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시37:4,5)
하나님을 기뻐한다고 하는 것은 만만한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수준에 맞추어 자신의 존재를 알려 주셨다.
볼 수 없었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자신을 나타내셨다.
그리고 믿는 자의 심령 속에 성령으로 오셨다.
그래서 누구든지 하나님께 관심이 있는 자는 다 만날 수 있는 것이다.
먼저 주님이 우리에게 이루신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고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나타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분을 기뻐한다는 것은 바로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말씀으로 오셨고, 약속하셨고, 이루고 계신다.
말씀을 기뻐하는 것이 또한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뻐하면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뻐하자.
그분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기쁨이 있지 않은가?
하나님은 살아계시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주만물을 조성하시고 우리를 만드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
죄 가운데 영원히 지옥에 가야만 했던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다.
자녀가 아버지를 기뻐하는 것은 그냥 되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이라는 것이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믿음이 있는 자는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다.
우리의 삶에 어떤 상황이 오든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뜻이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우리를 위해서 말씀하신 것이다.
성경은 하늘의 보화를 담고 있다고 했다.
보화를 깨는 자가 되자.
하나님을 기뻐하자.
그러면 하나님이 준비해 두신 보화를 캘 것이다.
세상 환경에 몰입하면 하나님을 기뻐할 수가 없다.
사람에게 몰입하면 하나님을 볼 수 없다.
하나님께 몰입하자.
그리하면 우리의 길을 인도하신다 하셨다.
비록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께 몰입하자.
지금 나에게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기를 소망한다.
성경에서 하나님 앞에 쓰임받고, 성공한 사람들을 이야기한다.
그들의 삶 또한 만만치는 않았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깨닫고, 하나님과 함께 한 사람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고, 한 시대에 쓰임받았다.
하나님께 집중하자.
하나님께 몰입하자.
하나님을 기뻐하자.
그래서 하나님을 알아야 하고, 배워야 한다.
겸손히 하나님 앞에 배워갈 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