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프렘 새로바꾼 잔차를 끌고 집으로 들어가는데
내돈으로 사고도 엄마한테 말할까 말까 고민하며 들어갔더니
엄마가 현관앞에서 잔차를 보자마자 딱~~~ 자전거가 바뀌었네 ?? 이러심 ㅜㅜ
"" 예전꺼보다 두껍고 커보여서 디자인도 훨씬별루네 ~~ 라고하시더군여... 흑 ㅜㅜ""
글구.. 얼마짜리냐고 물어보시길래
메리다프렘에 반값만 불렀는데도.. 깜짝 놀라셔서
내 프렘 팔고 용품 이것저것 팔면 돈 안든다고 뻥침 ㅋㅋㅋㅋ
그렇게 잘 넘어가나 싶었는데
엄마가 웃으면서
~~~너 성과금 나왔다며~ 엄마 이쁘고 가벼운?? 자전거 하나 사줘~ !!!
라는 말씀을.... ㄷ ㄷ ㄷ
가벼운게 얼마나 비싼데.. ㅜㅜ
500그람 줄여볼라고 200만원 들인거 알면 기절하실듯 ㅋㅋㅋ
암튼 엄마는 산을 탈것두 아니고 빡세게 탈것두 아니니~
미니벨로를 사드리기로 협상지음 ~~
검색해보니 미벨은 저렴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타는 자전거는 왤케 비싼것인지.. ,,ㅡㅡ;;
암튼 1. 위의 프렘을 팔면 얼마나 받을수 있을까용???
2. 가볍고 저렴한 미벨 추천해주세용~~ 10키로대 나올수 있는걸루용~~
(가격은 1번 < 2번 이면 좋죠 ㅋㅋㅋ )
첫댓글 잘 팔면 좋은거 사드릴 수 있을거야
ㅎㅎㅎ 정했어요 r22 로 12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