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치악산 구룡사계곡 하계힐링야유회 情나눔 덕分愛...군서가 사랑스럽네요, 매력있네요
향우회, 산악회, 달구지회 삼위일체
예부터 군서는 1위, 월등함 자랑
보다+더+더욱+더욱더 그리고 새로운 미래 파이팅
군서團合, 군서意合 힐링야유회’ 라는 제목으로 ‘시원한 숲과 계곡을 찾아서’ 부제로 ‘너랑 나랑 함께하면 더해지는 건 행복, 건강은 덤’ 슬로건 아래 떠났던 강원도 원주 구룡사계곡 힐링야유회에 협조와 봉사정신으로 임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군서사람들의 친목 모임인 ‘달구지회’ 에서 주관해 ‘재경 군서면향우회(회장 박태홍), 재경 군서면향우산악회(회장 윤영석), 달구지회(회장 박성경)’ 의 주 핵심 임원진들을 초대해 저녁식사를 함께했다.
지난 22일(목) 서울 동작구 사당동 ‘한울갈비’ 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면서 원주에서 행했던 일의 찬조, 참여 등에 적극 나서준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수고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라고 고마운 인사를 드렸다. 그러면서 준비한 음식을 즐기며 좋은 발전적인 덕담과 좋은 건강적인 안녕과 좋은 친목적인 우애를 건넸으며, 마음이 하나가되는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 구룡사계곡에서의 ‘함께+같이+모두 그리고 새로운 시작’ 이었다면, 사당 한울갈비에서는 ‘보다+더+더욱+더욱더 그리고 새로운 미래’ 였다. 이날 ‘군서제일주의’ 라는 기치를 내걸고 다른 향우회보다 낫고, 우리 향우가 더 좋고, 군서문화가 더욱 훌륭하고, 모든 것들이 더욱더 멋 지는, 명품의 군서를 보여주자고 희망 잔을 높이 들었다.
박태홍 향우회장은 “지난번 원주 구룡사계곡 야유회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협조와 참여를 해줘 감사드린다” 고 전하면서 “‘군서는 다르다’ 라는 말이 또 확인된 날이 아니었는가하는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고, 행복했고, 자랑스러웠다” 고 군서가 명품다운 명품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야유회가 향우회, 산악회, 달구지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성공적으로 진행이 된 것 같다” 며 “비주얼(인물)+스팩(능력)+매력(흡인) 역대급 삼위일체를 이뤄 원주라는 지역에서 새로운 문화를 시작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하계야유회’ 란 특집인 이번 향우회, 산악회 달구지회가 아름다운 치악산에 있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구룡사계곡에서 그 화려한 서막을 열었으며, 무려 하루를 걸쳐 60여명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겨 참여자들을 몰입시켰다. 또한 나는 야유회 역사상 처음으로 군서라는 이름의 향우들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고 하계야유회가 극적인 연출, 실감나는 연기, 흥미로운 드라마였음을 자랑했다.
윤영석 산악회장은 “군서는 영암에서 가장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남보다 월등한 면을 보여줬다” 며 “군서가 어떤 행사에서나 항상 1등을 해왔고, 영암군향우회 행사 때도 1등을 했으면서도 우리 군서가 1등을 했다고 해서 우승기를 차지하지 않고, 다른 팀한테 양보했다. 이건 군서사람들의 어진 마음이다. 그런 마음으로 기쁨을 더불어 즐기고 나누고 하는 그런 군서로서의 착한 마음을 더욱 보여주자” 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서가 좋다고 진즉부터 말했고 자랑해왔다” 며 “이번 야유회에서도 군서가 좋다 라는 것을 나도 모르게 그 말이 나오게 한 것 같아 가슴 뿌듯했다” 고 강조하면서 함께, 같이 이 말에 실천하는 산악회, 회장이 되겠다고 했다.
박성경 달구지회장은 “우리 군서사람들로 인하여 아마 원주 구룡사계곡에 산다는 아홉 마리 용은 놀랐을 것” 이라면서 “군서로 인하여 구룡사계곡과 아흔아홉골은 더 의미 있고, 더 멋지고, 더 아름다워졌으리라 본다” 고 강조하며 군서이니까 가능한 일로써 군서에 자부심을 가져줬으면 했다. 그러면서 이번 야유회에 아낌없는 찬조와 참여를 해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수고를 했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단합된 모습으로 열정적인 마음으로 다음 행사 때도 발 벗고 나서겠다” 며 “향우들과의 좋은 관계 속에 고향 발전, 향우회 발전을 기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 고 말했다.
유석연 고문은 “군서는 예부터 모든 면에서 1등을 차지했을 정도로 일심동체가 되어 발전을 기하는 등의 어떤 일이든 독보적이었고 훌륭했다. 최고, 최상, 가장, 으뜸 이런 수식어들이 우리 군서의 트레이드마크였고 이미지였다” 며 “군서는 역사와 문화의 고장, 인물의 고장으로 알려졌고, 자랑해왔다. 그런 고장에 태어나고 자란 사람들은 모두가 훌륭한 인품으로 덕을 쌓아왔다” 고 숭고의 고장, 존경의 인물로서 자랑스럽고 훌륭한 군서임을 강조했다.
최장용 고문은 “우리 군서에는 훌륭한 선배가 있고 후배가 있어 군서의 품격이 높아지고 있다” 며 “품격이 있는 사람이 많아야 사회의 품격이 높아지고, 그 사회의 경쟁력도 올라간다고 했듯이 말의 품격, 행동의 품격, 정신의 품격을 갖춘 우아한 군서사람들이다. 군서에 대한 깊은 존중과 이해가 담겨져 있는 군서이다, 이것이 격(格)이다. 이처럼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담는 등 스스로 높이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높임으로써 함께 높아지는 품격을 갖춘 우리 군서” 라고 힘과 품격을 지닌 군서임을 강조했다.
김광자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장은 “여자인 제가 힘내어 할 수 있는 것은, 강한 의지로 밀고 나갈 수 있는 것은 항상 협조와 응원을 해준 최장용 고문 등 여러 사람들의 뒷받침으로 쉼 없이 달리고 있고, 그 경주는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박수를 받고 있다” 고 자신에게 힘과 용기를 준, 꿈과 희망을 안겨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모임에서 주 메뉴로 나온 음식은 삼겹살과 목살이었다. 삼겹살과 목살이 상추와 조화를 이뤄 풍미를 내듯이 군서 사람들도, 그 음식처럼 군서 사랑을 군서 인품으로 요리조리했다. 군서풍미, 군서멋맛이 식당을 지글지글, 뽀글뽀글 맛깔스럽게 향기롭게 했다. 두리두리 다 함께 상생오행음식을 즐겼다.
자신이 태어난 고장 군서, 자부심을 갖고 있는 군서사람들은 나는 군서를 사랑한다면서 ‘군서I, 군서love, 군서you’ 라고 했다.
이날 재경 군서면향우회에서는 박태홍 향우회장을 비롯해 회장을 역임한 최장용 고문과 원로인 유석연 고문과 곽승경 여성부회장, 배철인 사무국장, 신안숙 여성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산악회에서는 윤영석 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달구지회에서 박성경 회장을 비롯해 오현희 충무 등과 김광자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장 및 각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공지사항으로 ‘9월 13일(금) 군서면민의 날’ 행사가 구림초등학교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히면서 9월 12일(목)~13일(금) 1박 2일 일정으로 일부 집행부들과 함께 고향을 방문해 행사를 빛내주기로 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