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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미술의 길 : 모더니티의 전이와 변용 판궁카이 지음, 민정기ㆍ서성ㆍ홍상훈ㆍ홍승직 옮김 | 소명출판 | 2018년 12월 | 66,000원
1840-2000년대 중국미술의 모더니티 특성을 찾아 그것이 어떻게 발현했고 진정으로 ‘자각’한 것인지 살핀 연구서다. 주요개념과 문제의식을 개괄하고, 중국적 사실과 경험에 대해 전 지구적 시야에서의 객관적 평가를 시도했다. 중국미술의 모더니티 흐름을 ‘전통주의ㆍ융합주의ㆍ서구주의ㆍ대중주의’로 정리해 그 전개와 상호 영향을 다뤘다.
지은이 | 판궁카이
샌프란시스코 미술대 명예박사와 영국 글라스코대 명예박사를 받았다. 중국미술가협회 부주석이자, ‘국제예술 디자인 건축대학총장연맹’ 의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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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이 사랑한 날씨 알렉산드라 해리스 지음, 강도은 옮김 | 펄북스 | 2018년 12월 | 42,000원
날씨의 힘이 종교와도 같던 시대부터 원치 않는 날씨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현재까지, 예술가에게 관찰되고 재창조된 날씨에 관해 적었다. 소설ㆍ희곡ㆍ건축ㆍ시ㆍ그림 등의 작품을 관통해 그들과 날씨 사이에 변화해온 관계를 엿보고 옮기고 있으며, 저자가 포착한 다양한 장면에는 예술가들의 삶과 감각의 기록이 섬세하게 펼쳐진다.
지은이 | 알렉산드라 해리스
버밍엄 대학교 영문학 교수. 문화 역사가, 작가, 영국왕립학회 연구원. 첫 번째 저서 《로맨틱 모던스 Romantic Moderns》(2010)로 가디언 퍼스트북 상과 서머셋 모옴 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