 아름다운 것 중에 하나이며 기본적이 지권인 이다.
경주 박물관 미술관에 있는 비로자나불로 아주 특이한 무드라이다.
부처님 오신날에 보고 온 문경 봉암사 비로자나불
지권인 중 보기드문 상이다.
마곡사에서 지권인 보려다 가까이 본다고 아주 혼난 기억이나는
지권인을 갖춘 부처이다.
양손을 특이하게 잡고 있는 지권인 이다.
조선후기 불상으로 보이는 지권인을 갖춘 불상이다.
서울지장사 지권인과 비슷한 수인을한 통도사 비로자나불이다.
통도사에는 비로자나불이 4구가 존재한다.
금산 백암리 마을 뒷편 깊숙히 있는 부처
위와 같이 지권인을 갖춘 부처를 나열 하였는데 이외도 많은
비로자나불이 있지만 지면상 위의 것만 나열 하는데
자세히 보면 여러 자세 가 보여 지권인은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기본에 벗어 나더라도 대부분 양손은 쥐어서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것은 지역적 차이와 시대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풀이 된다.
옥산 이희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