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9번째를 맞이하여 시즌을 접게되었습니다.
두자리 출정은 하였으나 20번째 출정을 목전에 두고
이렇게 시즌을 접게 되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운이좋아서 시즌말이라도 모글을 탈수있다면
더 없는 행운이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참으로 안타까운
시즌이군요...한순간의 실수가....^^
★ 자신감과 자만감...☆
모글이나 램프에서는 늘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잣인감...
겁을 먹으면 다치기 쉽상입니다.
그러니 늘 자신감에 차있어야 합니다.
허나 이 자신감이 지나치면 자만감이 되어
또 다치게 되는거죠...
현재는 왼쪽 무릎 내측인대가 3도에 가깝게 파열되었고
더 걱정되는 부분은 반월상연골판 부상이 우려된다는 점인데.
이부분은 혹시나해서 MRI를 촬영해봐야안다고 합니다.
내측인대는 현재 보조기를 착용하고 있어서 3주후에 스키장으로
컴백예정인데...만에하나라도 연골판에 문제가 있으면
수술이 불가피하다고 하는데...쩝...
수술보다는 좋은쪽을 갈거같다고는 합니다...^^
즉 다시말해서 시즌말에 다시 스키장에 갈수있는 확률이 높다는거죠...
순전 제생각이지만...ㅋ^^
대명대회 좋은소식 많이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
첫댓글 일요일에 오세요..얼굴이나 보게요..^^..정모 아닙니까??..ㅎㅎ..몸조리 잘하구요..
에어님 몸 조리 잘하셔요. ^^; 자신감있는 스킹을 얼른 보길 바람니다.
저는 2년전 강촌 모글에서 넘어진 후에 내측인대가 거의 끊어진 줄도 모르고 2시간을 더 타고나니 다리가 이상하게 꺾이더군요, 미련하게.. 그 후에 은승표 정형외과에서 회복 운동을 한 후에 그해 시즌 3월말에 다시 스키를 신을 수 있었습니다. 에어님, 내측인대 만이라면 3도 파열은 애들 장난입니다. 화이팅^^
이런, 저도 연골판 한 번 찢어진 적이 있었어요. 걸어다닐 정도는 되니까 의사가 MRI는 비싸니까 찍지 말고, 다음에 또 다쳐서 못 걸으면 관절경 수술을 하라고 하더군요. 그냥 약 먹고 절뚝거리며 다니다 한 달 정도 있다가 스키탔습니다.
참, 의사는 무릎 운동을 많이 하라고 하더군요. 연골이 약하니까 주위 근육을 튼튼하게 해야 한다나. 아무튼, 아쉽네요. 대명 대회에서 에어형의 에어를 보고 싶었는데. 형이야 오죽 하겠습니까. 이만~
그런 줄도 모르고 전화를 했으니... 너무 미안허이. 회복 운동 열심히 하고 빨리 모글밭에 복귀할 수 있길 바랍니다.
전화상보단 많이 다치신거 같군요, 암튼 빨리 회복하셔서, 스키장에서 뵙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홧팅~
헐...또스키행님...회복운동얘기는 안하던데요. 기냥 보조기하나 채워주고 아무말도 않하던데...음....또스키행님말씀들어보니 일요일대회나가는것쯤은 괜찮다라고 들리네요...음...쩝....확나가버릴까부당...ㅋ
깜장 연골판이 찢어졌는데 기냥 다닌다구?...음...이거 괜시리 겁만 먹은거 아닌가...음 오늘 MRI찍기로햇는데...쩝... 다음에 다칠때까지 그냥..나두 병원가지말까?..음....주노님...월요일이나 화요일까지는 처리하겠습니다....^^
에어님 홧팅!!
어찌 이런일이~ 자세한 야기는 쩌나로하죠...
에어님 보구 싶어서 난 어떡해.... - -;
아니.....워찌 된겨? 그렇게 심하게 다쳤었나? 조심하고.....통화 하자고...
에어씨, 많이 다치신거 같네요 설혹 조금 다쳤다 할지라도 치료가 우선이고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류의 상처들이 치료를 게을리 하면 고생합니다. 모글은 조금 뒤로 미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