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강맹순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거제교회는 12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이불 20채를 거제시에 기탁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거제교회 겨울이불 기탁 모습.(사진=거제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거제교회 겨울이불 기탁 모습.(사진=거제시) 진수철 목사를 비롯한 성도들은 겨울철 정서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사랑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이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우리의 이웃들이 더 이상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과 중장년 1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2023년 설을 맞아 전국 약 220여개 관공서를 통해 겨울이불 4700여 채(2억5000만원 상당)를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첫댓글 즐거운 설명절이지만...어려운 사람들에겐 외로운 날이 될 것 같아요
어려운 이웃분들께 겨울이블과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하나님의교회와 하늘아버지 하늘어머니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