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벨을 용납하지 말라....

[김정남]

2024.11.22(금)

요한계시록 2:18-29

이세벨을 용납하지 말라....

묵상하기

주님은 두아디라 교회의 믿음의 행위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 많다고 하십니다. 
믿음이 자라난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두아디라 교회에도 온전한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이세벨의 행음과 우상 제물을 먹는 자들이 있었기에 주님은 이를 책망하십니다. 
“믿음은 자라나야 합니다. 그러나 자라나는 것으로만 만족할 수 없습니다. 
믿음의 장성한 분량 즉 거룩으로 날마다 새롭게 정결해져야 합니다.”
?주님은 이세벨에게도 회개의 기회를 주십니다. 즉, 주님은 교회만 다스리시는 분이 아니라 
모든 자들이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올 기회를 주시는 분임을 알려주십니다. 
그러나 악인은 죄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주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를 말씀하심은 주님께서는 모든 우상을 다스리시고 심판하시는 참 왕이시며 
통치자 이심을 드러내사 세상을 겸하여 섬기는 성도들이 회개하고 
주님 앞에 온전히 서도록 하게 하심입니다.
?주님은 두아디라 교회에게 “주님이 오실 때 까지 너희에게 있는 것을 끝까지 지키라”하십니다. 
교회가 가진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시며,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입니다. 
주님은 주님의 권세를 의지하고 믿고 선포하는 거룩한 교회에게 만국을 다스릴 권세를 주십니다. 
악인을 두려워하거나 악인과 혼합됨이 아니라, 
담대히 나라로 제사장으로 악인을 다스릴 권세를 주님께서 주십니다. 
이처럼 주님은 주님을 따르는 교회에게 새벽별 되신 자신을 다 내어주시는 분이십니다.

기도하기

악인에게도 회개할 기회를 주시며, 우리의 마음과 뜻을 다 살피시는 주님을 더욱 신뢰하게 하소서. 
오직 거룩하고 겸손함으로 새벽별 되신 주님을 끝까지 굳게 붙들고 소유하는 은혜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